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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07/24 (1)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뜨루드프랑스2017] 스테이지19,20,21 잡담
뜨루드프랑스 2017이 끝났다. 잡담을 꾸준히 써오다가 마지막 세 경기의 이야기를 몰아쓰게 되었다. 아무래도 이쯤 되면 기운이 많이 빠지는 느낌이라서 대충보게 되어 설렁 설렁 하게 된다. 그나마 올해는 이 잡담을 쓴다고 꽤 열심히 지켜봤다. 스테이지 20의 타임트라이얼(보통 TT라고 줄여부른다)이 다른 선수들이 프룸의 옐로우져지를 가져올 유일한 기회였다. 혹시라도 프룸이 실수를 한다면 옐로우져지의 주인공이 바뀔 수 있는 기회 말이다. 같은 구간을 선수들이 각자 달려서 전체 기록에 반영한다. 하지만 프룸은 실수하지 않았고, 잘달렸다. 이날 기록으로 2등을 차지했다. 어찌 이렇게 마지막까지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안주는지 참... 그만큼 게임을 재미없게 만들지만 대단한 선수인 것 만큼은 틀림없다. 한편 유명..
잡담 및 답변
2017. 7. 24.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