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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2009년 12월 4일 금요일의 잡담. 다름과 틀림. 본문
다름과 틀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대로 사용하시 계시나요?
저는 요즘 열심히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물론 말 중간 중간 혹은 글쓰는 도중에 실수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이 두 단어 별 생각없이 구분하지 않지만, 꼭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요.
일단. 다름과 틀림을 잘 구분하지 않는다면, 나와 다른 것을 모두 틀린 것으로 치부해버릴수 있거든요.
즉, 다른 이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지 않고, 나와 다르니 너는 틀렸어! 라고 일축해버릴 수 있다는 것이지요. 나와 다른 생각이 존재함을 인정해야 서로 같이 살아가는 세상을 잘 살아갈수 있지 않을까요? 다름을 틀리다로 만들어버리면 내가 무조건 옳아야 하기 때문에 나와 다른 녀석들은 적이 될수 밖에 없고, 그 적은 제거 해야만 속이 편해지겠지요.
많은 분들중에는 별거 아닌것 가지고 호들갑이라며 뭐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그것이 그렇지 만은 않아요.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항상 옳을 수만은 없는 법이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항상 옳고 그름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이거든요. 사람들 사이에 생긴것 조차도 어딘가 다른 점이 꼭 하나씩은 있는데, 생각이라고 그렇지 않을까요?
시간에 따라서 변하는 것이 사람들 사이의 정의라는 것인데요. 2~300년 전에는 계급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것을 지키며 사는 것을 옳은것 혹은 정의라고 했다면, 요즘 시대에는 그런 것을 옳은 것 혹은 정의라 하지 않는 것만 봐도 생각이 시간에 따라 달라지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혹은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생각이라는 것인데, 나만이 옳다며 말하는 것은 결코 옳은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특히 요즘 들어 한국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와 살고 있습니다. 단순히 한국이란 나라밖에서 온 사람들 뿐아니라 겉에서 나타나는 모습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지요. 게다가 국제결혼도 많이 늘어서 다문화 가정이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같은 나라에 사는 사람도 제각각의 생각을 하고 사는데 다른나라에서 온 사람은 그 차이가 더 심할 가능성이 높아지겠지요?
때문에 같이 살아야 하는 사람들 이라면 그들의 생각을 배척하기 보다는 그들의 생각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까요?
다른 것을 인정하고 이해하려는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반면, 극심하게 반대하는 사람들도 늘었습니다. 특히 표면적으로 그리고 빠르게 반응하는 인터넷 덕분에 다름에 대한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이 더 과장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외국인의 비판 하나에 벌때처럼 몰려들어 한국을 좋지 않게 봤다며 뭐라하거나 나와 다른 생각을 표현했다하여 그 사람의 주변까지 욕을 하는 그들을 바라볼 때마다 씁쓸해질 뿐입니다.
이런 문제의 근본은 바로 다름과 틀림을 구분하지 않는 것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다름과 틀림을 구분하지 않음으로써,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너. 나와 생각이 같이 않은 너는 적으로 만들고, 감정적으로 받아치기 일쑤이지요. 어디선가는 나름 논리적으로 공격을 한다하지만 결국은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너는 적이다.'라는 전제 조건을 깔고 이야기 하기 때문에 상대를 이해하는 부분은 찾아보기가 힘이 듦니다.
글을 쓰다보니 사설이 길어졌네요.
결국 다른다와 틀리다를 구분해서 사용함으로 인해서 무의식중에 나도 모르게 행동하게 되는 '나와 다르니 너는 적!'이라는 행동의 요소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 한마디 한 마디 혹은 글에 쓰는 단어 하나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그것은 내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그렇게 행동하지 않고 말하지 않는데, 생각이 그렇게 될까요? 평소에 행동과 말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결코 자신의 무의식 속 생각까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 옆에 다른 이가 없다면 굳이 다름과 틀림을 구분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렇지만 내 옆에 다른 이가 있고, 그들과 같이 살아가야 하는 것이 인간이기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
이것이 그 무엇보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대로 사용하시 계시나요?
저는 요즘 열심히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물론 말 중간 중간 혹은 글쓰는 도중에 실수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이 두 단어 별 생각없이 구분하지 않지만, 꼭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요.
일단. 다름과 틀림을 잘 구분하지 않는다면, 나와 다른 것을 모두 틀린 것으로 치부해버릴수 있거든요.
즉, 다른 이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지 않고, 나와 다르니 너는 틀렸어! 라고 일축해버릴 수 있다는 것이지요. 나와 다른 생각이 존재함을 인정해야 서로 같이 살아가는 세상을 잘 살아갈수 있지 않을까요? 다름을 틀리다로 만들어버리면 내가 무조건 옳아야 하기 때문에 나와 다른 녀석들은 적이 될수 밖에 없고, 그 적은 제거 해야만 속이 편해지겠지요.
많은 분들중에는 별거 아닌것 가지고 호들갑이라며 뭐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그것이 그렇지 만은 않아요.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항상 옳을 수만은 없는 법이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항상 옳고 그름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이거든요. 사람들 사이에 생긴것 조차도 어딘가 다른 점이 꼭 하나씩은 있는데, 생각이라고 그렇지 않을까요?
시간에 따라서 변하는 것이 사람들 사이의 정의라는 것인데요. 2~300년 전에는 계급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것을 지키며 사는 것을 옳은것 혹은 정의라고 했다면, 요즘 시대에는 그런 것을 옳은 것 혹은 정의라 하지 않는 것만 봐도 생각이 시간에 따라 달라지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혹은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생각이라는 것인데, 나만이 옳다며 말하는 것은 결코 옳은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특히 요즘 들어 한국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와 살고 있습니다. 단순히 한국이란 나라밖에서 온 사람들 뿐아니라 겉에서 나타나는 모습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지요. 게다가 국제결혼도 많이 늘어서 다문화 가정이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같은 나라에 사는 사람도 제각각의 생각을 하고 사는데 다른나라에서 온 사람은 그 차이가 더 심할 가능성이 높아지겠지요?
때문에 같이 살아야 하는 사람들 이라면 그들의 생각을 배척하기 보다는 그들의 생각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까요?
다른 것을 인정하고 이해하려는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반면, 극심하게 반대하는 사람들도 늘었습니다. 특히 표면적으로 그리고 빠르게 반응하는 인터넷 덕분에 다름에 대한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이 더 과장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외국인의 비판 하나에 벌때처럼 몰려들어 한국을 좋지 않게 봤다며 뭐라하거나 나와 다른 생각을 표현했다하여 그 사람의 주변까지 욕을 하는 그들을 바라볼 때마다 씁쓸해질 뿐입니다.
이런 문제의 근본은 바로 다름과 틀림을 구분하지 않는 것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다름과 틀림을 구분하지 않음으로써,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너. 나와 생각이 같이 않은 너는 적으로 만들고, 감정적으로 받아치기 일쑤이지요. 어디선가는 나름 논리적으로 공격을 한다하지만 결국은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너는 적이다.'라는 전제 조건을 깔고 이야기 하기 때문에 상대를 이해하는 부분은 찾아보기가 힘이 듦니다.
글을 쓰다보니 사설이 길어졌네요.
결국 다른다와 틀리다를 구분해서 사용함으로 인해서 무의식중에 나도 모르게 행동하게 되는 '나와 다르니 너는 적!'이라는 행동의 요소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 한마디 한 마디 혹은 글에 쓰는 단어 하나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그것은 내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그렇게 행동하지 않고 말하지 않는데, 생각이 그렇게 될까요? 평소에 행동과 말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결코 자신의 무의식 속 생각까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 옆에 다른 이가 없다면 굳이 다름과 틀림을 구분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렇지만 내 옆에 다른 이가 있고, 그들과 같이 살아가야 하는 것이 인간이기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
이것이 그 무엇보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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