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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한.... 한 시간 정도 분노의 글쓰기를 해놓고 싹 지웠다. 분노의 글 쓰기를 했던 이유는 저 무식한 기자 애들에 대한 분노(?) 같은 것이 좀 있었고, 소위 이슈 따라다니는 블로그들의 저질스러운 글 때문이었다. 계몽군주... 이 단어가 의미하는 것에 대한 의미도 모르고, 좋은 단어를 북한의 김정은에게 붙여주었다고 난리를 치는 멍청한 기자들이나, 제대로 의미해석을 해주기는 커녕, 누군가가 "계몽군주는 이런 사람이었더래요..." 라고 사전적 정의같은 걸 고대로 베껴쓰는 블로거들이나... 에휴... 각잡고 계몽시대, 계몽군주는 왜 등장을 했고 현시대의 김정은에게 붙였을 때 이 단어가 가지는 의미를 구구절절히 설명하려는 글을 썼지만, 쓸데없이 글이 길어져서 지웠다. 그래도 그런 분노의 폭풍같은 글쓰기를 하고 ..
이 글을 쓰는 오늘(2020.08.07)은 장마가 끝나지 않았다. 장마 전선은 대한민국 남부지방에 있고, 중부 지방에 뿌린 비 처럼 여전히 비를 뿌리고 있다. 그리고 이 장마전선은 내가 살고 있는 중부지방으로 주말 쯤 올라올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그럼에도 굳이 이 글을 쓰는 건 내 맘이긴 한데, 뉴스들을 보면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것을 간략하게 남기고 싶어서다. 우선 팔당댐에 대한 사실. 팔당댐은 물을 저장하는 댐이 아니다. 팔당댐은 낙차를 이용한 발전용 댐이다. 예전에 들어봤었던 것도 같은데, 이번에 뉴스에서 말하는 것을 듣고 다시 한번 깨달았다. 그래서 팔당댐은 홍수를 막기 위해 물을 가두어 두는 기능을 하지 않는다. 꽤 많은 지류의 물들이 팔당댐 앞이라고 할 수 있는 두물머리에서 합쳐지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