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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예의 없는 초대장 요청 댓글들... 본문
이것은 하루 동안 달린 초대장 요청 댓글이다.
본문에는 뭐라고 썼느냐하면, 링크시킨 다른 블로거들의 블로그를 보고 자신의 개인적인 느낌을 적고 이메일을 비밀댓글로 달아주면 초대장을 주겠다는 글이었다.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 그저 무조건 달고 보는 이 사람들에게 내가 초대장을 줘야 할까?
이렇게 남의 글은 읽지도 않고 자기것만 챙기면 된다는 식으로 하는 사람들이 과연 블로그를 운영할 생각이 있는 것일까?
이건 내가 초대장을 그냥 주지 않고 몇개의 조건을 달아둔 이유다. 설마하니 내가 초대장을 안주려고 버티고 있는 것이었을까? 아니 그저 기본적인 요건만 채우면 그냥 주려고 했었다. 30장이 넘는 초대장을 가지고 썩혀야만 하는 나도 심란하다.
그래도 그 초대장이란 것의 의미가 있는 것이니 아무나 줄수 없다는 생각에 작은 게임을 하나 하는 것이다.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 그저 자신의 생각을 적으면 되는 것인데, 그것이 그렇게 부담이었던 걸까?
저런 댓글이 달리면 괜히 기분이 나쁘다.
괜히 별거 아닌 것 가지고 생색내는 것 같기도 하지만 어쩔수 없다. 이런 작은 장애물이라도 만들지 않는다면, 내가 뿌린 초대장이 뿌리나 마나한것이 되어버릴테니까.
이들과 일단 악플을 달고보는 이들과 무엇이다를까?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방문해서 댓글을 단다면, 최소한 글을 올린 사람의 글을 읽어줘야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예의다. 읽을 자신이 없다면 댓글은 안다는 편이 좋다. 글과 상관없는 댓글은 글을 쓴 사람을 기운빠지게 하니까.
블로그를 하려면, 일단 이정도 예의는 익혀서 오자!
또 글도 안읽고 여기에다가 초대장 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서 미리 밝힌다. 이 포스팅에는 초대장 달라고 해봐야 절대 안준다. 따로 준비된 포스팅이 있으니 그것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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