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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잡담 및 답변/시사잡담 (449)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2014.05.19. 월요일 정부는 사복경찰들을 풀어 세월호 사고 유가족들을 감시하고 있다.뉴스링크 - 뉴시스 2014.05.21. 수요일 새민련 김현 의원실 발표에 의하면, 세월호 사고 유가족을 감시한 경찰 인원은 801며이고 실제로는 약 1700여명 가량이라고 한다.뉴스링크 - 경향신문 세월호 사고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 사과에 서울대 교수들은 '대책 없는 엉터리 사과'라며 제대로 된 사고 수습을 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뉴스링크 - 일요신문 2014.05.23. 금요일 신한카드는 주민등록 번호를 얻어 낼 수가 없자 개인 컴퓨터 정보를 싹싹 긁어 수집하기로 했다.뉴스링크 - 쿠키뉴스
2014.05.12. 월요일 충남 아산에서 건물을 거의 다 지어놓자 20도 가량 기울었다.뉴스링크 - 뉴스1 은행 공인인증서도 유출되어 폐기 처분 했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2014.05.13. 화요일 새로 짓는 롯데월드타워에 안전상 문제가 많다고 서울시가 지적했다.뉴스링크 - 이데일리 2014.05.14. 수요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참사에 대해 학교 관계자가 참여한 행사가 아니기에 배상해 줄 수 없다고 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2014.05.15. 목요일 세월호 참사 애도 차원에서 노란리본을 달았다고 경찰이 불심검문을 했다.뉴스링크 - 경향신문 2014.05.18.일요일 정부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5.18행사에서 거부해 행사 당사자인 유족들 및 단체들이 정부 행사에 전면 불참했다.뉴스링크..
2014.05.06. 화요일 유통가에서 불황 타계책으로 도박식 구매 이벤트(럭키백)를 열고 있다.뉴스링크 - 머니투데이 정부가 보안이 좋다며 기존 이메일 대신 샵메일이란 것을 만들어 강제로 쓰도록 만들어 업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뉴스링크 - 이데일리
3월에 있었던 뉴스들 중에 한 번 더 이야기 되었으면 하는 것들을 만들어봤습니다. 혼자 작업한 것은 아니구요. 팀을 꾸려서 작업한 결과물입니다. ^^;; 2014년 3월... 어떤 이야기들이 머리 속에 남아있나요?
예상치 못한 사고가 약 보름가량의 뉴스를 모두 흡수했고, 아직도 대다수 뉴스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고 후 처리에 대한 불만이 높아만 가운데, 대중들의 분노는 이제 정부를 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은 자신의 책임이라는 말을 하기보다 책임자들을 사법처리 하겠다는 소리를 하고 있으며, 미국 대통령이 왔다고 푸른색 계열의 밝은 옷을 입고 친히 마중을 나갔다. 뿐만 아니라 언론들은 대중의 분노를 정부가 아닌 다른 대상으로 돌리기 위해 열심이다. 정확한 사실 확인보다 일단 먼저 눈길을 끌고 보자는 그들의 행태는 사고 당사자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만들었고, 대중들의 분노 섞인 아우성을 들어야 했다. 정부의 무능력을 꼬집기 보다 다른 비난의 대상을 찾다보니 뜬금없이 개그맨 이경규가 골프를 쳤다고 맹비난 하..
구원파 문제 이야기... 세월호 침몰의 원흉이 선장에서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로 옮겨가더니 실소유주의 종교문제로 번지는 느낌이다. 근데 번진다는 것이 누리꾼들에 의한 것이 아닌 언론들에 의해서 번지는 것 같다. 내가 오가는 인터넷 커뮤니티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디서 이 이야기가 활성화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봤을 때 이 이야기가 활성화 된 곳은 언론들 뿐인 느낌이다. ㅡㅡ;;; 내가 가는 커뮤니티에서는 구원파에 대한 이야기는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기엔 추천수도 매우 적은 편이고 댓글들도 다들 부정적인 느낌이다. 또한 누리꾼들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면, 이곳 저곳으로 이야기를 퍼나르는 것이 정상인데 딱히 퍼나르고 있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이런 상황으로 추론해 볼때 언론들이 비난의 화살..
뭔가 장황하게 글을 썼었는데, 다 지웠다. 글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끄적이고 있었던 탓이다. 세월호 사건으로 대한민국은 흥분 상태다. 정부는 앞뒤 못가리고 있는 상황이고, 언론은 그동안의 관행대로 미친척 취재하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대중들이 유가족들 보다 더 흥분해 여기저기 들쑤시는 느낌이 든다. 이런 상황은 신뢰가 없는 정부 탓이 크다. 대중에게 신뢰할 수 있는 행동과 역할을 해야 하는데, 도통 신뢰할 만한 행동을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언비어에 대한 대처로 일단 단속하고 보자는 식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에 유언비어는 당연히 처벌 받아야 하는 것이지만 그것을 힘으로 찍어 누르려는 태도는 썩 옳다고 볼 수 없다. 물론 그 과정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겠지만... 앞서..
2014.04.14. 월요일 월급쟁이들 사이의 연봉격차가 점점 심해진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2014.04.15. 화요일 부산에서 인형뽑기 기계 속 인형을 철사로 훔쳐내던 50대 택시기사가 CCTV로 지켜보던 경찰에 걸려 붙잡혔다뉴스링크 - 뉴시스 스위스식 교육이라면서 정부가 특성화고 1~2학년 학생들에게까지 노예 노동을 시키려한다뉴스링크 - 뉴시스 상상만 하던 구글렌즈, 현실이 되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2014.04.16. 수요일, 04.17. 목요일 4월 16일 수요일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4월 17일 오전 8시까지의 상황은 탑승자 475명 중 생존자 179명, 사망자는 6명, 실종자는 29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수학여..
2014.04.07. 월요일 오락가락하는 운전면허 시험 이번에는 어렵게 바꾼다뉴스링크 - SBS 부산에서 찜질방서 잠자는 여대생을 성추행던 경찰관이 잡혔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생활고로 70대 노모와 장애인인 40대 아들이 자살했다. 뉴스링크 - 연합뉴스 2014.04.08. 화요일 간첩 만들어보려고 증거 조작한 국정원 직원이 자살 기도 했다가 기억상실증이 걸렸다고 한다뉴스링크 - 아시아경제 청주에서 종교를 이유로 병역 거부한 사람 두명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뉴스링크 - 뉴스1 제2롯데월드 인부 한 명이 사망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국회의원들이 사람들한테 놀림받는게 싫어서 뱃지의 한자를 한글 국회로 바꾸었다뉴스링크 - 뉴스1 2014.04.09. 수요일 국회에서 주당 최대 근무시간을 68시간에서..
2014.03.31. 월요일 기도해 준다면서 13년간 사람들에게 10억원을 사기친 70대 여성이 붙잡혔다. 뉴스링크 - 뉴스1 2014.04.02. 수요일 강원 경찰청에서 날이 좋은 봄철과 가을철 도로를 달리는 자전거가 교통 사고를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뉴스링크 - 뉴시스 부산에서 백화점 명품을 상습적으로 훔치던 50대 부부가 검거되었다. 뉴스링크 - 연합뉴스 장물업자들을 폭행해 유흥비 마련하던 10대 강도단이 잡혔다. 뉴스링크 - 연합뉴스 청와대 들어간 공무원들이 수백만원대 비리에 걸려 원래 부처로 돌려보내는 것이 징계인줄 안다. 뉴스링크 - 세계일보 백령도와 파주에 추락한 무인기들이 모두 북한의 것으로 의심이 되고 있다. 뉴스링크 - 중앙일보 2014.04.03. 목요일 국방부는 파주 추락 무인 비행..
생각보다... 손이 많이감 ㅜㅜ 그리고 말도 많음. 따라 하는 건 쉬운데 새로 만드는 건 언제나 그렇듯이 많이 어려운듯 싶네요. 일단 활동(?)하는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올렸는데... 음... 반응이 좋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그나저나... 내 글은 언제 쓰지? ㅡㅡ;;;
2014.03.24. 월요일 군 검찰은 이성인 부하 장교에게 "같이 잘까?"란 말이 성희롱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뉴스링크 - 노컷뉴스 부대찌게집 사장이 알바생 월급 10만원을 무단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했다.뉴스링크 - 경향신문 교육부가 대졸 교사에게는 100% 인정되는 민간 경험 연봉을 고졸 교사에게는 40%만 인정하기로 했다.뉴스링크 - SBS 국민세금으로 외국 다녀온 국회의원들이 결과보고서 베끼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다.뉴스링크 - SBS 2014.03.25. 화요일 딸 성폭행한 10대를 찾아가 살해한 아버지가 자수했다.뉴스링크 - 노컷뉴스 인터넷 방송하는 여자 BJ 화상카메라를 해킹해 협박한 대학 신입생이 붙잡혔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컨슈머리서치 조사결과 면세점 물품 중 절반 이상이 ..
요즘 내가 글 쓰기에 많이 소원해져 있었다. 이유는 하나였다. 뭔가 지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별로 한 것 도 없는 주제에 지치고 난리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랬다. 다른 말로는 슬럼프라고 할 수 있으려나?? 어제 안철수에 관한 글을 끄적였다. 뭐 심도 있는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요즘 안철수가 가려는 행보에 대한 이야기다. 내가 자주가는 커뮤니티에서는 안철수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이 심해지고 있기도 해서 겸사겸사 느낌을 남겼다. 안철수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 그동안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특히 새누리당 알바라 지칭될 정도의 아이들이 끊임없이 안철수 죽이기에 나섰다. 내가 그걸 모르는 바가 아니다. 그런데 최근에 그런 글들이 커뮤니티의 바람을 타고 사람들의 절대적인 동의를 얻기 시작했다. 이걸 선동의..
안철수는 새정치를 말로만 새정치를 하고 있다.안철수의 주변엔 팬클럽만 가득하다. 이 정도인것 같다. 사람 안철수에 대해서는 꽤 좋다고 평가를 내리고 싶다. 그가 그동안 정치인이 아닌 모습으로 보여왔던 행동들을 보면, 사람 안철수는 사회적인 공헌이라던지 사회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 꽤 열심히 진단하고 잘 평가해 왔다고 본다. 특히 그가 대중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게 해준 토크 콘서트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잘못되었고 어떤 것이 잘못 되었는지를 제대로 짚어주는 좋은 행위였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말이다. 정치인 안철수는 조금 다르다. 이런 사람 안철수에 대한 지지가 정치인 안철수로 만들면서 안철수는 자신이 생각했던 이상향인 새정치를 핵심 단어로 내걸게 되었다. 그런..
2014.03.17. 월요일 학교를 자신의 왕국인 것처럼 행동하던 인천의 고교 교장이 시교육청에 적발되어 중징계를 당하게 되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7천만원 횡령하고 도피하던 30대 여성이 9년만에 잡혔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세계전쟁으로 이어질지도 모르는 크림반도의 심각한 상황에서 기자들은 크림반도 검찰총장의 미모에 집중했다.뉴스링크 - 머니투데이 안전행정부는 신호등 보다 회전교차로가 성능이 좋다고 강조하고 있다. 뉴스링크 - 뉴시스 CJ대한통운이란 택배회사에서도 고객 개인 정보가 누출되어 팔렸다.뉴스링크 - 아시아경제 2014.03.18. 화요일 치료비 부담으로 생활고를 겪던 30대 남성이 자살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원더걸스의 선예가 종교에 빠져 타히티에 선교활동을 위해 5년간 있을 것이라고 밝..
2014.03.10. 월요일 쌍용자동차가 공모를 통해 회사명을 바꾸기로 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불법 수집된 개인정보를 가지고 휴대전화 번호로 소액결제해 5억가량 챙긴 일당이 붙잡혔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2014.03.11. 화요일 국방부는 부사관 직급 하나를 신설해 현사로 부르기로 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경기 북동부 지역에는 분만 할 수 있는 산부인과가 없어 강원도 원주까지 가야 되는 현실이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헤어진 여자친구가 다시 만나 주지 않는다며 살해한 대학생이 구속되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소비자들의 원성에 삼성이 결함 있는 휴대폰 배터리를 교환해주기로 했다.뉴스링크 - 뉴시스 2014.03.12. 수요일 강남역 부근에서 장거리 독점하던 택시 조폭일당이 검거되었다.뉴스링크 - 뉴시..
2014.03.03. 월요일 경찰이 일제 단속으로 노예처럼 일하던 사람들 370명을 발견했다.뉴스링크 - 머니투데이 울산에서 미성년자에게 성매매를 권하던 경찰이 잡혔다.뉴스링크 - 뉴시스 안철수가 기초공천 폐지를 약속 받아내며 민주당과 합당하기로 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통계상 1~2인 가구가 절반이 넘는데도 이에 대한 정부정책은 대부분 4인 기준으로만 되어 있다.뉴스링크 - 파이낸셜뉴스 애플의 CEO 팀쿡은 투자수익률이 나는 선에서만 친환경 투자 하라는 주주에게 주식 팔고 나가라고 했다. 뉴스링크 - 연합뉴스 2014.03.04. 화요일 전문가들이 컴퓨터공학과 학부생 수준이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해킹이 어렵지 않다고 경고했다.뉴스링크 - 티브이데일리 호프집을 제외한 치킨만 파는 가게가 서울에서 122..
2014.02.24.월요일 4대강으로 쌓인 빚 청산 못한 한국수자원공사는 국고 지원이 부족해 수돗물 가격 인상카드만 만지작 거리고 있다.뉴스링크 - 한겨레 처음으로 체크카드 발급건수가 신용카드를 넘어 섰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는날 전통시장보다 백화점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뉴스링크 - 노컷뉴스 MBC는 신임 사장에 안광한을 임명되어 김재철 시즌2 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뉴스링크 - 머니투데이 2014.02.25. 화요일 휴대폰 제조사 팬택이 자금난에 못이겨 2011년 탈출한 워크아웃에 다시 들어간다.뉴스링크 - 머니투데이 정부는 예산 부족 탓하며 신규 초등교사 약 2천명가량을 미발령 상태로 두고 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중소형 수입차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뉴스링크 - 연합뉴..
차마 어디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기사 링크 된 것 보고 찔리는 어딘가에서 글을 못보게 다음쪽에 걸어놔서 재탕합니다. 분명 한 줄 뉴스 쓸 때는 언급하지도 않았고 이미지로 캡쳐된 댓글에서도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찾아와 차단 걸고 있는 것을 보면.... 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검색을 통한 유입이 아닌 링크된 것을 바탕으로 제 블로그에 유입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까지 유입되어와서 차단 걸기 쉽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전문적으로 자기들에게 불리한 기사나 댓글에 대한 대응팀이 존재하는 곳 같네요. 그정도로 불안한 것이 많은 곳이려나?? 2014.02.10. 월요일 20~30대중 집 때문에 빚지는 사람들이 늘었다.뉴스링크 - 이데일리 높은 주거 비용 때문에 20~34세 사이의 인구 중 10%가 ..
2014.02.17. 월요일 치안이 악화되는 이집트를 통해 무리한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가선 한국 기독교인들이 폭탄 테러를 당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천하장사 이만기가 새누리당 소속으로 김해 시장 도전한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제 2롯데월드 공사현장에서 화재 발생해 25분만에 진화 되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제 2롯데월드 5월에 임시개장 추진했지만 서울시에서 거부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집 살 여력이 되는 계층들은 집 구입보다 전세만 선호한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2014.02.18. 화요일 가수 이효리가 쌍용차 노동자들의 손해배상 모금 운동에 참여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경주에 위치한 리조트로 OT간 부산외대 학생들이 행사 마무리 중 폭설에 체육관이 무너져 10여명이 숨졌다. 뉴스링크 - 뉴시스 ..
2014.02.03.월요일 법원에서 우유가 해로울 수도 있다는 EBS의 다큐멘터리는 거짓을 전하지 않기에 방영해도 괜찮다고 판결내렸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나경원이 회장직을 맡고있는 스페셜올림픽 위원회에 지인 자녀를 부정채용한 의혹이 불거졌다.뉴스링크 - 한겨레 여수 원유유출 현장에 방문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하는 것 하나하나 누리꾼들의 분노 대상이 되고있다.뉴스링크 - 머니투데이 아이폰5c가 미국에서 폭발해 소유자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뉴스링크 - 아시아경제 영화감독 우디앨런의 양녀가 20년 만에 우디앨런이 성추행했었다고 폭로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통계정이 전문대 이상 졸업자 중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300만명을 넘어 섰다고 발표했다. 뉴스링크 - 연합뉴스 같은 식당에서 일하던 ..
2014.01.27. 월요일 새누리당 또 공약 폐기, 이번에는 공천폐지 하겠다는 공약을 없던 일로하자 당 안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뉴스링크 - 노컷뉴스 정부 정책으로 금연구역은 꾸준히 늘어가지만 흡연자에 대한 대책은 소홀하다. 뉴스링크 - 뉴스1 개인정보 제공이 더 까다로워지고 보이스피싱이나 스팸문자 회선 차단할 수 있는 법안이 조만간 통과 된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2013년 국내 라면 매출액 2조원 돌파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안철수신당이 정식 당명을 "새정치신당"으로 결정했다.뉴스링크 - 연합뉴스 대통령 만나겠다고 부산에서 부터 히로뽕 맞으며 차몰고 청와대까지 간 50대가 검거됐다.뉴스링크 - 쿠키뉴스 2014.01.28. 화요일 삼성이 결국 여론에 밀려 대학 총장 추천제를 무기한 연기하기..
2014.01.21.화요일 150억원 횡령죄 유죄 받은 조용기 목사의 한마디 "유죄판결 내리면 한국 교회가 큰 타격 입을 것" 뉴스 링크 - 아시아 투데이 아토피에 고통스러워 하던 딸 죽이고 같이 떠난 30대 엄마뉴스링크 - 연합뉴스 교복가격 떨어뜨릴 수 있다. 24만원 교복 원가는 8만원.뉴스링크 - 연합뉴스 황우여 대표에게 총선을 위한 자리 부탁하러갔던 최연혜의 변명뉴스링크 - 연합뉴스 박 대통령 스위스에서 DMZ가 언제 없어질 것인가?란 질문에 언젠가 반듯이 없어질 것이라고 대답뉴스링크 - 연합뉴스 발열깔창 때문에 화상입었지만 제조사는 변명만, 추위 때문에 군인들이 애용해뉴스링크 - 뉴시스 2014.01.22.수요일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환자들 턱뼈로 자랑스레 구조물 만들어 논란, 처벌 문제는 불투..
이건... 지금 언론에서 시끌 시끌한 안철수 의원의 발언 관련 기사의 제목들이다. 내용은 별거 없다. 그냥 제목에 내용이 다 담겨있다. ㅡㅡ;;; 이 기사들 모두의 공통점은 조선일보의 인터뷰에서 안철수가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인용했다는 점이다. 이건 조선일보에 링크된 인터뷰 내용이다. 인터뷰 전문이 나오지 않아서 정확하게 어떤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는지가 알 수 없어서 명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안철수 의원이 실언(?)한 것 만큼은 사실인 듯 하다. 문제는 그 전문을 본 사람의 이야기에 의하면, 언론들이 전하는 뉘앙스 처럼 안철수 의원이 본인이 대놓고 말한 것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인다. 조선일보의 의도적인 유도심문에 넘어간 모습이랄까? 그래도 안철수 의원이 실언 한 것을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
이 이야기의 정황은 이렇다. 31일 40대 남성이 서울역 근처 고가에서 분신자살을 했다. 당시에 특검요구와 박근혜 퇴진에 관한 플래카드를 걸고서. 이 소식은 주요 언론이 아닌 중소 언론과 그를 본 누리꾼들에 의해서 퍼졌고, 이에 안되겠다 싶었는지 주요 언론사들도 짧게나마 보도를 했다. 그런데 주요 언론사들의 상황을 잘모르던 연예인 한명이 주요 언론들이 이 사실을 보도도 안한다고 한 소리를 했다. 그게 한정수다. 사실 확인 결과 그의 말은 틀렸다. 근데 갑자기 한정수가 검색어에 떠오른다. 그것도 서울역 분신이란 단어와 함께. 그리고 그 기사는 마치 짜기라도 했다는 듯이 비슷한 시간에 동시에 올려진다. 우와!!! 뭔가 신기하다. 그렇지 않은가? 한정수라는 배우를 눈여겨 보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그가 한 이..
서울역 근방 고가도로에서 50대 남성이 분신시도 - 민중의 소리 박근혜 퇴진과 국정원 특검이란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시도했다고 한다. 나는 이런 분신시도에 대해서 결코 호의적이지 못하다. 왜냐하면 그의 분신이 다른 사람들을 자극해 좀 더 적극적인 운동을 불러올 수도 있지만 그런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해도 분신은 옳은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럴 용기로 좀 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알리고 이야기할 수도 있는 일인데 왜 그랬는가 싶다. 누군가 그럴 것이다. 언론이 통제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런 극단적인 일이 아니면, 알릴 수 없었다고. 그런데 어짜피 통제된 언론상에서는 누가 죽던 말던 알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저 죽은 사람만 불쌍하게 될 뿐이다. 그리고 요즘 시끄러운 이야기들에 대해 조금 뒤에 떨어져서..
몇 십년 전에는 정말 총 칼로 자신의 주장을 말하는 사람들을 위협했지요. 그렇게 총 칼로 위협하던 이의 딸이 대통령이 된 요즘. 그들은 사람들의 밥줄로 자신의 주장을 말하는 사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밥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외면했던 현실 속에서 누군가는 밥줄을 놓치더라도 말하고 싶어합니다. 2013년이 끝나가는 요즘 대한민국의 모습은 그렇게 씁쓸하기만 합니다.
신촌에서 반짝 열린 플래쉬몹. 시청역에서 1인 시위 시청에 모인 사람들 그리고 다행히 사용되지 않은 살수차...
철도 민영화 주장에 대한 부분은 이번 이야기에서 핵심이 아니라서 일부러 좀 잘라냈다. ㅡㅡ;;; 정부가 말로만 민영화 안한다고 하는 것은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니... 게다가 안녕들 하십니까란 대자보 릴레이로 수 없는 사람들이 이야기 하고 있으니, 뭐 굳이 나까지 이야기 하지는 않으련다. 이런 이야기를 끄낼 때면 내 심기가 많이 불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왜냐하면 핵심 주제가 되는 것을 탈탈 털어내도 시원치 않은 판에 조금은 핵심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더 불편한 것은 그들의 과거를 아는데 그냥 모르쇠로 넘어가는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가 죄를 짓지 않았다고 이야기 하겠지만, 당시를 제대로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죄스러운 행동을 기억하고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