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독서토론까페
- <프랑스존>
- <주한프랑스대사관>
- <팀블로그>반동탁연합
- <디아블로3 한국 공식홈페이지>
- <그린비출판사>
- <구글코리아블로그>
- <게임소식사이트(영문)>
- 포토샵활용편
- RetroG.net - 게임이야기 번역 -
- 스노우캣
- Forest of Book
- I Feel the Echo
- schrodinger
- 사진은 권력이다
- 하이드 책방
- MBC노동조합블로그
- 니자드 공상제작소
- 어린쥐의 볕들 쥐구멍
- 베이더블로그
- 마루토스의 사진과 행복이야기
- 불량푸우의 '인생사 불여의'
- 시사평론가 김용민 블로그
- 지상에서 영원으로(Mr. Ripley)
- 젠체와 젠장의 경계선에서(췌장)
- 이야기만들기
- 우석훈의 임시연습장
목록잡담 및 답변 (799)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말 많았던 롯데마트의 치킨은 사라지게 되었다. 롯데마트는 영세 상인들을 생각해서라고 말 하지만 정말 그들이 영세 상인을 생각했다면 애초에 롯데마트라는 것을 열지 않았을 것다. 그저 앞뒤 좌우 위아래로 들어오는 공격에 힘이 붙여서 버티지 못했을 뿐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럼 롯데마트 치킨과 이마트 피자간에 차이는 무엇이기에 롯데마트는 얼마가지 못해서 무너지고 이마트는 버텨내는 것일까? 가장 큰 차이는 삼성과 롯데라는 점이다. 삼성은 어떤 나쁜 행동을 해도 삼성이 무너지면 한국이 무너진다는 식으로 모든 난국을 해쳐나올수 있다. 이는 윗선에서 가해지는 압력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즉 피로 연결되지 않은 삼성 가족이 정부 당국이나 국회쪽에 아주 많다는 것이다. 삼성이 광고하는 가족은 대중이 아닌..
어짜피 토론 없고, 자신의 의견 없는 국회의원이라면 다음 국회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혹은 프로레슬러들로 채워 보는 건 어떨까? 뭐 국회에서 힘써서 법안 통과 시키는 것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만날 말로만 국민을 위한다고 하는 것이니 이제는 그만 가식 없는 행동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지금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의결권은 모두 당에게 헌납한 상태고, 법안은 힘쎈 쪽이 승리하는 것이다. 이렇다면 굳이 가면쓰고 앉아서 토론한답시고 말싸움을 할 필요가 있을까? 그냥 국회의사당을 싸울수 있는 링으로 만들어주고 법안 통과는 그곳에서 싸워서 이기는 쪽의 것으로 하는 것이다. 대통령이고 뭐고 할것 없이 이종격투기 선수로 바꾸어서 필요한 법안이 있을때 마다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싸움을 시키든, 중고생 패싸움 하듯이 혹은 ..
삼성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또 다른 북한이 한국에 있었구나"였다. >이재용,이부진 사장 승진 기사삼성 3세대 경영진 역학관계 기사이부진 초고속 승진 기사 사실상 법적으로는 반칙이 아니라 뭐라 할 수는 없지만, 과연 이러한 모습의 지배구조가 제대로 된 것일까 하는 것이 의문을 가지게한다. 내가 이렇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 한국은 북한의 세습에 대해서 뭐라고 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이라 하는 곳들의 세습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통제를 할수 없다는 것 때문이다.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가업을 이어 받는 것은 장인 정신으로쳐줘야 하지 않는가라고.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이는 가업을 물려 받는 것과는 다르다. 가업을 물려 받는 것은 기술을 이어받고 주식회사가 아닌 전적으로 100%..
이번에는 주민번호를 도용당했다. ㅡㅡ;;; 진짜... 이런것도 남에일 같았는데 말이다. 워낙에 게임을 좋아하고 한때 유명하다는 게임은 이것 저것 다하고 다녔던 지라 게임 사이트가면 먼저하는 것은 내가 작성해 놓은 아이디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먼저 확인한다. 오늘 광고를 많이 하는 게임이 있어서 예전에 만들어둔 아이디가 있는지 확인 차원에서 ID를 확인했다. 그런데 ... 내가 만들어놓은 기억이 없는 아이디가 나온것이다. 그 뿐만아니라 내가 게임을 거의 안하던 시기에 아이디를 만들었다고 나왔다. 내가 쓰지도 않는 아이디에 내가 해놓을리 없는 형식의 비밀번호 확인 질문까지. 남동생이 하나 있어서 가끔 내 주민번호로 계정을 만들어 두긴하지만 그건 아주 오래 전 동생이 성인이 되기 전이며 내가 군대에..
전쟁. 이전에 다른 포스팅을 하면서 밝혔었지만 나는 이글루스에 글들을 가끔 찾아본다. 그런데 거기서 북한의 도발이후 북한과 전쟁하자고 목소리를 드높이는 무리들이 내 편이 당했다는 생각 때문인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처음 전쟁하자는 식의 글이 이글루스의 메인에 올랐을 때, 나도 모르게 급흥분해서 뭐라고 마구잡이로 글을 써댔었다가 지웠다. 굳이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대꾸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전쟁을 해야한다는 식으로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어져갔다. 그냥 생각 없는 어떤 이의 헛소리가 하나의 의견과 어떤 무리를 형성했다는 뜻이다. 뭐 그렇다고해서 그들의 싸움에 풍덩 빠져들고 싶지는 않고 그냥 내 의견이나 이글루스 밖..
한때 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가수 리키 마틴과 당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유일한 경쟁자였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부른 노래다. 처음에 배경음악을 구매해서 관련된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했는데 다음에는 크리스티나와 부른 버전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것을 올린다. 이 노래를 리키 마틴의 혼자 부른 목소리도 매혹적이기는 하지만 그 옆에 크리스티나의 목소리가 덧붙여지면서 보여지는 하모니 만큼은 아닌듯 싶다. 이 둘의 음색이 이 노래에 정말 잘 녹아들었다고 생각한다. 첫번째 있는 화면은 이 노래가 사랑을 받고 있을 때 시상식에서 라이브로 부르는 장면이고, 두번째는 이들의 뮤직비디오다. 미국에서의 시상식인데 독일에서 중계한 것을 녹화한 것인듯 하다. 뮤직비디오와 시상식에서 부르는 노래의 길이가 ..
밥. 나는 밥을 배가 고파져야 먹는다. TV에서나 주변에서나 밥은 때에 맞춰서 먹어야 한다고 난리다. 하지만 나는 배가 고프지 않으면 먹고 싶지 않다. 가끔 억지로 먹어 넘길때가 있기는 하지만. 좋은 것은 내 의지대로 살아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고, 나쁜 점은 배가 고플때 먹게 되면 엄청난 양 때문에 폭식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내 몸에 붙은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을 안다. 남들과 같은 방식으로 살기 싫다는 어거지스러운 욕심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그러고보니 군대에서는 규칙적으로 밥도 먹고 운동을 했는데 왜 살이 안빠졌던 것인지 모르겠다. 초코파이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ㅡㅡ? 초코파이가 참 달콤하긴 했다. 내일 집에 오면서 비슷한 것으로 하나 구입해야겠다. 감기. 주변 사람들은 내가 감기에 ..
처음 주라는 가수를 인식하게 된건, 이 노래가 아닌 남자 때문에라는 노래 때문이었다. 왠지 주변에 청승떠는 친구들을 떠올리게 만들었다고 할까? 뭐 그들이 나에게 쏟아내던 말이 가사로 옮겨진 것 같았고, 그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신데렐라 언니에 삽입된 이 노래. 사실 나에게 있어서는 드라마에 뭍혀서 그다지 귀에 들어오지 않던 노래였다. 가끔 드라마보다 노래가 뜨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상 드라마는 떳지만 노래는 뜨지 않은 경우다. 그렇다고 노래가 별로인 것은 아니다. 노래가 돋보이는 드라마가 있으면, 드라마에 잘 녹아 들어서 노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파악이 안되는 노래도 있다. 이건 노래가 드라마에서 어떻게 쓰였는가에 따라 다른 것이다. 드라마가 끝나고 한참이 지..
연평도에 떨어진 포격을 보고 들었던 생각. 결국 치킨런이 되는 것이구나였다. 치킨런이 뭐냐면, 겁쟁이 싸움이라고도 이야기할 수 있는데 미국 영화에서 보면 종종 등장하는 게임으로 목숨을 걸고 마지막까지 누가 더 배짱이 있는지를 겨루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까지 죽지 않고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일단. 북한의 표면적인 이유는 한국에서 미국과 합동 훈련을 하지말라고 경고했는데 니들이 했으니 난 쏘았을 뿐이다라는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것인가? 한국이 북한에서 훈련을 하지말라고 계획된 훈련을 안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처사다. 그럼 북한은 그것을 몰랐을까? 아니 당연히 알았을 것이다. 그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결국 북한은 이번 포격을 통해서 한국과 누가 겁쟁이인가를 겨뤄보자는 싸움의 하나로 포..
사진 출처 : 국민일보 쿠키뉴스 방송 불가 처분하는 기준이 참 고상하신분들이라는... 국어를 그렇게 사랑해서 영어 단어로 무차별 폭격하는 정부에게는 아무소리 못하셨던 건가? 다른 건 다 양보한다 치자. ~~어로 끝난다고 비표준어라서 방송이 안된다는 건 참... 여기서 의문이 드는건 그동안 아이돌이 보여주었던 비속어나 비표준어는 어떤 기준으로 통과를 했던 것일까라는 점이다. 선정적인 옷하며 안무들은 어떻게 설명할 건데? 얼마나 고상한 분들이기에... 노래 제목이 변비나 기생충이라서 안된다고 하는지 그들의 생활을 한번 지켜보고 싶다. 너무 고상해서 화장실 한번 안가나보지? 왜 과거 뉴스를 통해서 기생충약 나눠주던 화면도 방송 불가라고 하지그래? 거기도 기생충이라는 단어 나오잖아. 그런 단어 TV에 나오면 혐..
이렇게 당혹스러울수가. 뭐 요즘 기자들이 기사를 상상력으로 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는 했지만 이 정도일줄을 몰랐다. ㅡㅡ;;; 그저 인터넷에 자기들 입맛에 맞지 않은 이야기가 떠돌고있다는 식으로 기사를 쓰다보니 이런 기초적인 실수를 한듯하다. 아니 실수가 아니라 기자가 제정신이 아니다. 아무리 관심이 없어도 그렇지 기자가 사실 확인은 하지도 않은채 그저 소문을 그대로 실어두다니. 니들이 그 어렵다는 언론고시라는 별칭이 붙은 시험에 통과한 애들 맞냐? 나야 뭐 동아일보를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지라 신경쓰지 않았지만 내가 가끔 살펴보는 이글루스에 이런 글들이 떠있었다. 뭔가하고 내용을 살펴보니 동아일보가 기사를 실었는데 위키피디아 내용의 부정확성을 찝어내면서 정작 지들은 상상으로 기사를 쓰고 있다는 것이..
아침. 아침에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컴퓨터 전원 버튼을 누른다. 꾸~~욱. 윙~ 하는 컴퓨터 소리와 함께 윈도우가 시작되는 소리가 들리고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화면이 보여진다. 이제 습관적으로 인터넷 브라우저를 클릭하고 내 블로그에 사람들이 얼마나 다녀갔는지 확인한다. 밤새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기를 바라고, 밤새 나도 모르게 내 블로그가 인기 블로그가 되어있기를 바라지만 그런일은 흔하지 않다. 전날과 비슷한 사람들의 숫자. 숫자를 보고 이내 실망한다. 그리고 예약 되어있는 운전면허기능시험장에 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의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대충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고나서 동네 건달마냥 편한 복장으로 삼성역으로 간다. 이번이 6번째 도전. 첫날이었나? 두번째 시험을 볼때였나? 시험을 보러갔..
얼마 전. 독서토론모임에서 나온 이야기중에, 자신의 시간과 세계의 시간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생겼었다. 책에 나왔던 이야기지만, 책의 저자는 시간과 공간을 하나로 묶어서 인식의 범위로서 구분하면서 이야기 했다. 다시 이야기하자면, 자신의 시간은 나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시간이고 세계의 시간은 나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시간을 의미한다는 것이었다. 단어를 시간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이것은 인간사이의 관계에 관련된 이야기면서 공간에 대한 이야기이기도하다. 중심에 시간이 있을뿐이다. 이것을 이야기 하면서 나는 뭐라고 말했느냐면, 자신의 시간과 세계의 시간은 전혀 다른 별개의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했다. 토론에 나온 참석자 한분이 잔잔한 호수에서 돌을 던지면 일어나는 파장과 같은 것으로 예를 들..
정말 모든 것은 게임탓인가? 어제 이슈가 된 뉴스에 게임 중독된 아이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 자신도 죽었다는 기사가 실렸다. 이와 더불어 한겨례에서는 게임중독문제에 대해서 깊이있게 다가서자는 생각에 다른의견을 가진 두명의 글을 보여줬다. 17일 아침 MBC TV정보 프로그램에서는 시작하면서 이 사건에 대해 보도하고 그에 따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성토를 했다. > 한겨레 보도 한겨레 훅에 실린 게임중독 논의
컴퓨터를 자주 사용해왔던 대다수의 나같은 사람들은 프로그램 설치하는 것은 그리 큰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하나하나가 도전이고 두려움이 될수 밖에 없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그저 따라하면 되도록 포스팅을 구성하려한다. 사실 일일이 손으로 치면서 알려주기 귀찮아서 그런 것도 있다. ㅡㅡ;;; 뭐 여하튼. 파이어폭스나 구글 크롬등을 써야할 때가 생긴다. 각각의 사정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요즘 인테넷 웹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다보니 익스플로러와 웹게임간의 충돌이 많이 일어나는 듯하다. 그래서 가끔 익스플로러를 쓸때 이런 충돌로 게임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땐 파이어폭스나 크롬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물론 한글로된 사이트들을 돌아다님에 있어서는 익스플로러가 제일 좋다는 것..
나이에 대한 생각. 나이에 대해서 잊고 지내려고 해도 잊을 수는 없다.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과 대화하다보면 언제나 꼭 듣게 되는 이야기는 "나이는 어떻게 되시나요?"라는 질문이다. 나는 일부러 사람들에게 내 나이를 알리지 않는다. 나의 외모가 실제 나이보다 들어보인다거나 혹은 어려보여서가 아니다. 나이를 가지고 나도 모르게 판단하게 되는 것 때문이다. 내가 나이로 판단하는 것도 싫지만 남들이 나를 나이를 가지고 판단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누군가는 내가 쓰는 글이나 쓰는 말 때문에 아주 어리게 보거나 아주 많은 나이를 먹은 사람처럼 대할 때가 있다. 혹은 나의 외모만을 가지고 어리다고 지레짐작으로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 취급을 하기도 한다. 나이가 사람의 성향에 전혀 영향이 없는..
다음 기회에 자세한 것을 알아보고 다시 적겠지만, 일단 기분이 나쁘니 적어둔다. 나는 운전면허가 없다. 남들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따는 것이 운전면허라 했지만 나는 평생 운전을 하고 싶지 않았다. 남들 다하는 것을 하기 싫어하는 성격도 한 몫했다. 덕분에 운전면허를 군대 다녀와서도 한동안 딸 생각을 하지 않았다. 최근들어 부모님의 압박에 못이겨 운전면허를 따려고 필기를 보고 기능 시험을 보고있는 중이다. 운전을 전혀 할지 모르는 사람이기에 운전학원에 등록을 했다. 서울 시내에 존재하는 학원들은 가격이 공개되어있었지만, 사실 서울지역도 그 공개된 가격을 찾기 어렵다. 경기도 지역으로 나가야만 하는 곳들은 가격이 전혀 나와있지 않았다. 홈페이지에 등록 가격란만 만들어져있을 뿐. 확인을 하려면 직접 전화를 ..
Jericho(제리코)라는 단어를 처음듣게 된 것은 프로레슬링을 보면서였다. 미국 프로레슬링에 등장하는 한명의 이름이 제리코였다. 그는 2000년 들어 최고의 전성기를 만끽한 프로레슬러로써 비록 당시에 락이나 스톤콜드, 언더테이커같은 골수팬을 지닌 사람은 아니었지만, 미국 프로레슬링계에서 떠오르는 선수임은 확실했다. 그러다가 제리코라는 단어를 다시 접하게 된 것은 미국 드라마를 통해서였다. 제리코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미국 드라마는 급작스런 핵전쟁으로 혼란해진 미국의 어느 작은 도시에서 벌어지는 일을 주제로 삶고 있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사람들이 보여주는 행동과 그들의 집단의식, 생각의 변화등을 여러방도로 그려지는 드라마였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재미있게 봤었다. 특히 인물들의 개성이 잘 살아있었고, 모..
아침에 일어나서 신문을 펼쳐서 보고 있는데 놀라운 이야기를 봤다. 이미 한차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는데 내눈에 띄지 않았던 것을 보면 포털 메인이나 여러 블로거들이 적극적으로 이야기는 하지 않았던듯 싶다. > 한겨레 왜냐면, 모국어를 빼앗긴 태권도인의 눈물 핫뉴스, 태권도 경기용어는 종전대로 '한국어'사용 핫뉴스, 태권도-한국어 재분류 ... WTF는 왜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 태권도조선, WTF의 한국어 보조어 격하 결정에 관하여
신문을 보았다. 신문에 그녀의 인터뷰가 실렸다. 뭐랄까? 솔직히 좀 생뚱맞았다. 인터뷰를 진행한 사람은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이었는데, 그 사람이 박기영과 인터뷰를 잡게된 이유가 Mnet에서 방영된 슈퍼스타케이2를 보다가 장재인이란 가수 때문이란다. ㅡㅡ;;;; > 한겨레 박기영 인터뷰
블로그에 방문자수가 늘어나다보면, 광고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한다. 처음에 한두번은 드디어 말로만 듣던 광고 댓글이 달릴 정도로 유명 블로그가 되어가는 구나! 하고 좋아하지만 이것이 주기적으로 달리고 차단하지 않으면, 도배를 해놓는 통에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거지같은 녀석들이 다있나 싶어서 차단해 놓으면 살짝 방법을 바꾸어서 댓글을 달기 시작하는데, 그들은 이것을 광고를 위한 홍보의 일환이다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절대 그렇지 않다. 이녀석들 똑같은 수준의 정신적 피해를 당해봐야 지들이 잘못한 것을 인정하려나? 이렇게 차단을 해도 똑같은 것을 계속 달아둔다. 블로그나 까페등에서 이런 녀석들을 차단하지 않거나 지우지 않는다면, 그들이 남겨놓는 글의 양은 엄청날 것이다. 그중에..
항상 시사 프로그램을 보면 드는 생각이지만, 내가 왜 한국에 살아야 할까라는 의문이 너무 많이 든다. 오늘 2580에서 배추값이야기와 전세값이야기, 군대를 4대강 사업에 동원한 이야기가 나왔다. > 2580 내용
작년 가을 쯤이었나? 군산에 다녀올 일이 있었다. 친구녀석의 아이가 돌잔치를 한다기에 서울에서 군산까지 갔었더랬다. 백수 주제에 참 멀리도 돌아다닌다 생각이들긴 했지만... 어찌되었든 그렇게 군산에 가는길 차 속에서 친구가 틀어놓은 MP3에 이 노래가 흘러나왔다. 노래를 들으면서 한참을 멍한 느낌이었다. 럼블피쉬의 보컬 최진이의 목소리와 노래가 너무나 잘 맞아든다는 느낌이었다. 어제 쯤이었나? 컴퓨터를 켜놓고 노래를 무작위 재생을 해놓았는데, 이 노래가 나왔다. 참 오랜만에 듣는 노래였다. 겸사겸사 노래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조금 찾아봤는데, 이오공감의 노래로 나왔다. 1992년에 발표되었던... 그룹 이름은 귀에 익은데, 여기에 이승환이 있었던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 게다가 이승환이 97년에 한 번 ..
오랜만에 즐기던 온라인 게임 자유게시판에 갔는데, 정말 무슨 유행이나 되는 듯이 문명이야기가 올라오고 있었다. 요즘 인터넷 포털들이 검색 서비스를 개선하면서 하나같이 검색단어 치면 그 단어가 적혀있는 SNS의 글들을 올려주고 있어서 좀 지켜봤는데, 최소 1분당 2개의 글은 올라오고 있다. 이런 누리꾼들의 반응을 디시인사이드의 뉴스는 이렇게 전하고 있다. > 디시 문명5에 관한 뉴스
내 블로그처럼 방문자수가 많지 않다면, 이런 유입 기록을 유심히 살펴보는 습관이 생긴다. 내 글이 어디에 어떻게 소개가 되어서 혹은 어떤 경우에 보여질까 하는 궁금증 때문에 이런 유입기록을 유심히 보다가 역으로 이 기록을 따라가게 된다. 그렇게 살펴보던 중 내 눈에만 4~5번은 띄었던 이 기록. 보통 내 블로그는 검색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검색어 없는 유입은 흔하지 않다. 그리고 저기 쓰여있는 webmail 이란 단어. 혹시나 네이버 메일을 통해 누군가에게 내 글이 소개 되는 것일까? 라는 의문을 가져봤는데, 일반 네이버 메일 주소는 아니다. 직접 네이버 가서 메일에 뜨는 URL을 살펴봤다. 훔... 그러면 이것이 어찌된 것일까?? 이렇게 기록을 남기는 것을 봐서는 도통 어디서 생기는 유..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이 놈의 나라는 왜 이리도 나이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양 강조하는지 모르겠다. 어떤 싸움이든 나이가 많은 사람과 아닌 사람과의 싸움이든, 어떤 상황에서든지 나이를 먼저 물어본다. 그리고 모든 것을 나이 때문에 그런다고 대입을 시켜버린다. 오늘 꽤 당황스러운 동영상이 유투브에서 화제가 되었다. 어떤 할머니와 소녀의 싸움. 뭐 저 동영상을 찍은 사람은 싸움이 붉어진 다음부터 찍었기에 정확한 원인은 파악을 할수 없이 그저 어린아이가 버릇없이 비춰지기만 한다. 응당 동영상만 보고 있으면, 할머니에게 누구든지 손을 들어줄 듯하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동영상을 보는 내내 주위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이다. 아이에게 뭐라한다기보다 오히려 할머니에게 뭐라하는 반응이다. 왜 그럴까? 저 동영상을 보..
한글의 맞춤법은 굉장히 폐쇄적인 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하는 말과 글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표준 맞춤법이란 것이 있지만 정말 그것이 그들이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정의한 것처럼 " 교양있는 서울 사람들이 쓰는 말"인지 궁금해 질때가 있다.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교양있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왜 아직까지도 50~60년대 식의 말투로 정의된 것이 아직까지 정의라고 되어있는지 모르겠다. 여기서 말하자는 것은 맞춤법을 무시하자는 것이 아니다. 맞춤법은 사람들과의 대화에 있어서 혹은 글을 읽고 쓰는데 있어서 필요한 최소한의 규칙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좀 더 다른 이들에게 전달이 잘 될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규칙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느냐면, 맞춤법이란 사람들과 대화를 위한 도구라는 점이..
요 몇일 전부터 유입중에 자꾸만 마음에 걸리는 단어들이 있었다. 바로 독서 블로그를 통해서 찾아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것인데, 이것이 어찌된 일인가 하면 다음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에 블로그를 등록할 때 메뉴중에 독서토론이 있었기에 발생한 일이다. 그렇다고 독서토론을 안했다거나, 앞으로 안할 것은 아니다. 물론 지금은 잠시 주춤(?)하거나 혹은 귀찮아져서 안하고 있긴 하지만, 조만간에 다시 독서 토론에 관한 글이나 모임을 다시 할 예정이다. 한달에 한번 독서토론 모임을 하면서 글을 쏟아내다가, 책에 대한 글을 전혀 올리지 않는 것에 대해서 왠지 모르게 콕콕 찔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해도 누가 뭐라하는 것도 아니요. 매달 쓰여지던 저 글을 꾸준히 읽어주던 팬들이 있던 것도 아닌데도 말..
내 몇 안되는 이웃 중에 한분인 에코님이 내 블로그에 이런 댓글을 달아주셨다. 별볼일 없이(?)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나머지 99%사람들의 삶은 과연 가치 없는 삶일까요. 길 찾기 포스팅의 댓글 중에서 그리고 문득 이 노래가 떠올랐다. 방송에서 떠들어대는 위대한 사람들의 삶. 엄청 대단한 삶의 여정을 살아온 사람들. 원래 인간이란 존재가 그러한지 모르지만 자신외의 사람들은 영웅이기를 바라는 듯하다. 영웅이 아니라면 마치 바라볼 가치가 없다는 듯한 대중들의 행동양상.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이상한 차별등... 뭐 노래 가사와는 별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ㅡㅡ;;; 왠지 별볼일 없는 인생들을 위한 노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처럼 그리고 주목받지 못한 60억 인류의 삶처럼 말이다. 그래..
9월 21일, 글이 쓰여지는 시간 중심으로보면 어제 내린 비를 보면서 8~90년대의 풍납동을 생각나게 했다고 글을 썼다. 그리고나서 블로그 유입을 살펴봤더니 이런 유입이 눈에 띄었다. 역시 아직도 비만 오면 물에 잠기는 동네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긴 한가보다. 뉴스에서는 강서구와 강남구, 그리고 인천의 피해 상황만을 이야기해서 궁금했던 사람들이 있었던듯하다. 사실 나도 피해가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다. 전에 쓰였던 글에서도 밝혔지만 90년도에 엄청난 물난리 때 그 지역에 살았던 사람이기에 또한 아직도 그 부근에 살고 있기에 궁금했지만 피해는 없는듯했다. 아마 이번 비에 큰 피해가 있었으면, " 그동네 또 잠기다!! " 라는 식으로 뉴스가 나왔을 것이다. 물론 피해가 전혀 없지는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