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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무서운 네이버의 파워! 본문
나는 말이다.
네이버가 좀 무섭다.
사실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포털사이트이고, 무적의 지식인이 버티고 있는 한 다음에게 1위 자리를 쉽게 빼앗기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고, 항상 다음보다 잘 나가는 것들을 한발 앞서 따라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누군가 사람들의 생각을 완전히 바꿀만한 인터넷 서비스나 시스템을 들고나오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네이버가 1위 자리를 쉽게 내주지 않는 독주 체제가 계속 될 것 같아서 무섭기도 하다.
여하튼
최근에 내가 블로그에 유입되는 사람들을 늘려보려는 욕심이 좀 담긴 포스팅을 하나했다.
화제의 미드인 스파르타쿠스를 가지고 한번 주절거렸다. 요즘 쓴 글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글 쓰기에 매진하지 못하고, 방황을 하는 도중에도 "이건 꼭 써야해!" 라는 쓸데없는 의무감이 생기면서 써버리고 말았다. 덕분에 글의 질은 눈물나게 떨어져서 막 지우고 싶은데 그 글로 유입되는 사람들이 많아서 지우지도 못한다. ㅜㅜ
이 포스팅이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질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글 내용의 수준보다 일단 스파르타쿠스라는 화제의 드라마를 가지고 떠들었으니 관심이 있든 없든 내글을 읽어보든 않든 한 번 쯤은 클릭할 것이라는 계산은 이미 머리속에 있었다. 이미 예전에 스파르타쿠스 관련 포스팅으로 꽤나 사람들이 유입된 경험이 있었기에...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은 직원들의 노가다라는 소문이 있는데, 이건 뭐 내가 직접 확인해 본 것이 아니니 패스 하자. 일단 글을 올렸을 때 네이버 쪽에서 바로 앞순위 검색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 것 정도는 예상했다. 누가 뭐라해도 네이버는 자기네 블로그 우선이니까.
다음은 티스토리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최신글을 올려 줄 것이었고, 앞순위 검색 결과에 빠르게 올라갔다.
제목의 앞을 상큼하게 잘라주면서 상위에 링크시켜줌으로 인해서 두개나 내 글이 상위에 올라가 있음을 볼수가 있다.
이 덕분에 스파르타라는 단어를 통한 검색 유입이 4~5배 정도가 늘어난 상황이었기에 약간의 기대를 하고는 있었다. 역시 다음 검색의 앞순위 영향으로 유입의 수가 꽤 늘어났다.
이렇게 늘어났다고 해도 평균 40~50정도에서 200~300 정도로 늘어난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번 스파르타쿠스 글로 인해서 다음의 검색으로 약 3~4일 동안 200명 정도의 상승을 예상했었다.
결과는 역시나였다. 다음의 힘만으로 검색 유입이 늘어났고 실시간 접속자 수도 꽤 늘어나 있었다.
24시간 동안 최대 16명이고 평균 5~6명 정도가 접속해있었다.
이 정도만 해도 꽤 괜찮군 하고 흐뭇한 웃음을 지고 있었는데, 좀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이것보다 더 급작스럽게 유입이 늘어난 것이다.
놀래서 유입경로를 살펴보니....
바로.. 네이버의 유입이었다.
얼레?? 네이버 검색했을 때 상위에 노출이 안되었는데 ㅡㅡ;;;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네이버에서 상위에 노출을 시켜줬던 것이다.
아... 그랬구나.
이런 영악한 네이버 같으니... 다음 쪽에서 유입이 늘어나니까 화제가 될만한 글을 영입 시킨 것일까?
그동안 네이버에게 찬밥신세를 당해오던 내 블로그 글들이었기에 잘 쓰지도 못한 글이 노출되어 부끄럽기도 하고, 네이버가 무서워지기도 했다.
이 녀석들 괜히 1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되고 나서 내 블로그의 온라인 상황을 살펴보면.
최대 22명에서 평균 13~14명 정도가 접속해 있음을 알수가 있다.
아침 9시쯤이 네이버에서 내 글을 상위에 노출시켜준 시점이다.
이렇게 보면 실감이 잘 안날테니까 하루 유입량을 비교해 주겠다.
20일은 상위에 링크된 내 글이 쓰여지기 전이고, 21일은 내글이 다음 검색에 상위 링크가 된날이다. 약 200명이 늘어나 있음을 알수가 있다.
그런데 네이버 상위에 링크된 22일을 보라 1300명으로 갑자기 불어났음을 볼수가 있다. 지금 이글을 쓰는 23일 오후 9시가 가까워오는 시간임에도 벌써 1000명이 가까워 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이로써 네이버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다음이 검색으로 300명을 늘려줬다면, 네이버는 그 두배인 600명을 늘려주었으니.
내 블로그에 하루 유입량이 1000명이 넘는 상황이라면 항상 다음뷰 베스트에 뽑힐 때였는데...
역시 네이버의 힘은 어휴....
네이버가 좀 무섭다.
사실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포털사이트이고, 무적의 지식인이 버티고 있는 한 다음에게 1위 자리를 쉽게 빼앗기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고, 항상 다음보다 잘 나가는 것들을 한발 앞서 따라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누군가 사람들의 생각을 완전히 바꿀만한 인터넷 서비스나 시스템을 들고나오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네이버가 1위 자리를 쉽게 내주지 않는 독주 체제가 계속 될 것 같아서 무섭기도 하다.
여하튼
최근에 내가 블로그에 유입되는 사람들을 늘려보려는 욕심이 좀 담긴 포스팅을 하나했다.
화제의 미드인 스파르타쿠스를 가지고 한번 주절거렸다. 요즘 쓴 글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글 쓰기에 매진하지 못하고, 방황을 하는 도중에도 "이건 꼭 써야해!" 라는 쓸데없는 의무감이 생기면서 써버리고 말았다. 덕분에 글의 질은 눈물나게 떨어져서 막 지우고 싶은데 그 글로 유입되는 사람들이 많아서 지우지도 못한다. ㅜㅜ
이 포스팅이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질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글 내용의 수준보다 일단 스파르타쿠스라는 화제의 드라마를 가지고 떠들었으니 관심이 있든 없든 내글을 읽어보든 않든 한 번 쯤은 클릭할 것이라는 계산은 이미 머리속에 있었다. 이미 예전에 스파르타쿠스 관련 포스팅으로 꽤나 사람들이 유입된 경험이 있었기에...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은 직원들의 노가다라는 소문이 있는데, 이건 뭐 내가 직접 확인해 본 것이 아니니 패스 하자. 일단 글을 올렸을 때 네이버 쪽에서 바로 앞순위 검색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 것 정도는 예상했다. 누가 뭐라해도 네이버는 자기네 블로그 우선이니까.
다음은 티스토리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최신글을 올려 줄 것이었고, 앞순위 검색 결과에 빠르게 올라갔다.
제목의 앞을 상큼하게 잘라주면서 상위에 링크시켜줌으로 인해서 두개나 내 글이 상위에 올라가 있음을 볼수가 있다.
이 덕분에 스파르타라는 단어를 통한 검색 유입이 4~5배 정도가 늘어난 상황이었기에 약간의 기대를 하고는 있었다. 역시 다음 검색의 앞순위 영향으로 유입의 수가 꽤 늘어났다.
이렇게 늘어났다고 해도 평균 40~50정도에서 200~300 정도로 늘어난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번 스파르타쿠스 글로 인해서 다음의 검색으로 약 3~4일 동안 200명 정도의 상승을 예상했었다.
결과는 역시나였다. 다음의 힘만으로 검색 유입이 늘어났고 실시간 접속자 수도 꽤 늘어나 있었다.
24시간 동안 최대 16명이고 평균 5~6명 정도가 접속해있었다.
이 정도만 해도 꽤 괜찮군 하고 흐뭇한 웃음을 지고 있었는데, 좀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이것보다 더 급작스럽게 유입이 늘어난 것이다.
놀래서 유입경로를 살펴보니....
바로.. 네이버의 유입이었다.
얼레?? 네이버 검색했을 때 상위에 노출이 안되었는데 ㅡㅡ;;;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네이버에서 상위에 노출을 시켜줬던 것이다.
아... 그랬구나.
이런 영악한 네이버 같으니... 다음 쪽에서 유입이 늘어나니까 화제가 될만한 글을 영입 시킨 것일까?
그동안 네이버에게 찬밥신세를 당해오던 내 블로그 글들이었기에 잘 쓰지도 못한 글이 노출되어 부끄럽기도 하고, 네이버가 무서워지기도 했다.
이 녀석들 괜히 1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되고 나서 내 블로그의 온라인 상황을 살펴보면.
최대 22명에서 평균 13~14명 정도가 접속해 있음을 알수가 있다.
아침 9시쯤이 네이버에서 내 글을 상위에 노출시켜준 시점이다.
이렇게 보면 실감이 잘 안날테니까 하루 유입량을 비교해 주겠다.
20일은 상위에 링크된 내 글이 쓰여지기 전이고, 21일은 내글이 다음 검색에 상위 링크가 된날이다. 약 200명이 늘어나 있음을 알수가 있다.
그런데 네이버 상위에 링크된 22일을 보라 1300명으로 갑자기 불어났음을 볼수가 있다. 지금 이글을 쓰는 23일 오후 9시가 가까워오는 시간임에도 벌써 1000명이 가까워 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이로써 네이버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다음이 검색으로 300명을 늘려줬다면, 네이버는 그 두배인 600명을 늘려주었으니.
내 블로그에 하루 유입량이 1000명이 넘는 상황이라면 항상 다음뷰 베스트에 뽑힐 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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