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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잡담 및 답변 (799)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마치... 야당 국회의원이 말하듯이 하는 그녀의 화법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 연합뉴스 보도
조선일보의 흔한 속보.... 상단 이미지 MLB파크의 에디톨로지님 게시물 > 링크 링크 연합뉴스보도
굳이 외국을 나갔다 오셨어야 했던 대통령님. 어찌나 중요한 일인지 세월호 사건 1주년을 맞이해 해외 순방을 떠났다가 오셨습니다. K-pop 동호회 분들을 만나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셨지요. 그리고 돌아오신 날 과로로인한 복통을 호소하셨기에 그 사실을 대변인 굳이 브리핑까지 해가며 널리 알리셨네요. > 청와대브리핑 링크
옳은 행동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누군가가 편파적인 잣대로 그 죄를 묻는다면, 그건 분명 잘못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노컷뉴스 보도 노컷뉴스 보도
생계형 조폭인가? 언론의 폭력성은 이미 다들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물론 언론계 밖에서는 그 광경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진 않지만, 조금이나마 언론과 관계가 있거나 잠시 잠깐 접촉을 해본 사람이라면 쉽게 알게 되는 현실이 언론의 폭력성이다. MBN, 방송으로 조폭질한 정황이 드러났다 > 미디어오늘 보도
세월호 1주년이 지나고 돌아온 주말. 사람들이 시위를 했다. 그 시위에 대한 언론사(라고 말하고 찌라시라고 생각되는)들의 기사의 대다수는 시위대의 폭력성을 강조했다. 근데 참 이상하다. 포털에 주로 공개되는 뉴스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보게 되는 인터넷 여론과는 너무 다르다. 인터넷 곳곳에서는 경찰의 과잉진압이 너무 했음을 성토하는 글들이 다수인데 왜 이리 뉴스는 그리고 포털을 도배하게 되는 뉴스들은 그 모양일까 싶다. 더 재미난 사실은 그런 뉴스들에만 평소 그 포털에 달리는 댓글 성향과도 다른 댓글들이 꽤 큰 지지를 받는 다는 사실이다. 이미 국정원과 군부대 등으로 댓글 여론 조작을 했던 정부라 그런지 정부의 지시받았을 것 같은 상상이 마구 마구 된다. 물론 당시 해당 사건 조사 때 그들은 북한의 사이버..
손석희는 잘못을 했는가? 나는 그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가 오늘(2015.04.16)방송에서 공개적인 사과를 하길 바랬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자신들이 입수한 자료가 이미 공공재가 되었다는 말로 스스로를 옹호했다. 나는 왜 그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가? 가장 큰 이유는 언론으로서 서로 지켜야할 도리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른 언론사도 아닌 손석희가 이끄는 방송이다. 보도국 전체를 책임지는 그는 속보 보다는 정론의 길을 걷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지금까지 꽤 그 길을 열심히 잘 달려왔다고 생각한다. 물론 곳곳에서 그들의 실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나름 잘 해왔다고 평가하고 싶다. 그렇지만 이번 경향신문의 보도를 경향신문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보도한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
제목을 좀 잘못 뽑은 뉴스가 있다. 연합뉴스 기사인데, ['고개 숙인 교권' ... 일가족 교실 난입해 학생들 폭행] 이다. 근데 이 뉴스의 댓글을 보면 제목과는 다른 반응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연합뉴스 보도
성완종 회장의 자살 뒤 보도. 링크. 2015.04.09. 경남기업 회장 성완종이 자살을 했다. > 연합뉴스 보도 경향신문 보도 연합뉴스 보도 연합뉴스 보도 뉴스1 보도 연합뉴스 보도 세계일보 연합뉴스 보도 JTBC 보도 JTBC 보도 연합뉴스 보도 오마이뉴스 보도 경향신문 보도1 경향신문 보도2 JTBC 보도1 JTBC 보도2 JTBC 보도3 JTBC 보도4 뉴시스 보도
2015년 4월 13일. 월요일. 장동민이 화제다.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찾기로 인터넷에서 가장 유력했던 장동민이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이유는 장동민이 유세윤, 유상무와 했던 팟케스트의 말 때문이다. 굳이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장동민의 말의 잘잘못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함이 아니다. 그저 왜 이 시점에서 불거지고 시끌시끌하느냐 하는 점이다. 사람(누리꾼)들의 말(인터넷 글)에 의하면, 이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아무리 욕하는 컨셉의 인터넷 방송이라고 해도 그 수위가 너무 지나치다는 평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그들(옹달샘:장동민,유상무,유세윤)은 그 방송을 잠시 멈췄다. 자숙의 의미도 있었고, 논란이 꽤 크기도 했다. 이와 관련된 해명은 유세윤도 했는데, 진중권이 진행하는 팟케스트..
2015년 4월 11일 토요일. 박근혜 정권의 표적(?) 수사가 부메랑이 되어 오히려 정권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물론 제대로 진실이 밝혀지리라 기대하지는 않는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가 집권하고 있는 기간동안 정치권과 관련된 수사는 대다수가 흐지부지 되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동영상 문제가 동영상에서 인물들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린 사법부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기에 경남기업 회장이 자살을 하면서까지 폭로했던 것들은 진실게임 양상으로 몰고가다가 흐지부지 될 듯하다. 인터넷에선 그의 자살 이후 연예인 연애기사가 뜰때가 되었다며 사람들이 설레발을 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과연 누구의 연예설일 뜰까 상상을 했더랬다. 그 예상보다 대단하지 않..
> 경향신문의 인터뷰 보도
인터넷을 떠돌다가 소셜커머스에 대한 댓글을 봤다. 그러면서 나온 이야기는 소셜커머스라는 것이 사실상 기존 인터넷 상점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었다. 이제는 쿠팡같은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업체가 옥션이나 11번가나 G마켓 같은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소셜커머스를 사용하지 않아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길 이야기긴 했다. 근데 그냥 넘기려니 과거에 썼던 글(?)이 생각났다. 아마 2010년 쯤일 것이다. 당시는 소셜커머스 열풍을 타고 각종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언론에서 "여기 블루오션이에요!"라면서 호들갑을 떨던 시기였다. 그래서 나는 "그거 그냥 환상이다"라고 끄적거렸더랬다. 그래서 "거봐 내가 환상이랬지?"라면서 자랑(?)하고 싶은 욕심... 이 좀 있다. 물론 내가 예상했던 것들..
이건 음모론이긴 한데 이명박을 향한 검찰의 칼날이 날카로워지고 있는 요즘 이태임과 예원 사이의 동영상 유출은 굉장히 계획적(?)인 것처럼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이태임과 예원 사이의 사건의 잘잘못은 별 관심 없으니 그건 저 멀리 치워놓고 보도록 하자. 이걸 음모론으로 바라보게 된 이유를 설명하도록 하겠다. 사실상 대중에게 있어서 이태임과 예원 사이의 이야기는 마무리 된지 오래되었다. 내가 본 인터넷 게시물들이 여론의 전부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예원이나 이태임이나 썩 좋지 못한 이미지만 남긴채 그저 그런 사건으로 흐지부지 되어버린 것으로 보여졌다. 그녀들의 인지도나 문제가 되었던 프로의 시청률만 보더라도 그녀들의 사건은 그리 오래갈 이야기꺼리는 되지 못했다. 최근 몇 주 동안 박근혜 정부의 검찰은 이명박 ..
뉴스라는 것이 얼마나 작위적인가? 많은 사람들은 뉴스를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는 매체로 알고 있지만 실상 뉴스는 굉장히 주관적이고 편향적인 매체다. 그런데도 뉴스를 전달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굉장히 객관적인 사람이라고 포장하고 그렇게 믿는다. 요즘 시끌 시끌한 이야기 하나를 보자. 홍가혜란 인물이 하나 등장한다. 그녀가 악플러를 고소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대다수 뉴스는 그녀가 고소한 악플러 수인 800명과 그녀가 변호사를 통해 최소 200만원의 합의금을 얻어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다. 뉴스는 사람들을 자극하기 위해 숫자를 유난히 강조하는 편이다. 특히 동아일보의 경우는 이 건에 대해서 최초 보도하면서 홍가혜란 사람이 그저 지나가다 쓴소리 한 것 가지고 과한 행동을 했다고 평했다. 그녀에 관한 기사..
글쓰기를 하다보면 오른쪽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 메뉴 중 파일 보관함에 사진이나 그림을 올려둔 것이 저장되는데요. 이걸로 그림의 배치방식과 대표이미지를 무엇으로 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삭제도 가능하구요. 일반 파일 올리는 것도 관리가 가능하답니다. ^^;; 해당 포스팅에 대표하고 싶은 이미지를 선택하면 대표라는 붉은 줄 쳐진 것이 뜨는데요. 여기 네모칸을 클릭하면 V표시가 되면서 대표이미지로 설정이 됩니다. 만약 따로 설정하지 않는다면, 대표이미지는 가장 처음에 올린 이미지가 된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핑계로 헤드폰 하나를 구입했다. 그러니까 나에게 하는 다짐인데, 솔직히 잘 지킬 수 있으리란 장담은 못한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돈이란 것을 사용할 때의 쾌감이 좋다는 것이다. ㅡㅡ;; 그러고보니 며칠 전에 구입한 카메라도 구입해놓고 아직들고 나가지도 못했다. 헤드폰 가격을 살펴보고 있는데, 특이한 것을 발견했다. 카메라를 살 때도 그랬지만, 오픈마켓이라 일컬어지는 지마켓이나 11번가, 옥션 같은 곳에 올라온 물건들이 다나와을 통해 공개되는 가격과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품목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1~2만원은 기본이고 내가 살펴봤던 헤드폰의 경우는 5만원 가까이가 차이가 났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쿠폰이다. 쿠폰이 적용되었을 때의 가격을 실제 가격인냥 보여주어서 현혹시키..
시끌시끌하다. 미국 대사를 테러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유는 전쟁반대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런 저런 보도가 연속해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그냥 좀 정신이 나간 사람같다. 전반적으로 언론들은 이 사람을 가지고 종북몰이를 할 밑밥을 깔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서 유심히 봐야 할 것은 일베 아이가 폭탄테러 했던 것과 보도하는 방식과 비율등이다. 또한 동일한 테러임에도 어떤 처벌을 받겠느냐 하는 점이다. 일베 아이가 폭탄 테러를 했을 때는 치기어린 어린아이의 실수로 넘겼었다. 더불어 새누리당의 국회의원이란 녀석들이 구국의 영웅이란 헛소리도 했다는 것도 기억해두자. 이 이슈는 한달 넘게 회자될 듯하다. 언론도 언론이지만 사실 그 대상이 미국 대사라는 점도 있으니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이 와중에 인터넷에선 자신의 ..
sbs보도가 좀 기괴하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 ㅡㅡ;; 인터넷에 댓글로 제2의 mbc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인터넷 용어로 하자면 "병맛 보도의 결정판"이랄까? 아래 링크를 따라가서 방송된 뉴스를 직접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 sbs 보도
한동안 글을 안썼다. 아니 썼었는데, 다 지웠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지만 글쓰는 행위 자체를 두려워 하고 있었다. 사실 지금도 끄적거리다가 또 지울지도 모른다. 그래서 잡담 형식이라도 빌어서 뭐라도 써보자는 심정으로 쓴다. 일단 끄적거려 놔야 다른 글도 끄적거리게 될테고 기묘한 두려움도 사라질 테니 말이다. 오마이뉴스를 봤다. 물론 오마이뉴스를 바로 들어가서 보지는 않는다. 네이트를 이용해서 보는데, 제목이 되게 자극적이었다. 제목만 보면 일베를 하는 아이들에 대해서 집중 탐사보도하거나 르뽀형식으로 아이들이 왜 일베를 하는지 물어보고 다닌 듯 하다. 그런데, 아니다. 정작 내용은 꿈이 없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고 똑같이 꿈보다는 돈 벌어야하는 현..
" 김군이 IS로 간 이유 "로 인터넷에서 본 일본 방송 이야기다. 이 게시물을 처음 본 것은 다음까페의 이슈글 때문이었다. 이렇게 저렇게 검색한 결과 최초 이 게시물을 게시한 것은 의 "스테이크먹고싶다"님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번역도 그 사람의 작품(?)인 것으로 추정한다. 내가 해당 카페에 가입을 안한 상태이기에 직접 물어보진 않았다. ㅡㅡ;;; 아마도 일본에서 방영된 것을 보고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구해서 갈무리한 것으로 보여진다. 일본 쪽은 잘 몰라서 어떤 방송에서 방영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 방송 갈무리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한국 언론이 얼마나 무능한가'라는 것이었다. 뭐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말이다. 한국의 대다수 언론들은 IS로 간 아이에 대해서 그저 "괴상한 아이"로 보도하기 여..
재철이도 집행유예 MBC의 장기간 파업이 있던 시기에 시발점이 된 사람이 있다. 바로 김재철 사장이다. 뭐 이후에 사장이 된 사람도 문제가 많기는 하지만 이 사람만큼 화려하게 그리고 대놓고 친정권적인 사람이 또 있을까 싶었다. 왠만한 사람이라면 회사 공금을 횡령하게 되면 바로 징역살이를 하기 마련인데, 김재철 전 사장은 법원이 모든 죄를 인정하고도 집행유예가 되었다. 집행유예는 죄는 있지만 처벌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굉장히 놀란 점은 판사의 판결 내용이다. 일단 김재철이 공금을 사적으로 이용했다고 여겨지는 금액이 1천 1백만원이다. 이정도 금액이면 왠만한 알바를 1년 정도는 해야 간신히 손에 쥘 수 있는 돈이다. 직장인이라고 하더라도 한달에 100만원씩 저금을 할 수 있는 사람이 ..
가끔 이런 유명인들의 트윗을 퍼나르며 기사화 시키는 것을 보면, 언론사들이 자신들이 하고 싶은 말을 유명인들의 트윗으로 대신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아래 링크시킨 기사의 경우가 아마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뭐랄까? 대놓고 자기네들은 조선일보한테 뭐라고 못하니까 진중권을 앞세워서 "니들은 쓰레기야"라고 말하는 느낌이랄까? 근데 생각해보면 국민일보도 딱히 조선일보한테 뭐라하기엔 많이 부족한 동네인데... ㅡㅡ;;; 내가 보기엔 똥 묻은 개가 똥 묻은 개한테 똥 묻었다고 놀리는 느낌이다. 클릭해보기 귀찮을 사람들을 위해 사건을 요약해주겠다. 새누리당이 총리 후보로 이완구란 사람을 검증대상으로 올려놓았다. 그래서 이완구는 청문회를 통해 탈탈 털리는 중이었는데, 그..
실망스런 문재인의 이승만, 박정희 묘역참배 문재인이 민주당의 새로운 대표가 되었다. 정확하게는 새정치민주연합이지만 속살은 민주당이니.. ㅡㅡ;; 근데 문제는 당대표가 되고 나서 첫 공식 행사로 이승만과 박정희 묘역에 참배를 간다는 것이다. 야당지지자들까지 외면한 전당대회의 이슈를 이렇게라도 만들어서 문재인이 대표가 되었음을 알리는 것이라면 성공했다고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정말 그게 옳은 행동일까? 나름 문재인쪽은 변명이랍시고 한 이야기가 있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안을 수 있어야 통합이 된다"는 말이다. 굳이 풀이하자면 링크를 건 뉴스에서 전하 듯이 박근혜 쪽을 가해자로 규정짓고 투쟁을 하자는 의미로 볼 수도 있다. 문재인 대표는 대한민국의 통합을 위해서 결정했다고 한다. 근데 이렇게..
가끔 기자들이 오래 된 자료를 가지고 기사를 만들 때가 있다. 마땅한 기삿거리가 없을 때 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이런 기사는 기사 숫자 맞추기 위한 것으로 만들어진다. 아래 링크된 기사도 그런 유형이라고 보면 된다. 왜냐면 이 기사에서 숨기고 있지만 나름 탄탄한 근거라면서 집어 넣은 것이 현대경제연구원이 2010년도에 발표한 것이라서다. 2014년도 아니고 2013년도 아닌 2010년도 자료다. 까짓꺼 저런 연구가 많이 이뤄지는 것이 아닌지라 그나마 있는 것을 감사해 해야할 상황이긴 하지만 말이다. 더불어 이에 대한 특별한 이슈가 늘어나는 상황도 아닌지라 그냥 기사 숫자 늘리기 용으로 만들었다고 보여진다. 처음엔 기사 내용을 재구성해서 글을 쓰려고 했는데, 막상 쓰다보니 기사에 말이..
개념없는 언론사임을 나타내는 지표는 무엇일까? 뭐 사실 개념이 있는 언론사를 찾아보는 것이 힘든 요즘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름 지표로 쓰는 것이 있다. 보통 게임을 주제로 한 기사다. 이 게임이란 소재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다보니 요즘은 많이 줄어들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논점을 벗어나서 게임을 핑계대는 기사가 만들어졌다면 그 언론사는 답없는 곳이라고 보면된다. 자. 최근(2015.01)에 뉴스 하나가 떴다. 10대 아이 하나가 중동으로 여행을 갔는데 사라졌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IS라는 이슬람 무장단체 때문에 시끄러운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IS는 최근 유럽과 호주 등지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한 테러를 자행하고 있는 집단이다. 그래서 그 아이의 실종된 순간부터 많은..
이 뉴스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전형적인 관료형 인간들의 일처리"였다. 이게 대한민국 정부에 가장 보편화 되어있긴 하지만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기업 전반적으로 팽배한 상황이란 사실말이다. 일단 링크 된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엑티브 엑스란 프로그램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인터넷 금융거래를 하려면 필수로 깔린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거래를 위해서 강제적으로 깔리는데, 해커들이 이점을 악용해 나쁜 프로그램들을 이 엑티브엑스처럼 꾸며 많은 사람들의 컴퓨터에 깔아둔다. 이렇게 깔아두면 금융 정보를 개인 컴퓨터에서 빼내서 은행에 있는 돈을 모조리 빼낼 수 있다. 그래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컴퓨터 전문가들은 이미 십년 전부터 엑티브 엑스 좀 없애라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