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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사진을 찍는 사람은 기술자로서 존재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그 속에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기술 따위가 없기 때문에 그런 소리를 한다고 하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난 사진을 찍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진에 나 아닌 다른 것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 누군가가 사진에 대해서 물어볼 때면 나는 이렇게 이야기 해준다. "사진을 취미로 찍든 프로가 되기 위해서 찍든 중요한 것은 너만의 사진을 찍는 것이다. 너만의 사진을 찍기 위해선 기술적으로 너만의 구도가 우선되어야 하고, 너만의 색감이 있어야 하며, 너만의 빛 조절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우선적으로 그 밑에 깔려있어야 하는 것은 사진에 대한 너만의 철학이다." 철학을 단순히 어려운 ..
맹기용 때문에 인터넷이 시끌시끌하다. 누군가는 과한 비난이라고하고 누군가는 당연한 비난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좀 과하게 비난하고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를 향해 시작된 대중의 비난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선 그는 쉐프라는 타이틀을 이름 옆에 붙이고 나왔다. 뭐 그깟 단어가 뭐가 중요하겠냐만은 일단 통용되기로 쉐프란 단어는 프로라 지칭되는 단어라고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에게 비난하는 이유는 과연 그가 요리를 하는 "프로"가 맞느냐하는 것에 대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 이유로 그에 대한 비난 게시물을 보면 그가 TV에 출연하면서 쉐프란 이름을 달고 나와서 보여준 음식으로 비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그의 배경과 이런 저런 개인적인 구설도 이야기 되지만, 비난의 핵심..
원래는 그냥 위에 이미지만 올리려고 했는데, 그래도 이미지만 올리고 뭐라도 끄적거리지 않으면 내 블로그 같지가 않아서 좀 끄적거려본다. 위에 베플에 있는 것처럼 사람들이 정부를 불신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람들의 관심사는 항상 제각각이니 말이다. 나를 비롯한 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전염병 문제 뿐만 아니라 각종 국가적 문제에 있어서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세월호 문제를 보더라도 그렇고,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정부의 태도는 언제나 안일했다. 베플에 쓰여있는 것과 같은 짓을 과거 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유행할 때도 똑같이 했더랬다. 운이 좋아서 그 사람들이 에볼라에 걸리지 않았었기에 다행이었지 아니었다면... ..
요즘 글쓰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외부적인 요인이 아니다. 단순히 나 자신에 대한 문제 때문이다. 문제의 핵심은 글쓰기가 두렵다는 것이지만, 그 두려움을 생산하는 이유는 자꾸만 글을 완벽하게 쓰려는 성격 때문이다. 이미 오랜 시간 겪은 문제지만, 최근에 더 심각해진 이유는 너무 열심히 부연설명을 하려는 습관이 생겨서다. 만약 영화가 좋았다고 쓰려고 한다고 치자. "나는 킹스맨이 좋았다"라는 문장을 쓰면 되는데, 나도 모르게 "나는 킹스맨이 옛 히어로물과 스파이물과는 다른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좋았다. 옛 히어로물들의 경우~~~~, 스파이물들의 경우~~~~는 이렇다." 라는 식으로 구구절절히 부연설명이 들어가고 만다. 단순히 설명하는 정도라면 좋은데, 이 설명글을 끄적거리다가 내가 무슨 글을 쓰고 있..
마치... 야당 국회의원이 말하듯이 하는 그녀의 화법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 연합뉴스 보도
조선일보의 흔한 속보.... 상단 이미지 MLB파크의 에디톨로지님 게시물 > 링크 링크 연합뉴스보도
상식은 어떤 것일까? 누군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있다며 올린 단어들이 있다. 자. 단어들을 한 번 보고 얼마나 그 뜻과 의미를 알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흑막, 아서왕의 12기사, 용두사미, 소련 이에 대한 화제가 된 것은 대학생들 관련된 SNS였다. 다시 말하자면 요즘 20대들이 모르는 단어라는 것이다. 이것을 소위 "공부를 꽤 한다는 대학생"쯤 되면 상식으로 알아야 하는데, 위에 있는 단어들을 몰라서 당황했다는 이야기였다. 곰곰히 생각해봤다. 상식이란 단어가 의미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고, 꼭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이며, 무식한 것과 유식한 것의 차이가 무엇인지 말이다. 이에 대해서 많은 댓글들이 달렸는데, 가장 일리있던 댓글은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 꼭 상대가 알고 있는 상식과 일치할 수는 없다...
"물러, 무르다니까"어째서 인간을 믿을 수 없었을까.곧이곧대로 믿으라는 말이 아니다. 그래도 요코는 그 쥐를 믿어도 괜찮았다."그런 무른 말을 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배신당하는 봉이 되는 거야." "모자라기는."꺄꺄꺄 밤하늘을 가르며 원숭이가 웃는다."진심이야? 정말로 그걸로 괜찮겠어? 봉 취급이나 받는 얼간이라도 상관없어?" "배신당해도 돼. 배신한 상대가 비겁해질 뿐이지 내가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건 아니니까. 배신하고 비겁한 인간이 되기보다 훨씬 나아." "비겁해진다 해도 네 승리야. 여기는 악귀의 나라니까 말이지. 아무도 네게 친절하게 대하지 않아. 친절한 인간따위 없으니까 말이야.""그런 거 나와는 관계없어!"궁지에 몰려 아무도 친절하게 대해주지 않는다고 타인을 거부해도 되는가. 선의를 보이는 상..
한동안 모임에 대한 글을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었습니다.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그러고 싶었을 뿐입니다. 몇년 동안 블로그를 통한 참여자가 전혀 없었다는 사실이 가장 큰 원인일 수도 있긴 한데, 그보다는 즉흥적인 결정이 컸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즉흥적인 이유로 5월 모임부터는 다시 이 블로그에도 모임 공지글을 올립니다. 블로그에는 모임 공지글을 올리지 않았지만,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는 꾸준히 모임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헛소리는 그만하고 모임에 대한 공지 글을 올리겠습니다. 5월의 주제책 피렌체의 여마법사 - 살만 루슈디 모임 날짜와 시간 5월 24일 일요일 오후 1시 모임장소 신촌 카페베네 참여방법 E-mail : myahiko@gmail.com 개인 연락처가 블로..
굳이 외국을 나갔다 오셨어야 했던 대통령님. 어찌나 중요한 일인지 세월호 사건 1주년을 맞이해 해외 순방을 떠났다가 오셨습니다. K-pop 동호회 분들을 만나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셨지요. 그리고 돌아오신 날 과로로인한 복통을 호소하셨기에 그 사실을 대변인 굳이 브리핑까지 해가며 널리 알리셨네요. > 청와대브리핑 링크
2015년 4월 28일의 잡담 손석희의 성완종 회장 인터뷰 음성 공개 이야기 손석희의 성완종 회장의 녹취 공개에 대한 의견을 평소에 손석희 팬이라고 할 정도로 손석희에 대해 긍정적인 사람에게 물어봤다. 물론 인터넷 이곳 저곳에서 손석희를 옹호하는 글이나 댓글을 구경하거나 볼 수 있었지만, 그들의 댓글이나 인터넷 글로는 쉽게 납득이 되지 않았다. 때문에 이것 저것 구체적으로 물어볼 사람이 필요했다. 조금 아쉬운 것은 그가 해당 사건(?)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라 내가 그에 대한 것을 설명해야 했다는 점이 있지만,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꽤 많은 것을 느꼈다. 논리적으로 그의 이야기를 다 전할 수 없고, 아직도 그의 이야기가 완전히 납득이 되지 않아 여기에 글로 남길 수는 없다. 다만 ..
옳은 행동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누군가가 편파적인 잣대로 그 죄를 묻는다면, 그건 분명 잘못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노컷뉴스 보도 노컷뉴스 보도
생계형 조폭인가? 언론의 폭력성은 이미 다들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물론 언론계 밖에서는 그 광경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진 않지만, 조금이나마 언론과 관계가 있거나 잠시 잠깐 접촉을 해본 사람이라면 쉽게 알게 되는 현실이 언론의 폭력성이다. MBN, 방송으로 조폭질한 정황이 드러났다 > 미디어오늘 보도
세월호 1주년이 지나고 돌아온 주말. 사람들이 시위를 했다. 그 시위에 대한 언론사(라고 말하고 찌라시라고 생각되는)들의 기사의 대다수는 시위대의 폭력성을 강조했다. 근데 참 이상하다. 포털에 주로 공개되는 뉴스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보게 되는 인터넷 여론과는 너무 다르다. 인터넷 곳곳에서는 경찰의 과잉진압이 너무 했음을 성토하는 글들이 다수인데 왜 이리 뉴스는 그리고 포털을 도배하게 되는 뉴스들은 그 모양일까 싶다. 더 재미난 사실은 그런 뉴스들에만 평소 그 포털에 달리는 댓글 성향과도 다른 댓글들이 꽤 큰 지지를 받는 다는 사실이다. 이미 국정원과 군부대 등으로 댓글 여론 조작을 했던 정부라 그런지 정부의 지시받았을 것 같은 상상이 마구 마구 된다. 물론 당시 해당 사건 조사 때 그들은 북한의 사이버..
가끔 쓸데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꾸만 궁금해지는 최신 기계들이다. 특히나 요즘 같은 경우, 오래 된 컴퓨터와 최신 컴퓨터 사이의 간극이 그리 크지 않을 때엔 논리적으로는 아직 내가 쓰고 있는 컴퓨터도 쓸만하고 생각하면서도 자꾸만 최신 컴퓨터 부품에 눈이 돌아가고 만다. 특히나 그중 그래픽카드가 가장 이런 부품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부품이다.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도 모르게 컴퓨터 그래픽에 예민해지게 되고 그러면 자꾸만 최신의 컴퓨터가 필요해지게 된다. 뭐 사실 컴퓨터 시장의 대중화와 개인 컴퓨터의 발전을 이끌어온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굳이 나까지 그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금을 투자해야하나 싶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이렇게 구매욕구가 생기고, 수중에 넉넉한..
손석희는 잘못을 했는가? 나는 그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가 오늘(2015.04.16)방송에서 공개적인 사과를 하길 바랬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자신들이 입수한 자료가 이미 공공재가 되었다는 말로 스스로를 옹호했다. 나는 왜 그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가? 가장 큰 이유는 언론으로서 서로 지켜야할 도리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른 언론사도 아닌 손석희가 이끄는 방송이다. 보도국 전체를 책임지는 그는 속보 보다는 정론의 길을 걷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지금까지 꽤 그 길을 열심히 잘 달려왔다고 생각한다. 물론 곳곳에서 그들의 실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나름 잘 해왔다고 평가하고 싶다. 그렇지만 이번 경향신문의 보도를 경향신문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보도한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
제목을 좀 잘못 뽑은 뉴스가 있다. 연합뉴스 기사인데, ['고개 숙인 교권' ... 일가족 교실 난입해 학생들 폭행] 이다. 근데 이 뉴스의 댓글을 보면 제목과는 다른 반응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연합뉴스 보도
정확하게 이런 대사는 아니었구요. 번역된 대사가 한국어로서는 좀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앞뒤를 맞춰서 수정했습니다. ^^;; 사람들이 소통이라면서 이런 저런 방법을 이야기 하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조건 말을 많이 주고 받는 것이 소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무조건 말을 주고 받는 것이 소통이라는 단어가 전하는, 그리고 사람들이 원하는 소통이 아닌데 말이죠. 사람들은 저 마다의 기준이 있고, 저 마다의 생각이 있습니다. 그것을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기준과 생각을 이해해주고 그들의 관점에서 생각해봐 줄 수는 있는 법이죠. 소통은 그런 기준의 틀을 잠시 물려두고 상대의 이야기를 마음을 담아 들어봐주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성완종 회장의 자살 뒤 보도. 링크. 2015.04.09. 경남기업 회장 성완종이 자살을 했다. > 연합뉴스 보도 경향신문 보도 연합뉴스 보도 연합뉴스 보도 뉴스1 보도 연합뉴스 보도 세계일보 연합뉴스 보도 JTBC 보도 JTBC 보도 연합뉴스 보도 오마이뉴스 보도 경향신문 보도1 경향신문 보도2 JTBC 보도1 JTBC 보도2 JTBC 보도3 JTBC 보도4 뉴시스 보도
2015년 4월 13일. 월요일. 장동민이 화제다.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찾기로 인터넷에서 가장 유력했던 장동민이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이유는 장동민이 유세윤, 유상무와 했던 팟케스트의 말 때문이다. 굳이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장동민의 말의 잘잘못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함이 아니다. 그저 왜 이 시점에서 불거지고 시끌시끌하느냐 하는 점이다. 사람(누리꾼)들의 말(인터넷 글)에 의하면, 이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아무리 욕하는 컨셉의 인터넷 방송이라고 해도 그 수위가 너무 지나치다는 평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그들(옹달샘:장동민,유상무,유세윤)은 그 방송을 잠시 멈췄다. 자숙의 의미도 있었고, 논란이 꽤 크기도 했다. 이와 관련된 해명은 유세윤도 했는데, 진중권이 진행하는 팟케스트..
2015년 4월 11일 토요일. 박근혜 정권의 표적(?) 수사가 부메랑이 되어 오히려 정권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물론 제대로 진실이 밝혀지리라 기대하지는 않는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가 집권하고 있는 기간동안 정치권과 관련된 수사는 대다수가 흐지부지 되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동영상 문제가 동영상에서 인물들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린 사법부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기에 경남기업 회장이 자살을 하면서까지 폭로했던 것들은 진실게임 양상으로 몰고가다가 흐지부지 될 듯하다. 인터넷에선 그의 자살 이후 연예인 연애기사가 뜰때가 되었다며 사람들이 설레발을 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과연 누구의 연예설일 뜰까 상상을 했더랬다. 그 예상보다 대단하지 않..
> 경향신문의 인터뷰 보도
문화컨텐츠는 사실 실체가 없는 산업이다. 문화컨텐츠란 단어가 처음 정부의 공무원들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하던 때부터도 그랬고, 그것이 마치 일반 명사처럼 쓰이는 요즘도 그렇지만 실제 문화컨텐츠는 실체가 없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사람들이 문화컨텐츠를 새로운 산업처럼 꾸미고 만들고 부풀렸지만 문화컨텐츠는 결코 그렇게 새로웠던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 뭘까? 문화컨텐츠는 기본 산업에 커다란 분류를 하나 만든 것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렇다면 그걸 학문으로 접근한 사람들이나 대학들은 뭘 하는 것인가? 당연히 문화컨텐츠란 허상을 쫒을 뿐 실제로는 기존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이다. 특히 정부 주도로 이야기 되는 것은 주로 영화고, 요즘은 그 범위가 넓어져서 외국에서..
의도치 않았는데 내가 말하고 싶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하는 듯 표현되는 것들이 있다. 같은 날 그리 멀지 않은 공간의 상반된 모습이다.
아침 9시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내 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섰다. 뭔가 축하(?)받아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잘못되었다. 방문자 수를 세는 저 숫자가 잘못 된 것이다. 종종 티스토리에선 이런 오류가 나오는데, 내가 홈페이지를 관리해 본적이 없어서 저런 오류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 그것도 꾸준히. 마치 연례행사라도 되는 듯이 잊혀질 만하면 저렇게 된다. 그걸 어떻게 아는 것일까? 아래 화면을 보면서 간파할 수 있다. 유입로그란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들이 어떻게 블로그에 방문했는지를 기록하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 모든 기록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대다수의 기록이 남게 된다. 위 그림에 적어 놓은 대로 한 페이지당 20개의 기록이 남는다. 1천명이 블로그에 방문했음에도, 유입로그에 나타난..
인터넷을 떠돌다가 소셜커머스에 대한 댓글을 봤다. 그러면서 나온 이야기는 소셜커머스라는 것이 사실상 기존 인터넷 상점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었다. 이제는 쿠팡같은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업체가 옥션이나 11번가나 G마켓 같은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소셜커머스를 사용하지 않아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길 이야기긴 했다. 근데 그냥 넘기려니 과거에 썼던 글(?)이 생각났다. 아마 2010년 쯤일 것이다. 당시는 소셜커머스 열풍을 타고 각종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언론에서 "여기 블루오션이에요!"라면서 호들갑을 떨던 시기였다. 그래서 나는 "그거 그냥 환상이다"라고 끄적거렸더랬다. 그래서 "거봐 내가 환상이랬지?"라면서 자랑(?)하고 싶은 욕심... 이 좀 있다. 물론 내가 예상했던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