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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란 책을 이번 달(2009.8) 주제가 되는 책으로 고르고 나서... 왠지 실수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도 내가 잘 선택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은 끊임이 없지요. 그래서 오랜만에 다음에서 활동하던 독서까페를 다녀왔습니다. 글은 남기지 못했어요. 왠지 어색해서... 책을 읽고 감상문을 올리지 않은지 꽤 된 것 같네요. 요즘은 읽는 책의 중심에 토론 모임 주제 책이 있다보니.... 더불어서 전에 책 읽는 법이란 제목으로 적었던 잡담에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책을 한 번에 쭉 ~~ 읽어나가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속도내서 책을 읽는 사람도 아닌지라... 그래도 책 이야기는 조금 꺼내봐야 겠지요? 음.. 요즘 자주 들여다 보는 책은 " 그래도 언니는 간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에 있어서 나는 무엇을 하려고 했던 것일까? 그리고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언제나 가장 간단한 일을 하면서 그냥 일상적인 일임에도 이렇듯이 일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하고 있는 사람이 저 입니다. 덕분에 혼자 신나게 무엇인가를 하다가고 제풀에 지쳐 쓰러지거나 문득 회의적인 생각이 들어 모두 철수 시켜버리는 독특함이 있지요. 많은 일들을 추진함에 있어서 혼자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저란 사람에게 있어서 매우 어려운 일이고 힘든 일입니다. 블로그에 대해서도 요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목표도 확실하고 무엇 무엇을 해야할지 확실한 상태에서도 ' 어 이게 아니야. 이런게 아니었는데? '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니 글을 올리겠다는 의지를 꺽어버렸습니다. 특히 어떤 일..
시장 한 구석에서 이상한 띠를 둘러메고 나는 유세를 다니고 있다. 이제 막 30에 접어든 내가 왜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것일까? 직업도 없고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학력을 지닌 것도 아니고, 집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그렇게 잘란 놈이 아닌 내가 왜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것일까? 하루에도 몇 번씩 드는 생각이다. 오늘이 마지막 유세다. 가진 돈도, 내세울 만한 학력도 없는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 이들은 처음 나를 찾아 왔을 때. 이런 말을 했다. " 당신이 말하는 꿈. 나도 꾸고 있습니다. 당신은 우리 보다 못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나선 것 하나만해도 당신은 우리보다 나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도우러 왔습니다. 비록 이런 일이 바보같아 보인다고 사람들이 욕해도 도전해 주세요. 지금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