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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學而篇 9장 - 포스팅한 글 대한 예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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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學而篇 9장 - 포스팅한 글 대한 예의

무량수won 2009. 9. 17. 08:14

曾子曰.愼終追遠.民德.歸厚矣
 증 자 왈     신 종 추 원   민 덕    귀 후 의



멋대로 해석.

증자가 말하였다. 마지막을 신중히 치루고 멀리까지 따르면, 백성의 덕이 두터워져 돌아올 것이다.



논어의 블로그 활용기.

글을 발행하기 전까지 신중하게 읽어보고 발행한 뒤에도 지속적으로 읽어본다면, 자신의 글에 두터운 내공이 실려서 돌아올 것이다.



전문가의 해석 및 한자 설명.

증자는 말하였다. "마침(初喪)을 신중히 치르고, 멀리 까지 추모하면 백성의 德(덕)이 厚(후)한 데로 돌아간다."
- 출처 : 논어강설 - 이기동 역해 -

증 선생님이 들려주었다. "마지막 가는 길을 착실하게 치르고 죽어서 멀어진 이를 때에 맞춰 그리며 생각하면, 민중의 모듬살이가 도타운 관계로 바뀌게 되리라."
- 출처 : 공자씨의 유쾌한 논어 - 신정근 옮기고 풀어씀 -

: 삼가다. 근신하다. 두려워하다. 근심하다. 따르다. 진실로. 부디. (신)
      땅 이름 (진)
: 마치다. 끝내다. 죽다. 마지막. 열두 해. 마침내 (종)
: 쫓다. 이루다. 잇닿다. 거슬러 올라가다. 구하다. 채우다. 부르다. 사모하다. 뒤쫓는 사람. (추)
      갈다. 언덕 (퇴)
      따르다. (수)
: 돌아가다. 돌아오다. 따르다. 맡기다. 마치다. 시집가다. 편들다. (귀)

- 출처 - 다음 한자 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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