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독서토론까페
- <프랑스존>
- <주한프랑스대사관>
- <팀블로그>반동탁연합
- <디아블로3 한국 공식홈페이지>
- <그린비출판사>
- <구글코리아블로그>
- <게임소식사이트(영문)>
- 포토샵활용편
- RetroG.net - 게임이야기 번역 -
- 스노우캣
- Forest of Book
- I Feel the Echo
- schrodinger
- 사진은 권력이다
- 하이드 책방
- MBC노동조합블로그
- 니자드 공상제작소
- 어린쥐의 볕들 쥐구멍
- 베이더블로그
- 마루토스의 사진과 행복이야기
- 불량푸우의 '인생사 불여의'
- 시사평론가 김용민 블로그
- 지상에서 영원으로(Mr. Ripley)
- 젠체와 젠장의 경계선에서(췌장)
- 이야기만들기
- 우석훈의 임시연습장
목록잡담 및 답변 (799)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각종 비리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보통 현실과 융통성이란 이름으로 스물스물 넘어간다. 당장 입에 풀칠을 해야 되서 말 못하는 비리 하나씩 가지지 않은 사람은 없으리라본다. 아니 자기가 직접 하지 않더라도 옆에서 볼 수밖에 없는 비리를 보는 사람까지 쳐야 더 정확하겠지만... 2011년 2월 17일 부산 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다. 이후 솔솔 불거져 나온 소식은 누구는 정지될 것을 미리 알고 빼갔다는 소식과 영업정지 명령 후에도 돈을 빼갔다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5월이 되었다. 이 이야기는 어찌 되었나? 마치 끝나지 않는 이야기처럼 비리에 얽힌 이야기가 캐면 캘수록 점점 커지고 있다. 마치 서양 동화 재크와 콩나무에서 하룻밤 사이에 하늘까지 뚫고 올라간 콩나무처럼 비리는 그 끝을..
내가 남녀상열지사에 관한 이야기는 잘 꺼내지도 않고, 요즘은 그런 글들을 읽지도 않는 편이었는데 또 하나의 엉뚱한 여자들의 착각이 베스트 글로 되어 있기에 답답한 마음에 적는다. 사실 노처녀든 노총각이든 그들이 일찍 결혼을 못한 것에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다. 만나왔던 상대의 탓도 있겠지만 우선 일차적으로는 그들 자신에게 잘못이 있다는 말이다. 더군다나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생기는 것은 어떤 조건이다. 진짜 웃기는 건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런 조건을 포기하게 될거 같은데 더 생긴다. 내가 만나봤던 노처녀, 노총각들은 다들 그랬다. "다른건 안보는데 이것만은..." 이란 단서가 포함된다. 문제는 그 이야기를 하고 나면 이사람들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것인지 동화속 왕자님이나 공주님을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입양 공화국의 슬픈 자화상... - 뉴시스. 류난영 기자. 2011.05.10 왜 먹냐고 묻거든... - Grelot (쪼잔한)애플 코리아 vs (대인배)미국 애플 : 서비스 관점. - Dustin 지금 당장 휴대폰 고지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유이하루 3DTV논쟁은 시장을 키우기 위한 쇼? - 지민이의 식객 자주 느끼는 것이지만, 한국을 꽤 잘사는 나라라고 말하면서 정작 고위 공무원들과 대중들의 인식은 그에 너무나도 걸맞지 않은 모습이 보일 때가 있다. 사람들로 말하면, 갑자기 부락벼자가 된 사람의 느낌이랄까? 하긴 뭐 돈이 있던 집안이라고 품격이 있는 세상은 아니니 뭐... 여하튼 꽤 많은 경제적 발전이 있었지만, 그만큼 폐해도 컸었다. 모든 것이 성장 위주였고 잘 살기 위한 발버둥이었다. 그..
내가 답 없는 종교집단이라 생각하는 곳이 기독교다. 그들 특유의 배타성은 상상초월이고, 흔하게 볼 수 있는 선교를 위한 할머니들과 할아버지들이 불신지옥 예수천국을 외치고 다니는 종교이기도하다. 가끔은 무리를 지어 대학가를 돌아다니며 선교랍시고 쉬고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수를 믿으라고 떠드는 사람들까지... 어찌나 부지런하시던지 가가호호 방문해서 직접 벨을 눌러가며 예수를 믿으라고 말씀(?)을 전하러 다니시는 노력은 정말 눈물이 날 정도다. 그 정도 정성으로 봉사활동을 했다면 더 없이 좋을텐데 말이다. 이렇게 설치고 생색내기에 달인들이 실제 봉사활동하는 사람들의 종교적 비율에서도 그리 높지 않다고 한다. 그들이 하도 설치기에 한국의 봉사활동자 중에 50~60%정도는 차지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종교가 없..
라니스터 가문은 왕비의 가문. 왕비와 제이미간 근친 행위가 있음. 이 행위가 스타크 가문의 브랜에게 걸렸고, 입막음을 위해서 브랜을 탑 위에서 떨어뜨렸는데 브랜이 살아났음. 다행이 브랜은 기억이 안난다고 함. 조프리는 스타크 가문을 적으로 확실히 인식했음. 뻘짓 예상됨. 임프로 블리는 티리온은 나이트 워치들과 캐슬 블랙에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던 중 브랜을 죽일 뻔한 혐의로 스타크 가문의 케틀린에게 붙잡혔음. 바라테온 가문은 왕의 가문. 로버트는 윈터펠에서 돌아오자 마자 노느라 바쁨. 스타크 가문은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가문. 케틀린은 아들 브랜을 죽이려한 녀석을 찾아 수도와 윈터펠을 떠돌고 있음. 대충 증거 모아서 임프가 범인이라 생각하고 우연히 만나자 체포함. 에다드는 왕과 왕국이 엉망진창인 것에 당..
친구를 만났다. 친구의 부탁으로 요상한(?) 짓거리를 좀 하고나서 이런저런 대화를 했다. 그러다가 사회적인 이야기가 나왔는데, 여기서 의견차이가 벌어졌다. 어떤 이야기였느냐면, 이번 농협사태를 가지고 정부가 북한 소행일지도 모른다고 발표한 것 때문이었다. 나는 개뿔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 했고, 친구는 북한 참 나쁜 새퀴들이고 북한이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아놔!!! 그래서 내가 말했다. 이런저런 보도에 따르면, 안보전문가들은 검찰의 발표가 헛소리라고 치부하고 있다. 검찰 발표문을 샅샅이 찾아서 읽어본 블로거들이 그에 대한 북한이라 단정지을 수 없다고 분석까지 해놓았다. 내가 아는 IT관련 상식으로 봐도 그 이야긴 말도 안되는 헛소리다. 라고 열심히 떠들었다. 그랬더니 친구가, 정부가 없는 소리를 하..
가끔 책을 사는 내 자신을 보면, 왜 이럴까 싶을 때가 있다. 이번도 그중의 하나. 영어는 개뿔 잘하지도 못하면서 번역판 책의 번역이 개판이란 소리에 냉큼 원서를 샀다. 게다가 포인트 1만원 가량을 쓰기 위해 무려 2주나 기다렸다가 받아보게된 책. 책을 구입하게 된 배경은 이번에 이 소설을 바탕으로 드라마가 만들어져 방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드라마 1회만 보고 구입을 결정했다는데 있다. 물론 판타지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좋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제대로 읽을 수나 있으려나? 아!!! 지름신이시여. ㅜㅜ
진실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MB께서는 독일 순방을 가셨다. 독일에서 교민들이 그동안 MB께서 추진한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미리 독일정부에 신고된 합법적인 집회였다. 이 집회는 MB께서 추진하는 정책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아봐 달라는 목적이었다. 그런데.... MB께서 강림하시려는 상황에서 양복입은 무리 사람들과 우산을 든 여성이 시위대와 도로 사이를 가로 막았다고 한다. 누가봐도 MB님께서 시위 현장을 못보게 하려는 의도가 짙다. 그러자 독일 경찰이 나와서 이들 무리를 해산 시킨다. 시위 참가자에 의하면, 이 무리는 그 순간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던 듯 보였다고 한다. 청와대에서는 이들을 현지교민 3명과 관광객 6명이었다고 밝혔다. 처음 이것을 뉴스화 시킨 인터넷 뉴스는 처음 제목..
이 제목의 기사를 보고 당신은 어떤 기사의 내용이 있으리라 기대하는가? 나는 최소한 이 사람들이 무슨 이유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지는 알려줘야 한다고 본다. 더불어 제목 또한 그것을 묻고 있으니 클릭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정도 기대를 할 것이다. 그래서 클릭해봤다. 두둥!!! 이게 기사인가? 굳이 광고까지 실어줄 이유는 없어서 광고는 지웠고, 왠지 데스크에서 기자보고 하라고 시킨 냄새가 강력히 진동해서 기자 이름은 지워준다. 뭐 그래도 쉽게 알수있지만 ㅡㅡ;; 여하튼 기사를 보려고 왔는데 기사가 없다. 기사 내용은 기자회견을 한다. 끝. 뭐냐 이게. 이걸 기사라고 내어 놓는거냐? 뭐 이넘들 하는 짓거리가 원래 그런 건 알고 있었지만 성의가 없어도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기사의 목적이 뭘까? ..
이렇게 어둑 어둑한 휴일. 말많고 탈 많은 물건을 먹어보기로 했다. 그래 바로 이것이다. 신라면 블랙!!! 저 판매가가 보이는가? 무려 1500원!!! 보통 라면들 가격이 600~700원인 것을 생각하면 거의 두배가 넘는 가격임을 알 수 있다. 너 금칠한 라면이니? 그럼 뒤태도 좀 볼까나? 이 라면은 구미에서 만들어졌군. 뭐 이런저런 복잡한 글들이 빼곡히 적혀있지만 백날 읽어봐야 뭔소린지 모르니 패스~ 일반 소비자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 스프의 양과 질이다. 기존 신라면과 다른 것이라면, 좀 많이 커진 건데기 스프와 우골설렁탕분말 스프. 설마 저 분말 스프와 커다란 건데기 스프와 새로운 색으로 감싸는데 700원이 더 추가 된 것이란 말이냐? 확실히 면발은 금칠이 안되어 있다. 크기는 예전 신라면과 ..
거짓말은 죄악이라며 굉장히 멀리하고 살았다. 마치 거짓말을 하는 순간 지옥 불구덩이에 빠지는 냥. 곰곰히 생각해본다. 거짓말이 그렇게 나쁜 것이었나? 거짓말이 꼭 그리 멀리 해야하는 것이었던가? 거짓말의 좋은 점은 없던 것이었나? 도덕과 관련된 철학서들을 슬쩍슬쩍 훑어보고 있으면, 보통 거짓말은 나쁘다한다. 내가 요즘 보고 있는 공리주의에 대한 책에서는 어쩔수 없이 거짓말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에둘러 말하라고 한다. 즉 사실을 말하되 논점을 벗어난 말을 통해 그 위기를 벗어나라고 한다. 이는 거짓말은 굉장히 나쁜 것이기 때문이고 피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인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거짓말을 하게 되면, 하얀 거짓말이라는 이름을 붙여 자신의 거짓말을 정당화 한다. 그리고 위기의 순간을 넘겼으니 괜찮..
이 뮤직비디오를 먼저 올려 놓는 이유는 뮤직비디오가 보아를 한국에서 춤잘 추는 이쁜 꼬마 아이에서 뭇 남성들의 여신으로 만들어줬기 때문이다. 물론 노래가 좋았던 것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아를 좋아 했던 이유는 노래 자체의 매력 만 아니라 당시 보아라는 아이가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보여줬던 풋풋함과 신선함 그리고 활기였다고 생각한다. 이 노래로 일본에서까지 인기를 얻었고, 보아는 이후 한국과는 머나먼 세계로 빠져들어버려 한국에서는 거의 잊혀지다 싶이 되었지만 당시 보아의 인기는 엄청났었다는 말 외에 덧붙일 수식어를 찾기 힘들다. 그리고 2011년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소라는 이 노래를 새롭게 재탄생 시킨다. 보아가 불렀던 노래는 굉장히 신나는 노래였다. 음도 신났고 그녀의 춤도 신났었다. 그..
TV맛집은 가짜다 - 한겨레 남은주기자. 2011.04.30 폭력교사를 유튜브에 신고해야하는 우리네 현실이 서글프다 - 썬도그 종교시설의 탈을 쓴 수용소 - 아빠늑대 김연아 잡담 몇마디 - BigTrain 원래 누군가를 깔때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 마법시대 오월은 가족의 달이라고 한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때문인데 거기에다가 스승의 날까지 있어서 내 주위의 사람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달이기도 하다. 그런 오월에 좋은 이야기 보다 안좋은 이야기들이 자꾸만 눈에 띄여서 눈살을 찌프리게 만들지만 그래도 좋지 않다고 피할 수만은 없는 것 아니던가. 이번주에 가장 큰 사건(?)은 김연아가 피겨 대회에서 2등을 한 소식이었다. 김연아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등등 모두 김연아의 이야기에 달려들었다. 나야 뭐 ..
위치 정보에 대한 뉴스들을 보면서 문득 궁금해졌다. 그렇게 위치정보가 알려지는 게 나쁜거였나? 아니 지금까지 편하다면서 위치정보에 대한 생각없이 좋다고 떠들어대던 언론들이 왜 이제와서 입을 모아 위치정보가 나쁘다고 하는 것일까? 그리고 구글과 다음에 대한 수사는 정당한 것일까? 이 뉴스들을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것이있다. 아직 악용된 사례도 없는 위치 정보 서비스에 대해서 이렇게 발빠르게 정부가 대처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한 악용이 될대로 되다 못해 우려먹고 있는 개인정보 노출보다 이 문제에 더 공을 들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말이다. 악용된 사례가 많지 않다고 해서 위치정보가 노출이 되는 것을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분명 위치정보라는 것을 악용하기 전에 미리 막는다는 의미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몇일 전 부터 내 블로그 검색 유입중에 asdf라는 유입이 생겼다. 이 경로가 무엇을 의미하느냐면, 다음 검색 시스템을 통해서 asdf를 검색한 사람이 내 블로그를 방문했다는 뜻이다. 그래서 asdf를 다음에서 검색을 해보면? 몇몇의 티스토리 유저들이 궁금하다는 말만 내뱉을 뿐. 답을 아는 사람은 없다. 그럼 이글을 쓰고 앉아있는 나는 아느냐고? 알턱이 있나? 구글검색해도 나오지 않고 네이버 검색해도 나오지 않고 온통 검색을 이용해도 나오지는 않는다. 그럼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무엇일까? 이런 검색어 유입이 언제 생겼는가 하는 점이다. 관련되어서 생긴 포스팅들 그리고 내 블로그의 검색 유입등을 살펴봤을 때, 오래 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길어봐야 일주일쯤(?) 정도 밖에 안되었다고 생각된다. 그..
글을 읽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과연 이 글을 얼마나 이해 하면서 읽고 있는 것일까?"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느냐면, 한권의 철학책을 읽다가 몇번을 읽어도 이 사람의 핵심 주장이 무엇인지 감이 잘 안잡혔기 때문이다. 아니 핵심 주장은 알겠는데 문장 전체의 흐름을 제대로 못잡았다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무슨 책인가하면, 존 스튜어트 밀이 쓴 공리주의다. 물론 번역본을 읽고 있는 중이다. 뭐 번역이 엉망이 아니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번역 자체에는 그리 큰 거부감을 느끼지 못했다. 뭐 원문을 읽으면 번역에서 오는 차이 때문인지 아닌지 알수는 있겠지만 원서를 읽기엔 귀찮다. ㅡㅡ;;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책을 아니 글이라는 것을 제대로 읽어왔던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넘실 넘실 밀려..
농협 사건에 대해 TV에서 보여주는 것이 너무 쉽게 북한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 같다. > MBC 아침 뉴스보도
4월 29일 국회에서 셧다운제가 통과되었다. 결론 먼저 말하자면,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중간에 껴넣었던 수정안은 통과되지 못했고 기존 16세는 12시 부터 아침 6시까지 게임하는 것을 제한한다는 법안은 통과가 되었다. 주류 언론들과 포털 사이트들은 주목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여론에 의해서 말이 많았던 것이었기에 토론 시간이 있어서 이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고 법의 발의한 사람들의 생각과 주장을 다시 한번 들어볼 수 있었다. 더불어 이 법안을 반대하는 의원들이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제시했던 의견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었다. 우선 찬성하는 의견을 말한 의원은 신지호 의원과 한선교, 최영희, 김재경 의원이었다. 이들의 의견은 한결같이 하나였다. 게임은 아이들을 죽이는 악마다. 찬성하는 ..
◯부의장 정의화 의사일정 제42항 청소년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의사일정 제43항 청소년활동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의사일정 제44항 청소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의사일정 제45항 한국청소년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의사일정 제46항 스카우트활동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상 5건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여성가족위원회의 이애주 의원님 나오셔서 5건에 대해서 제안설명 및 심사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위원장대리 이애주 존경하는 정의화 국회부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여성가족위원회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입니다. 저희 여성가족위원회가 심사한 청소년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등 5건의 법률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청소년보호법 일부개정법률..
객관이란 단어. 사람들은 주장을 하면 그에 걸맞는 증거를 내민다. 그에 대한 증거가 충분 할 수록 사람들의 공감을 사게 된다. 사람들의 공감을 사면 자신을 중심으로 여론이 형성이 되며, 이 여론은 다시 자신의 주장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뒷받침 해주는 증거가 다른 사람들에게 검증되고 또 이미 많은 공감을 산 것일 수록 사람들은 쉽게 호응을 해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좀 더 전문적인 사람들의 이야기나 전문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주장을 하게된다. 그런데 여기에 사람들이 흔히 하는 행동이 있다. 바로 객관이란 단어를 마구잡이로 붙인다는 것이다. 간단한 이야기를 통해서 어떤 상황을 말하려는지 봐주면 좋겠다. A와 B는 대화를 하고 있다. A가 자신이 최근에 한 테라는 최고의 게임이라고 칭송한..
우리는 왜 서태지와 이지아를 읽는가? - 탈명도 상병 5개월 때 바라보았던 대한민국육군의 문제점 - 세미 종교 경전의 공통점과 포교 - 고우켄 아아, 인터넷 신문을 읽으려다 포기했습니다 - 연은 진보정당의 미래 참 답이 안나온다. - 검은달빛 이글루스의 글만 가져와서 좀 찝찝하긴 하지만 이번주는 다른 곳에서 읽을 글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기에 부득이하게 이글루스에 올라왔던 글들을 올린다. 글을 쓰거나 혹은 글을 읽거나 하게 되면, 아니 누군가와의 대화에서도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게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정치와 종교이야기다. 그래서 글을 써본 사람은 언제나 조심하게 되는 주제며, 누군가와 대화를 많이 해본 사람들도 조심하게 되는 주제다. 그래서 논쟁을 하지 않으려 할 때는 이런 주제는 피하게 된다. ..
이제는 화도 안난다. 뭐 이렇게 저렇게 발전시키리라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발빠르게 시작할 줄은 몰랐다. 이거 원... 셧다운제가 만장일치로 법사위에서 통과되고, 얼마나 되었다고 수정해서 해당연령을 16세에서 19세로 상향 시키는가. 이제 곧 성인들 게임 중독을 막겠다고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셧다운제 하게 생겼다. 국민 대상 셧다운제 하고 나면 게임은 마약과 동급이니 이 나라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곧 이어 말 할 것이다.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아줌마들 표 좀 얻어보겠다고 발벗고 나선듯 하다. 어짜피 만장일치 통과 된 것만 보더라도 법 만드는 어르신들은 자연스레 통과 시켜줄 듯하다. 뒷돈 받지 않는 이상 반대할 인간들은 없을 테고 ㅡㅡ;;; 나는 개인적으로 국회의원들의 골프 셧다운제 또는 회의장에 출석안..
이 노래가 인기가 있다고 했을 때 가장 이상했던 점은 미스에이의 이 노래가 가진 중독성 보다 여기에 담겨진 가사를 듣고도 왜 남자들이 이 노래에 빠졌는가 하는 점이었다. 10년전 그리고 20년전에 비해 남자들이 여성을 대하는 태도와 여성들이 사회에 떠는 것을 받아 들이는 태도가 많이 변하긴 했다. 그럼에도 남자들은 자신들의 남성성에 도전하는 혹은 그것을 깨부수려는 것에 대해서는 꽤 보수적으로 대응해왔었다고 느꼈다. 그런데 TV예능프로에서 각종 마초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뭇여성들의 공공의 적으로 몰렸던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미스에이의 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춤까지 추는 것을 봤을 때의 느낌은 아이러니한 상황의 정점이라고 느꼈었다. 뭐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많은 남자들이 이 노래가 던지는 여자들의 도발을 즐겼..
사실 방송을 보고 쓰려고 했는데, TV채널 결정권한은 나에게 없고 인터넷으로 보려해도 예고 외에는 볼수 있는 방법도 없어서 그냥 예고만 보고 인터넷에 사람들이 올려놓은 글들을 보고 적는다. 뭐 굳이 본 방송을 보지않더라도 그들의 행동이 잘못 되었음을 쉽게 알수 있으리라 본다. 아무리 후배가 잘못했다해도 설사 구타가 효율적이라고 해도 10년전 군대에서도 많이 사라진 구타가 그것도 대학에 남아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본다. 특히 이러한 악습은 체육계에 뿌리깊게 남아 있었던 것인데, 물론 지금은 많이 사라졌으리 믿고 있지만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체육과 관련된 학과에서는 문제가 매우 심했었다. 나는 체육과 관련이 없었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선수들을 때리던 감독과 코치의 모습을 꽤 많이 목격했었다..
이공학도의 방사능 떡밥에 대한 답변, 그 마지막 part3 - 로셰 아이에게 예방접종을 안해줘서 후회한 실화 & 예방접종 왈가왈부 2라운드(?!) - 아트걸 우리 몸의 99%는 세균, 감염(INFECTION) - 플로렌스 로이스터를 지운 롯데!! 꼴데가 되다. - 간부이발 롯데 자이언츠를 망친 오敵 - 아베나츠미 이번주는 충격적인 이슈가 하나 크게 터져줬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그쪽으로 향해있었기에 그 이슈가 소문에 소문을 낳기 시작하면서 정신없는 한 주를 만들었다. 일부러 이렇게 엮으려는 것은 아니었지만, 생각하다보니 이 단어로 너무나도 적절하게 엮이는 것 같았다. 소문과 사실 그리고 절망. 방사능에 대한 이야기를 사람들이 많이 하고 있다. 방사능의 위험 여부부터 방사능의 실제 피해까지 한때는..
이글은 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에 있는 내용을 나름대로 요약 정리한 것이다. 요약에 사용된 책 : 존 스튜어트 밀, 공리주의 - 서병훈 옮김. 책세상. 개정 1판. 2010.02 대학에서 철학 교육을 받은 적이 없고 원문이 아닌 번역본을 요약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어떤 오해로 인한 잘못된 이해가 있을 수 있음을 참고 하길 바람. 2011.04.23 처음으로 블로그에 요약 등록. 2장 공리주의란 무엇인가 부분의 요약. 내용의 40% 가량 요약. 이후 수정 및 내용추가 예정. 2장 부분만 4번 정도 읽고 한번의 중요 부분 필사 후 요약에 들어감. 지금까지 읽은 내용을 보면 시대적인 요소들이 매우 눈에 많이 띄었음. 공리주의를 책의 내용 그대로 현대 시대에 맞추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 됨. 시대적인 철학..
사람들은 누군가를 돕고 싶어한다. 안좋은 사연이 있다면 그 안좋은 일을 해결해 주고 싶어하고, 직접 도울수 없을 땐 다른 단체를 이용하기도한다. 세상이 돈만 바라본다고 말해도 어디선가는 누군가를 도우려는 사람들 때문에 이 세상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소년소녀가장돕는다더니... 후원단체 '무한도전'기부금 빼돌려 - 한겨레 2011.04.21 한겨레를 통해서 뉴스가 하나 떳다. MBC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을 통해서 거둬들인 수익금 중 3억원을 기부받은 한 자선단체에서 나눠준 기부금을 지들 아가리에 처넣었다는 소식이다. 밝혀진 것만 7600만원 정도의 규모라고 한다. 무한도전이 아무 자선단체에 기부했을리는 없을 것이다. 나름대로 단체의 규모도 봤을 것이고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그리고 사기를 치는 것은 아닌..
소문은 어디에나 있다. 나에 대한 소문도 그리고 당신에 대한 소문도. 그 소문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연예인에 관련된 소문과 정치계에 관련된 소문이다. 이 소문들은 그냥 소문으로써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주가 조작에도 이용이 된다는 점에서 조심해야하고, 또한 위험한 문제를 안고 있다. 21일 커다란 기사가 하나 터졌다. 문화대통령이란 칭호까지 얻었던 서태지가 배우 이지아와 이혼 소송중이라는 소식이었다. 처음에는 소송중인 소장의 당사자 이름이 서태지의 본명과 이지아의 본명과 들어 맞아서 가능성이 높다는 식의 보도였다. 그런데 점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곳곳에서 과거 소문들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그저 MC몽의 네이버 지식인 질문처럼 과거 네이버 지식인에 누군가 올려놓은 질문이 나오고, 두 ..
오늘(2011.04.20) 법안 심사 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셧다운제가 통과 되었다고 한다. 셧 다운제라는 것은 밤과 새벽에 애들은 게임 하지 못하게 게임 회사들이 자체적으로 차단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법안을 주도했던 것은 여성가족부이고, 이어서 아이들에게 게임이 해로우니 세금 좀 뜯어내서 자기네에게 좀 달라고 하는 곳도 이곳이다. 정작 자신들이 해야할 일은 나몰라라하고 엉뚱한 곳에 힘을 쏟고 계신 분들로 유명한 곳이다. 오히려 여성들도 싫어하는 곳이라고 하니 뭐... 나는 셧다운제도를 반대한다. 첫째로는 이 법안이 통과되어서 게임 회사에서 차단을 한다해도 게임을 할 아이들은 부모의 주민등록 번호를 도용해서 사용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성인 게임이라 불리는 채팅창을 보고 있노라면 왜 이 제도가 실효성..
2000년도. 누군가는 이 숫자를 보며 불안해 했고, 누군가는 설레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굴레에서 벗어난 시간이며, 동시에 깜깜하기만했던 시간이었다. 이 시기에 영화 하나가 개봉을 했다. 당시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던 멜로 영화는 [동감]이었다. 우연치 않게 시간을 건너 이야기를 하게 된 사람. 만나지도 않았지만 사랑을 느끼는 사람. 당시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사람과 종종 사랑에 빠지기 시작했다. 어디선가 누군가는 인터넷 게임을 하다 만난 사람과 결혼을 했다는 소식도 전했고, 어디선가 누군가는 인터넷 만으로 밖을 나가지 않고서도 생활 할 수 있는 세상이라며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이 노래가 들어있던 동감이란 영화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인기를 얻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