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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토론 모임

12월에 독서토론 모임을 해요.

무량수won 2009. 11. 28. 08:07
12월 주제 책은

없습니다.


2009년 동안의 주제도서 중 이야기하고 싶은 책 1권을 자유롭게 선택.
(그동안 토론한 책 목록 --> 요기 눌러주세요)



모임 날짜와 시간은

12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제가 싫어합니다.



신청 방법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게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2월 모임에 대한 이야기



시간 참 빠르다. 이런 말이 여기저기서 들리는 12월 입니다.

물리적인 시간은 똑같다는 것을 알면서도 살아온 시간이 길어질수록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 사실에 예외일 수는 없겠지요.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 글을 올리기 전까지 하고 싶은 것과 할 수밖에 없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뭔가 멋진 이벤트를 하고 싶은데, 현실은 절대 그럴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가벼운 모임을 원한다고 말로는 떠들면서 자꾸 뭔가 묵직한 모임을 만드려고 하고 있다는 생각이 강했기에 이런저런 아이디어들은 묻어두기로 했습니다.

선정 도서를 따로 정하지 않고 2009년 주제 책 중에서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고르도록 한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2009년을 정리하는 의미가 있고, 너무 자유로운 주제는 한계가 있기에 책의 범위를 두었습니다.


2009년 모임에 모두 참석한 저만 이야기 할수 있는 것 아니냐구요?

예 맞습니다. 최소한 저라도 모든 책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다른 사람들은 어떤 종류의 혹은 어떤 내용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알아볼수 있는 자리도 되겠지요.


시간과 장소에 변화를 주지 않는 이유는, 일단 2009년을, 주로 이 시간과 이 장소에서 보냈으니 마무리도 그와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0년 모임에 대해서 의견이 있으신가요? 혹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이에 대한 의견을 제가 만들어둔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아무리 긴~ 글이라도 모두 소화 가능하니까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요기를 클릭!!하면 글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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