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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처음엔 블로그 용으로 끄적거리려고 했었는데, 블로그 용으로 하다보니 자꾸 글을 길게 쓰고 이런 저런 잡담을 넣게 되더군요. ㅜㅜ 제 손이 주체가 되지 않아 이미지로 파일로 제작했습니다. 이런 형태가 많은 분들이 보기 편하기도 하구요. 아래 이미지는 마음껏 퍼가도 상관없습니다. 출처만 제대로 밝혀주신다면요. ^^;; 원래는 이런 공략(?)을 위해서 게임용(?) 블로그를 따로 만들었지만, 사실상 폐업 수준인지라... ㅜㅜ 여기에 먼저 올렸습니다. 거기에도 같은 것을 올리긴 할테지만요. 혹시 이 게임을 구입하려고 망설이신다면... 일단 세일할 때를 기다리세요. 저는 50% 할인 할 때 구입했습니다. 연쇄할인마 스팀답게 팍팍 할인을 하더군요. ^^;; 시뮬레이션 좋아하신다면 할만 하긴 한데, 아직 저도 많이 해..
이건 음모론이긴 한데 이명박을 향한 검찰의 칼날이 날카로워지고 있는 요즘 이태임과 예원 사이의 동영상 유출은 굉장히 계획적(?)인 것처럼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이태임과 예원 사이의 사건의 잘잘못은 별 관심 없으니 그건 저 멀리 치워놓고 보도록 하자. 이걸 음모론으로 바라보게 된 이유를 설명하도록 하겠다. 사실상 대중에게 있어서 이태임과 예원 사이의 이야기는 마무리 된지 오래되었다. 내가 본 인터넷 게시물들이 여론의 전부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예원이나 이태임이나 썩 좋지 못한 이미지만 남긴채 그저 그런 사건으로 흐지부지 되어버린 것으로 보여졌다. 그녀들의 인지도나 문제가 되었던 프로의 시청률만 보더라도 그녀들의 사건은 그리 오래갈 이야기꺼리는 되지 못했다. 최근 몇 주 동안 박근혜 정부의 검찰은 이명박 ..
뉴스라는 것이 얼마나 작위적인가? 많은 사람들은 뉴스를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는 매체로 알고 있지만 실상 뉴스는 굉장히 주관적이고 편향적인 매체다. 그런데도 뉴스를 전달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굉장히 객관적인 사람이라고 포장하고 그렇게 믿는다. 요즘 시끌 시끌한 이야기 하나를 보자. 홍가혜란 인물이 하나 등장한다. 그녀가 악플러를 고소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대다수 뉴스는 그녀가 고소한 악플러 수인 800명과 그녀가 변호사를 통해 최소 200만원의 합의금을 얻어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다. 뉴스는 사람들을 자극하기 위해 숫자를 유난히 강조하는 편이다. 특히 동아일보의 경우는 이 건에 대해서 최초 보도하면서 홍가혜란 사람이 그저 지나가다 쓴소리 한 것 가지고 과한 행동을 했다고 평했다. 그녀에 관한 기사..
현실과 가상세계의 혼란. 그로인해 발생하는 부작용. 일단 1화 시작은 깊이있게 진행하려는 것 같다. 하지만 1기에서의 이야기 진행을 보면 솔직히 긍정적인 기대는 되지 않는다. ㅜㅜ 그래도 1화까지의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1화의 한 줄 평 일단 시작은 나쁘지 않다. 다시 시작된 히키코모리 케릭터인가? 아무래도 1기의 케릭터들이 이야기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도를 하더라도 2기 이야기의 핵심이 아닌 보조해주는 역할인 듯 싶다. 그래서 2화에선 스나이퍼인 여자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보여준 것 같다. 1기에서 케릭터가 성장하는 이야기가 꽤 재미있었는데 2기에선 케릭터가 성장하는 이야기의 비중은 없는 듯 하다. ㅜㅜ 2화의 한 줄 평 2기의 주인공은 스나이퍼~! 어쩌면 뻔한 이야기 일수도 있고, 어떻게 ..
글쓰기를 하다보면 오른쪽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 메뉴 중 파일 보관함에 사진이나 그림을 올려둔 것이 저장되는데요. 이걸로 그림의 배치방식과 대표이미지를 무엇으로 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삭제도 가능하구요. 일반 파일 올리는 것도 관리가 가능하답니다. ^^;; 해당 포스팅에 대표하고 싶은 이미지를 선택하면 대표라는 붉은 줄 쳐진 것이 뜨는데요. 여기 네모칸을 클릭하면 V표시가 되면서 대표이미지로 설정이 됩니다. 만약 따로 설정하지 않는다면, 대표이미지는 가장 처음에 올린 이미지가 된답니다.
한동안 이런 형식의 괴상한 리뷰를 안쓰고 있었는데, 꽤 괜찮은 애니를 보기 시작해서 다시 한 번 끄적거려본다. 이번에 보는 것은 이란 애니다. 이미 온라인 상에선 꽤나 많이 입소문이 난 작품인데, 내가 이 애니를 관심있게 살펴 본 이유는 온라인 게임이 애니를 이끌어가는 세계의 핵심 주제기 때문이다. 현실과 온라인이 혼재된 이야기는 영화로도 이미 여러번 만들어졌었다. 헐리웃에선 란 제목으로 2009년에 총싸움 게임과 현실세계가 혼재된 미래를 그렸고, 아주 오래 전인 2001년도에는 일본의 유명한 애니 감독인 오시이 마모루가 이란 영화로 게임과 현실이 혼재된 어두운 미래를 그리기도 했었다. 의 경우는 솔직히 재미난 영화는 아니고 뭔가 작품성이 느껴지는 영화의 느낌이다. 멋지거나 재미나서 눈을 못떼는 것이 아..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핑계로 헤드폰 하나를 구입했다. 그러니까 나에게 하는 다짐인데, 솔직히 잘 지킬 수 있으리란 장담은 못한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돈이란 것을 사용할 때의 쾌감이 좋다는 것이다. ㅡㅡ;; 그러고보니 며칠 전에 구입한 카메라도 구입해놓고 아직들고 나가지도 못했다. 헤드폰 가격을 살펴보고 있는데, 특이한 것을 발견했다. 카메라를 살 때도 그랬지만, 오픈마켓이라 일컬어지는 지마켓이나 11번가, 옥션 같은 곳에 올라온 물건들이 다나와을 통해 공개되는 가격과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품목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1~2만원은 기본이고 내가 살펴봤던 헤드폰의 경우는 5만원 가까이가 차이가 났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쿠폰이다. 쿠폰이 적용되었을 때의 가격을 실제 가격인냥 보여주어서 현혹시키..
시끌시끌하다. 미국 대사를 테러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유는 전쟁반대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런 저런 보도가 연속해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그냥 좀 정신이 나간 사람같다. 전반적으로 언론들은 이 사람을 가지고 종북몰이를 할 밑밥을 깔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서 유심히 봐야 할 것은 일베 아이가 폭탄테러 했던 것과 보도하는 방식과 비율등이다. 또한 동일한 테러임에도 어떤 처벌을 받겠느냐 하는 점이다. 일베 아이가 폭탄 테러를 했을 때는 치기어린 어린아이의 실수로 넘겼었다. 더불어 새누리당의 국회의원이란 녀석들이 구국의 영웅이란 헛소리도 했다는 것도 기억해두자. 이 이슈는 한달 넘게 회자될 듯하다. 언론도 언론이지만 사실 그 대상이 미국 대사라는 점도 있으니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이 와중에 인터넷에선 자신의 ..
sbs보도가 좀 기괴하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 ㅡㅡ;; 인터넷에 댓글로 제2의 mbc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인터넷 용어로 하자면 "병맛 보도의 결정판"이랄까? 아래 링크를 따라가서 방송된 뉴스를 직접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 sbs 보도
한동안 글을 안썼다. 아니 썼었는데, 다 지웠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지만 글쓰는 행위 자체를 두려워 하고 있었다. 사실 지금도 끄적거리다가 또 지울지도 모른다. 그래서 잡담 형식이라도 빌어서 뭐라도 써보자는 심정으로 쓴다. 일단 끄적거려 놔야 다른 글도 끄적거리게 될테고 기묘한 두려움도 사라질 테니 말이다. 오마이뉴스를 봤다. 물론 오마이뉴스를 바로 들어가서 보지는 않는다. 네이트를 이용해서 보는데, 제목이 되게 자극적이었다. 제목만 보면 일베를 하는 아이들에 대해서 집중 탐사보도하거나 르뽀형식으로 아이들이 왜 일베를 하는지 물어보고 다닌 듯 하다. 그런데, 아니다. 정작 내용은 꿈이 없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고 똑같이 꿈보다는 돈 벌어야하는 현..
블로그가 가장 어려워질 때는 나만의 어떤 형식과 이유가 블로그에 생겨날 때다. 기본적으로 블로그는 내 신변잡기적인 이야기도 하고, 두서없는 생각을 나열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이 블로그에 이런 저런 이유가 붙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와줬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생기다보면 어떤 형식이 생기고 어떤 이유가 있어야 블로그에 글이 써진다. 많은 블로거들이 이 문제를 주기적으로 겪고 나 또한 요즘 이런 어려움에 빠져있는데, 이럴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자신의 블로그를 망치는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자신이 꿈꿔왔던 형식을 파괴해야 극복인 된다는 것이다. 물론 굳이 그렇게 망치지 않고 일정 기간을 기다리면 원래 상상하던 그림대로 블로그를 구성할 수가 있긴 하다. 그런데 꼭 그렇게 완벽해야 하는 것일까? 생각의 자유..
독서토론 할때 이야기 되었던 것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독서토론 후기의 새로운 형태라고 여기셔도 됩니다. 당분간 해당 독서토론 모임 공지글을 제 블로그엔 올리지 않겠지만 모임 자체는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월별로 계속 나올 예정입니다. ^^ 아래 이미지는 마음대로 퍼가도 됩니다.
" 김군이 IS로 간 이유 "로 인터넷에서 본 일본 방송 이야기다. 이 게시물을 처음 본 것은 다음까페의 이슈글 때문이었다. 이렇게 저렇게 검색한 결과 최초 이 게시물을 게시한 것은 의 "스테이크먹고싶다"님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번역도 그 사람의 작품(?)인 것으로 추정한다. 내가 해당 카페에 가입을 안한 상태이기에 직접 물어보진 않았다. ㅡㅡ;;; 아마도 일본에서 방영된 것을 보고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구해서 갈무리한 것으로 보여진다. 일본 쪽은 잘 몰라서 어떤 방송에서 방영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 방송 갈무리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한국 언론이 얼마나 무능한가'라는 것이었다. 뭐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말이다. 한국의 대다수 언론들은 IS로 간 아이에 대해서 그저 "괴상한 아이"로 보도하기 여..
재철이도 집행유예 MBC의 장기간 파업이 있던 시기에 시발점이 된 사람이 있다. 바로 김재철 사장이다. 뭐 이후에 사장이 된 사람도 문제가 많기는 하지만 이 사람만큼 화려하게 그리고 대놓고 친정권적인 사람이 또 있을까 싶었다. 왠만한 사람이라면 회사 공금을 횡령하게 되면 바로 징역살이를 하기 마련인데, 김재철 전 사장은 법원이 모든 죄를 인정하고도 집행유예가 되었다. 집행유예는 죄는 있지만 처벌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굉장히 놀란 점은 판사의 판결 내용이다. 일단 김재철이 공금을 사적으로 이용했다고 여겨지는 금액이 1천 1백만원이다. 이정도 금액이면 왠만한 알바를 1년 정도는 해야 간신히 손에 쥘 수 있는 돈이다. 직장인이라고 하더라도 한달에 100만원씩 저금을 할 수 있는 사람이 ..
가끔 이런 유명인들의 트윗을 퍼나르며 기사화 시키는 것을 보면, 언론사들이 자신들이 하고 싶은 말을 유명인들의 트윗으로 대신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아래 링크시킨 기사의 경우가 아마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뭐랄까? 대놓고 자기네들은 조선일보한테 뭐라고 못하니까 진중권을 앞세워서 "니들은 쓰레기야"라고 말하는 느낌이랄까? 근데 생각해보면 국민일보도 딱히 조선일보한테 뭐라하기엔 많이 부족한 동네인데... ㅡㅡ;;; 내가 보기엔 똥 묻은 개가 똥 묻은 개한테 똥 묻었다고 놀리는 느낌이다. 클릭해보기 귀찮을 사람들을 위해 사건을 요약해주겠다. 새누리당이 총리 후보로 이완구란 사람을 검증대상으로 올려놓았다. 그래서 이완구는 청문회를 통해 탈탈 털리는 중이었는데, 그..
요즘 들어서 드라마와 관련된 글은 많이 안쓰고 있는데, 누군가가 내 블로그에 관련된 궁금증을 가지고 들어와서 끄적끄적 해놓으련다. 그의 궁금증은 MBC에서 방영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주인공이 어느시대의 어떤 왕을 모델로 하고 있느냐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위에 갈무리된 것이 내 블로그로 유입된 키워드다. "고려 왕소 전하" 보통 나라를 세운 태조를 제외한 고려의 왕을 지칭할 때는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그건 조선의 왕도 비슷한데, 이유는 왕의 업적(?)을 나타내는 묘호를 쓰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이 이 묘호를 쓰는 이유는 왕의 업적을 나타내는 것도 있지만 역사적 자료에 왕에 대한 지칭이 묘호로 쓰여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왕이란 존재의 이름은 아무나 함부로 부를 수 없는 것이고 그러기 때문에 선대 왕을 이야..
실망스런 문재인의 이승만, 박정희 묘역참배 문재인이 민주당의 새로운 대표가 되었다. 정확하게는 새정치민주연합이지만 속살은 민주당이니.. ㅡㅡ;; 근데 문제는 당대표가 되고 나서 첫 공식 행사로 이승만과 박정희 묘역에 참배를 간다는 것이다. 야당지지자들까지 외면한 전당대회의 이슈를 이렇게라도 만들어서 문재인이 대표가 되었음을 알리는 것이라면 성공했다고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정말 그게 옳은 행동일까? 나름 문재인쪽은 변명이랍시고 한 이야기가 있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안을 수 있어야 통합이 된다"는 말이다. 굳이 풀이하자면 링크를 건 뉴스에서 전하 듯이 박근혜 쪽을 가해자로 규정짓고 투쟁을 하자는 의미로 볼 수도 있다. 문재인 대표는 대한민국의 통합을 위해서 결정했다고 한다. 근데 이렇게..
가끔 기자들이 오래 된 자료를 가지고 기사를 만들 때가 있다. 마땅한 기삿거리가 없을 때 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이런 기사는 기사 숫자 맞추기 위한 것으로 만들어진다. 아래 링크된 기사도 그런 유형이라고 보면 된다. 왜냐면 이 기사에서 숨기고 있지만 나름 탄탄한 근거라면서 집어 넣은 것이 현대경제연구원이 2010년도에 발표한 것이라서다. 2014년도 아니고 2013년도 아닌 2010년도 자료다. 까짓꺼 저런 연구가 많이 이뤄지는 것이 아닌지라 그나마 있는 것을 감사해 해야할 상황이긴 하지만 말이다. 더불어 이에 대한 특별한 이슈가 늘어나는 상황도 아닌지라 그냥 기사 숫자 늘리기 용으로 만들었다고 보여진다. 처음엔 기사 내용을 재구성해서 글을 쓰려고 했는데, 막상 쓰다보니 기사에 말이..
최종 수정 : 2015.01.26. 마블 영화들이 개봉 된 순서만 놓고 본다면, 위와 같이 정리될 수 있다. 하지만 어벤져스 스리즈를 이전에 본적이 없어서 흥미롭게 접하고 싶다면, 위와 같은 순서를 꼭 지킬 필요는 없다. 내용 이해를 위해서는 순서대로 보는 것이 낫지만 하나의 쓰리즈를 재미나게 보고 그에 대한 해설영상을 본다는 느낌으로 다른 편을 찾아보는 것도 꽤 괜찮을 수도 있다. 그래서 처음 어벤져스 영웅들을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추천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아이언맨1 - 아이언맨2 - 어벤져스 - 아이언맨3 캡틴아메리카1(퍼스트어벤져) - 캡틴아메리카2(윈터 솔져)토르1(천둥의 신) - 토르2(다크월드)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인크레더블 헐크 이유는 어벤져스의 시작을 사실상 만든 것이 아이언..
2015년 1월 독서토론 모임책 평가. 조선 풍속사3 : 조선 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나오다 - 강명관 (평가 점수 5점 만점) 생각의 변화를 주는가? 표지 디자인은? 간접체험지수(경험하지 못한 것을 다루는가?) 남에게 추천 할 만한가? 참여자 1 4.5 2.0 2.0 0 참여자 2 5.0 1.0 4.0 3.0 참여자 3 4.0 0 3.0 2.0 참여자 4 2.0 1.0 3.0 1.0 참여자 5 4.0 1.0 3.0 2.0 참여자 6 3.0 2.0 2.0 2.0 전반적으로 참여자들 모두 책 자체에는 호의적이었습니다. 그림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을 보여줘서 좋았다는 평이었지요. 다만 이 책을 누군가에게 추천할 만한 책인가하는 물음에는 대다수가 회의적이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책이 많이 어려웠고..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혼자 읽으려고 하면 안 읽을 것같아서 입니다. 무언가에 이끌려 구입은 했는데, 그래서 읽어야 하는데, 요즘 제 생활 습관으로 유추하건데 소설은 왠만해서는 여유있게 읽지 않게 되서요. 언제나 그렇지만 이 책이 재미있을지 재미없을지 아무런 장담을 못합니다. 제가 추천해놓고 언제나 그렇듯이 제가 재미없게 읽으면 재미없지 않느냐고 대답을 유도하기도해요. ^^;; 결론적으로 이 책은 읽어보지 않았고, 혼자 읽으려고 하면 몇년에 걸쳐도 다 안 읽을 것 같아서 선택한 것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책을 구입한 돈이 아까워서랄까? 책 이 좀 두꺼운 편입니다. 그러니 일주일 남겨두고 부랴부랴 읽으려고 하지마시고, 조금씩 나눠서 읽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이런 걱정의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제가 그런..
개념없는 언론사임을 나타내는 지표는 무엇일까? 뭐 사실 개념이 있는 언론사를 찾아보는 것이 힘든 요즘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름 지표로 쓰는 것이 있다. 보통 게임을 주제로 한 기사다. 이 게임이란 소재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다보니 요즘은 많이 줄어들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논점을 벗어나서 게임을 핑계대는 기사가 만들어졌다면 그 언론사는 답없는 곳이라고 보면된다. 자. 최근(2015.01)에 뉴스 하나가 떴다. 10대 아이 하나가 중동으로 여행을 갔는데 사라졌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IS라는 이슬람 무장단체 때문에 시끄러운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IS는 최근 유럽과 호주 등지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한 테러를 자행하고 있는 집단이다. 그래서 그 아이의 실종된 순간부터 많은..
이 뉴스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전형적인 관료형 인간들의 일처리"였다. 이게 대한민국 정부에 가장 보편화 되어있긴 하지만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기업 전반적으로 팽배한 상황이란 사실말이다. 일단 링크 된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엑티브 엑스란 프로그램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인터넷 금융거래를 하려면 필수로 깔린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거래를 위해서 강제적으로 깔리는데, 해커들이 이점을 악용해 나쁜 프로그램들을 이 엑티브엑스처럼 꾸며 많은 사람들의 컴퓨터에 깔아둔다. 이렇게 깔아두면 금융 정보를 개인 컴퓨터에서 빼내서 은행에 있는 돈을 모조리 빼낼 수 있다. 그래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컴퓨터 전문가들은 이미 십년 전부터 엑티브 엑스 좀 없애라고 요구했다. ..
누군가와의 만남도. 누군가와의 헤어짐도. 인생의 기회도. 인생의 절망도. 지금의 즐거움도. 지금의 괴로움도. 모두, 순간이 결정한다. 아니, 순간에 결정된다. 눈 깜밖할 새. 잠깐. 아주 잠깐. 모든 결정은 그 짧은 찰라에 만들어진다.
애플워치가 출시한다면? 아마 나는 하나 구입할 것이다. 지금 애플워치는 공개된 것에 의하면, 최소 349달러 지금 환률로 치면, 37만7천원 정도부터 시작될 듯하다. 오늘(2015.01.13) 기준으로 미국 1달러당 환율은 1083원이다. 그러니까 약 40만원쯤 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보면 편할 듯 하다. 그런데 사람의 욕심이라는 것이 왠만하면 가장 좋은 것을 가지고 싶어한다. 아마 그래서 크게 비싸지 않다면 골드 버전을 구입하려고 할 것같다. 여기저기서 골드버전에 대한 가격 예측이 나오는데, 한국 언론들 중에는 골드버전의 가격을 10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바라보고 있는 곳도 있다. ㅡㅡ;; 아무리 애플이고 엄청난 기능을 부과한다고 해도 애플워치를 100만원을 주..
기사를 열심히 읽었다. 이유는 하나였다. 왜 이런 헛소리를 썼을까? 솔직히 아직도 왜 이런 기사를 썼는지 제대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기사에 나온 정보는 오류 투성이고, 기사라고 하기엔 그저 개인 경험담 이상의 가치는 없어보였다. 그래. 기사도 누군가의 경험담을 전할 수 있다. 그것이 요즘 유행하는 것이고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라면, 까짓꺼 기사가 전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근데 기사라라면 말이다. 기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이야기를 전하는 기사라면 말이다. 조사라는 것을 하고, 경험담을 전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기사의 제목은 이렇다. "아이폰6 128기가, 대체 어디서 삽니까" 누가 보면 아이폰6를 한국에서 구경도 못하는 줄 알겠다. ㅡㅡ;;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국..
처음엔 마치 고발하듯이 글을 썼었는데, 한참을 써놓고 보니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었다. 아직 인터넷 안에서 이뤄지는 많은 것들이 혼란스러운 상태고,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니 말이다. 더불어 내가 처음에 끄적거렸던 글이 너무 이것 저것 설명을 하다보니 이야기가 자꾸 산으로 가서 글의 길이만 미친듯이 길어진 탓도 있었다. 내 사정은 이정도만 이야기하고, 이 글을 쓰는 목적을 이야기 해야겠다. 목적은 하나다. 인터넷에서 흔히 사용되는 출처는 어떻게 표기해야 되는지에 대한 기준점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이 부분을 법과 관련해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해서 저작권에 대한 이해까지 도와주면 좋긴하지만, 내가 귀찮은 관계로 그건 그냥 넘겨보련다. ^^;; 인터넷의 자료들을 보다보면, 출처라고 게시물 맨 마..
한끼 식비를 2,282원에서 2,396원으로 올렸더니 건강식이 되었다? 언제나 하는 생각이지만 기사를 생각없이 받아쓰면 마냥 찬양만하게 되는 것이 기사라는 것이다. 무언가를 발표하는 쪽은 최대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꾸미고 다듬기 마련이다. 그래야 자신들의 이미지가 좋아지니까. 요즘 대다수의 보도자료는 이런 이유에서 제작된다. 또 종종 아예 기사를 만들어 보내기도 한다. 자신들이 의도한대로 써달라고. 생각없는 요즘 기자들은 그 것을 아무런 고민 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 쓴다. 조사만 바꿔서. ㅡㅡ;; 이 기사도 그런 기사다. 아무 생각없이 읽다보면 그럴듯 하다. 뭔가 군인들의 식생활이 좋아진 것 같다. 근데 과연 그럴까?? 보통 음식 가격에 대한 기사는 한끼를 기준으로 쓰여진다. 왜냐면 ..
제2롯데월드가 무서운 이유 간단하게 말하면 롯데를 믿을 수 없어서다. 우선 롯데의 수 많은 변명에도 불구하고 사건 사고는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끊임없이 롯데는 문제 없다고 말한다. 롯데의 이런 사건 사고 뉴스를 보다가 정말 기발한 댓글을 하나 봤었다. "에이 설마 롯데가 그렇게 허술하게 공사를 했겠어요? 저기서 나오는 하루 수익이 엄청날 텐데 그걸 그렇게 허술하게 지을리가 있을까요? 롯데처럼 큰 대기업이 그런 짓을 하겠어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나도 뉴스 나올 때마다 무섭다. 한국 대기업을 믿을 수가 있어야지." 대충 이런 뉘앙스의 글이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정말 롯데는 제2롯데월드를 튼튼하게 지을 수 밖에 없다. 왜냐면 그건 롯데란 기업을 상징하는 상징물이기 때문이다. 저 건물이 무너..
사람들이 주목하는 꺼리들에 대해서 누군가의 말 혹은 글을 볼 때가 많다. 내 의지에 의해서든 혹은 타인의 의지에 의해서든 말이다. 요즘 대중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방송프로는 누가 뭐라해도 무한도전일 것이다. 단순히 시청률이 높아서가 아니다. 그 프로가 영향이 큰 이유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사소한 것 하나 하나가 대중들의 마음을 이리 저리 흔들고 있고, 행동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관점으로 본다면 아이돌의 인기를 대중문화에 있어서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존재라는 설명도 가능해진다. 왜냐면 아이돌이 단순히 10대들을 중심으로한 팬덤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한도전도 사실상 20대 중반에서 부터 30대 중반이라는 연령대의 나름의 팬덤에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돌도 그렇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