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독서토론까페
- <프랑스존>
- <주한프랑스대사관>
- <팀블로그>반동탁연합
- <디아블로3 한국 공식홈페이지>
- <그린비출판사>
- <구글코리아블로그>
- <게임소식사이트(영문)>
- 포토샵활용편
- RetroG.net - 게임이야기 번역 -
- 스노우캣
- Forest of Book
- I Feel the Echo
- schrodinger
- 사진은 권력이다
- 하이드 책방
- MBC노동조합블로그
- 니자드 공상제작소
- 어린쥐의 볕들 쥐구멍
- 베이더블로그
- 마루토스의 사진과 행복이야기
- 불량푸우의 '인생사 불여의'
- 시사평론가 김용민 블로그
- 지상에서 영원으로(Mr. Ripley)
- 젠체와 젠장의 경계선에서(췌장)
- 이야기만들기
- 우석훈의 임시연습장
목록독서 토론 모임 (200)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10월 주제책 저자 : 피에르 부르디외 모임 날짜와 시간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 모임 장소 신촌의 카페베네 참여방법 E-mail : myahiko@gmail.com 개인 연락처가 블로그에 공개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이메일만을 공개합니다. ㅜㅜ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이메일을 통해 개별적으로 연락처를 알려드리는 방식입니다. 더불어서 참여의사를 댓글로도 남겨주세요. 이 모임은 네이버 카페를 중심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오른쪽에있는 링크 메뉴에서 "독서토론" 을 클릭해참고하시면 됩니다. 모임에 대한 잡담. 그동안 3주 간격으로 해오던 모임을 다시 한 달 간격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제 개인적인 귀차니즘 탓입니다. 쓸데없..
요즘 책에 대한 글을 많이 쓰지 않았다. 아니 사실은 그보다 글을 쓴다는 것 자체에 꽤 많은 흥미를 잃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오랜만에 꽤 쉽게 읽히는 책을 한 권 읽었다. 라는 책이다. 뭔가 굉장히 어려운, 그리고 굉장히 전문적인 책일 것만 같은 제목이지만 그렇지 않다. 그냥 소설책이다. 다만 제목이 기묘하게 어려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을 뿐이다. 이유는 이 책이 SF소설이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대로 이 책은 꽤 재미있다. 요즘 이것 저것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내가 술술 넘겼으니 아마 많은 사람들도 비슷하게 술술 넘길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그리고 이 책이 꽤 괜찮았던 것은 주제의식과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꽤 많은 것을 포함하고 있이 때문이다. 그것이 작가의 의도였을지 혹은 아닐지는 알 수 없지만, 나..
책은 남았는데 책을 찍었던 사진들이 사라졌다. 컴퓨터의 고장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동안 찍었던 책을 그대로 찍기도 뭐하고, 나름 시간상의 이유도 있던 것이라 그 사진들은 그저 내 기억 속에 남겨두기로 했다. 그 사진들 모두 공개할 생각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기에 가능한 생각 같기도 하다. 또 책을 샀다. 매번 책을 살 때마다 사진을 찍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책을 구입하면 사진을 찍어둬야겠다 싶다. 그리고 좀 더 자주 좀 더 열심히 블로그에 내가 찍은 사진들을 게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 기준에 공개할 만한 사진이 아니더라 하더라도 왠만하면 다 올려놓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컴퓨터 고장이 불러온 내 다짐이다. 그렇다고 내가 그 다짐을 끝까지 지킬 것 같지는 않다. 자꾸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왠만..
오랜만에 읽고 싶지 않은 책을 읽었다. "읽다"라는 단어의 정의를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서 "읽지 않은 것"이 될 수도 있는 문제기는 하지만, 일단 목적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읽기를 하려고 노력을 했다. 다시 말해 읽었다기 보다 읽으려 노력했다라는 것이 더 내 행동에 정확한 답이 될 것 같다. 책이 주장하고자 하는 전반적인 공통 주제는 꽤 많은 부분에서 동의한다. 그래서 예전에 읽다가 "뭐 이런 쓰레기가 있어?"라고 내버리고 싶었던 책과는 다른 형태로 읽기 싫은 책이었다. 그 때 그 책은 내용면의 부실함도 부실함이었지만 저자가 주장하고자 하는 것 자체가 내가 보기에는 말도 안 되는 것 뿐이었다. 그런 책과 비교한다면, 이 책은 동조할 것도 많고 읽을 만한 책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책을 읽..
9월 주제책 저자 : 테드 창 모임 날짜와 시간 9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 모임 장소 신촌 커핀그루나루 참여방법 E-mail : myahiko@gmail.com 개인 연락처가 블로그에 공개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이메일만을 공개합니다. ㅜㅜ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이메일을 통해 개별적으로 연락처를 알려드리는 방식입니다. 더불어서 참여의사를 댓글로도 남겨주세요. 이 모임은 네이버 카페를 중심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오른쪽에있는 링크 메뉴에서 "독서토론" 을 클릭해참고하시면 됩니다. 모임에 대한 잡담. 우선 모임 장소에 대해 이야기 해야겠군요. 적당한 곳으로 물색한 후에 장소를 공지하려고 했던 것이 욕심임을 오늘에서야 깨달았습니다. ..
처음에 소소한 이야기 쓰리즈(?)를 블로그에 관한 잡담으로 설정했었는데, 이제는 그 주제를 넓히기로 했다. 블로그만 가지고 하는 잡담에 한계가 왔기 때문이다. ㅡㅡ;; 그리고 요즘 블로그를 열성적으로 안하는 탓도 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요즘 아파트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 두개를 동시(?)에 읽고 있는데, 하나는 한국 사람이 쓴 책이고 하나는 프랑스 사람이 쓴 책이다. 둘다 한국의 아파트에 관한 책이다. 한국의 기이한 아파트 선호 현상은 왜 일어날까? 그리고 그 기원은 언제인 것인가? 이런 질문에 대한 그들의 답이 담겨 있는 책이다. 아직 다 읽지 않았지만 잠시나마 평을 하자면, 한국의 학자들은 진짜 책을 너무 재미없게 쓴다. "진짜"와 "너무"를 넣어서 강조해야 할 만큼. 자료와 그의 접근법은 정말 ..
뭔가 잘못 선택한 느낌이다. 검색해서 책을 본 순간 딱 드는 생각이었다. 뭔가 딱딱해 보이고 비싸다. 그래도 가끔 그런 책을 읽어줘야 한다. 내가 읽지 않을 책을 읽어보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독서토론에서 책을 고르는 목표였으니까. 개인적으로는 구입해서 읽어봤을 만한 책이긴 하지만, 내가 직접 토론 책으로 고르라면 고르지 못했을 책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럼에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아파트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으니까. 아파트가 지배하는 서울부터 필요도 없는 아파트를 짓는 시골 곳곳까지. 내가 여행하면서 보아온 아파트들을 보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돈 때문이구나'라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아파트를 짓는 사람들이 돈을 원하기 ..
그러고보니까 요즘 소설속에 나타나는 인물들과 사건이 가지는 의미를 나름대로 해석하는 일에 거리를 두고 있었던 듯 싶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어느 순간 나는 그런 나만의 해석과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대해서 굉장히 무뎌진 것은 확실해 보인다. 이번 글에서는 잊고 있었던 나만의 해석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어떻게 바라보면 캐리란 소설은 나름 많은 문제가 녹아들어있는 소설이다. 특히나 청소년기에 아이들이 사람을 따돌리는 문제라던지, 종교에 맹신하는 사람에 대한 문제, 선의의 행동이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을 때의 문제, 빌리라는 케릭터로 바라보는 남자들의 행동 문제, 성에 대한 관념 등이다. 그럼에도 가만히 소설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런 이야기는 쉽게 생각나지 않는다. '그냥 캐리가 참 불쌍하다. 빌리와 크리..
캐리. 읽는 재미는 있었다. 하지만 뭔가 남는다는 느낌은 없는 책이었다. 어쩌면 이건 화차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한 탓일수 있다. 강력한 메시지가 전달되는 소설을 읽고난 다음에 읽는 소설에도 그런 것이 있기를 바란다. 예전에 아멜리 노통의 왕자의 특권을 읽을 때도 비슷했던 것 같다. 강력한 메시지가 없는 소설책은 그래서 나를 지루하게 만들고 허전하게 만든다. 소설이 꼭 강력한 메시지를 전할 필요는 없다. 읽는 사람이 재미있으면 된다. 문제는 내가 느끼는 소설 속의 재미는 강력한 메시지가 전달 되는 것이라는 점이다. 뭐 억지로 혹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떤 메시지를 읽어낼 수는 있다. 그러나 그렇게 억지로 읽는 메시지에 흥미를 느끼는 건 나는 즐겨하지 않는다. 오히려 반감이 좀 심한 편이다. 그래서 평론가라..
8월의 주제 책은 [ 캐리 ] 입니다. 저자는 스티븐 킹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8월 3일 토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
화차 참여하신 분들은 몽룡이누나님, 인생다그렇지님, 반프님, 마괘님, 프리야님, noah님, 기획왕님, 얀님, 조제님, 날룽님, 왕왕꼬맹이님 이었습니다. 이날 이야기의 키워드는 신상털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소설의 핵심은 개인 금융이야기였지만요. ^^;; 책에 대한 추천 점수는 5점 만점에 4 점 4 - 개인신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이었다.3.8 - 생각의 여지가 많이 주어지지 않아 아쉬웠지만 괜찮았다.4 - 몰입력 있는 스토리가 좋았다.3.5 - 흡입력 잇는 이야기가 좋았고, 생각할 꺼리가 많았다.4 - 스릴러 소설로써 밤에 읽으면 좋을 것 같다. 4 - 원조 신상털기 소설이라는 느낌이 있었다.4.3 - 몰입감이 좋았다. 스릴러 같지 않은 반전 같은 이야기였다.4 - 사회적인 이야기가 ..
소설을 읽는 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아니 무엇 때문에 소설을 읽으시나요? 제가 소설을 읽으면서 즐거움을 얻게 되는 대부분은 시대상이 녹아들거나 작가의 사상과 생각이 녹아들어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사회 비판적이라면 더욱 더 좋아하는 편이지요. 없었을 것입니다. 최근 몇년 동안 읽었던 책 중에는 그런 즐거움을 주는 책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정이 가고 저도 모르게 책을 덮고나서 기분 좋다는 느낌을 받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화차는 제가 비판하고 싶었던 부분을 속 시원히 대변해주는 책이기도 했습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사회비판적인 글을 쓰지 않고 있던 것은 아니긴 하지만요. 이야기의 대충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어느날 주인공의 먼 친척이 자신의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달라고 찾아옵니다. 그다지 친..
7월의 주제 책은 [ 화차 ] 입니다. 저자는 미야베 미유키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7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오스카 와일드 이날 모임에는 날룽님, 해아일락님, 몽룡이누나님, 얀님, 바쁜베짱이님, 가혹한미련님, 돈이너무좋아님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가장 많은 이야기가 오갔던 주제는 일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탈이란 무엇인가 부터 시작해 각자 생활의 일탈은 무엇인가 등등에 대한 것들이었죠. 일탈이 주제가되어 이야기 된데에는 이 소설의 주인공인 도리언 그레이의 행동에 대한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그런 세계로 이끈 헨리경에 대한 문제도 있었지요. 여러분에게 일탈은 무엇인가요? 가장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만 같았던 나이에 대한 이야기는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ㅜㅜ 저는 젊음을 위해 영혼을 팔아버린 주인공이라는 설정 때문에 뭔가 괜찮을 것이란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도리안이란 ..
책 사러나가기 귀찮아서 아직 토론 책을 구입도 못하고 있습니다. ㅜㅜ 주말에 자잘한 약속이 있으니 약속장소에 나갈 겸 책방에 들려야 겠어요. 이제는 책방이라고 하기에도 무색한 어마어마한 서점들이지만요. 가끔... 어릴적 기웃거리던 동네 서점이 그리워집니다. 딱히 책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문제집을 사러 갔을 뿐이었지만, 말 그대로 책방에 들어가는 느낌이었거든요. 굉장히 넓진 않았지만 사방 벽면에 책이 한가득 있었고, 창문 쪽에는 언제나 그렇듯 게중 화려한 잡지들이 진열 되어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잡지들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최근에는 북카페라는 형태로 변형되어 책에 관한 작은 공간들이 생기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오래 전 제가 보아왔던 책방의 느낌이 아닌 그냥 책이 주변에 꾸며져 있는 카페라서 책방이라는 생각..
6월의 두번째 주제 책은 [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 입니다. 저자는 오스카 와일드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6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
후기 언제부턴가 사람들 사이에선 그것이 규격화 되었다. 언제 그렇게 되었는지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저 사람들이 하고 있었고, 또 그래야만 한다고 외치고 있었을 뿐이다. 사람들은 그것을 전통이라 불렀고 그것이 당연하다 여겼다. 그래서 누군가 그것을 바꾸려 할 때면, 불같이 화를 냈다. 전통이란 무엇인 것이기에 그런 것일까? 전통은 지켜질 필요가 있는 것일까? 6월을 여는 독서토론 모임에는 나무님, 바쁜베짱이님, 가혹한미련님, 심우권님, 인생다그렇지님, 몽룡이누나님, 얀님, 조제님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당신에게 피자는 어떤 음식인가요? 미국을 상징하는 패스트푸드 인가요? 아니면 이탈리아 전통의 음식인가요? 우리가 흔히 한국에서 먹게되는 피자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 진 음식인..
6월의 주제 책은 [ 피자의 지구사 ] 입니다. 저자는 캐럴 헬스토스키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6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세상의 모든 딸들 참여자들 점수는 5점 만점에 3.87 3.5 - 재미있었다.5 - 현실성있는 묘사가 좋았다.4 - 이야기 마무리는 별로였지만, 흥미로운 이야기였다.3.5 - 누군가의 눈 발자국을 따라가는 듯한 느낌의 소설이었다.3 - 설정된 시대의 신선함이 좋았다.3.5 - 재미있었다.4 - 내용의 가치가 많이 느껴졌다.4.5 - 재미도 있고 생각할 꺼리도 많았던 소설. 참여자들이 바라는 다음 모임 책 대지의 아이들 - 진 M. 아우얼타인에게 말걸기 - 은희경마이너리그 - 은희경여름으로 가는 문 - 로버트 A. 하인라인역사관련 책. 후기 이날모임은 인생다그렇지님, 가혹한미련님, 얀님, 이재학님, 조제님, 나무님, 아댕공주님, 아침햇살님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페미니즘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
들리지 않는 소음. 모순적인 이 문장은 현대에 있어서 결코 모순적일수 없는 문장이기도 하다.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광고를 마주하게 되는가? 또한 당신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소비를 조장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는가? 마지막으로 당신은 전적으로 당신의 의지와 필요에 의해 합리적으로 소비를 하고 있나? 이런저런 광고가 넘치고 그로인해 항상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이 현실은 당신은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뭔가 복잡한 듯한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바로 프로파간다라는 단어 때문이다. 2013년, 내가 살고 있는 이 시간에서 프로파간다라는 단어는 번역되지 않은채 종종 사용된다. 사람들은 주로 프로파간다라는 단어를 정치적인 의도로 대중을 조종하기 위해 하는 행위로 의미를 두고 이용한다. 또한 사람들은 이 단어를..
5월의 주제 책은 [ 세상의 모든 딸들 1,2 ] 입니다. 저자는 엘리자베스 M. 토마스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5월 11일 토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
프로파간다 참여자들 점수는 5점 만점에 2.67 3 - 유익하지만 큰 필요성은 못느낌, 편향된 사상이 느껴졌다.3 - 유익한듯 했지만 내용이 어려웠다.3.5 - 생각은 다르지만 광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2.5 - 저자 에드워드 버네이스와 생각은 다르지만 광고에 대해 잘 알수 있었다. 추천하기엔 부담스럽다.3 - 내용면에서 동의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다. 하지만 한번 읽어볼만한 이야기다.2.5 - 유익함을 느꼈지만, 읽기에는 어려운 편이었다.1 - 심화된 이야기가 없어서 아쉬웠다.3.5 - 선전의 위험성 이야기는 좋았지만 재미는 없다. 한번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다.2 - 머릿말이 2013년에 이 책을 읽을 수 있게 만들지만, 추천은 쉽지않은 책. 참여자들이 바라는 다음 독서토론 책. 천사와 벌레 - ..
4월의 주제 책은 [ 프로파간다 ] 입니다. 저자는 에드워드 버네이스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4월 20일 토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빅머니 - 이시다 이라 참여자들의 추천 점수는 5점 만점에 1.9 1 - 소설의 소재가 너무 전문적이었고 대중을 위한 소설과는 거리가 있어보였다.1 - 고민없는 극구조가 아쉬움을 더했다.0.5 - 복수의 의미가 없어보였다.3 -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이 괜찮았다.1.5 - (윗 글과 동일)0.5 - 극적인 긴장감이 부족하다.2 - 결말 부분이 허망했다.2 - 경제사건의 포장지일 뿐, 소설이라 할 수 없다.2 - 사랑하는 이를 찾았을 때의 애틋한 부분이 괜찮았다.2.5 - 글쓴이의 노력에 대한 점수.4.5 - 경제적 사건을 통한 이야기 전개와 묘사가 좋았다. 2 - 경제라는 단어를 뒤집어 쓴 무협소설. 참여자들의 바라는 다음 독서토론 책. 죽음이란 무엇인가? - 셸리 케이건안나 카레리나 - 톨스토이일본..
한참을 미친듯이 웃어재끼다가 급하게 정색했다. 오랜만에 참 웃긴 TV프로를 보고 굉장히 진지한 아니 진지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를 끄적거려야 하다보니 얼굴 근육은 아직도 미소를 띄고 있지만 머리에서는 자꾸 아주 근엄한 호랑이 선생님의 표정을 만든 것이다. 곰곰히 생각하면 굳이 표정까지 억지로 만들며 글을 쓸 필요는 없지만서도... 빅머니는 경제에 관련된 소설이다. 가끔 왜 이렇게 단어가 가진 이미지가 딱딱한 것인지, 또 왜 그렇게 딱딱할 수 밖에 없는 것인지 안타까운 단어들이 몇개 있는데, 경제가 그런 단어 중에 하나다. 누가 그렇게 어렵다고 하는가? 누가 그렇게 어렵게 만들었는가? 이 모든 것을 전문가 탓으로 돌리기엔 부족하다. 전문가만을 신봉하고 그들이 신이라도 되는 듯 뒤를 따르는 사람들도 한 몫하..
살인!! 게임에 중독된 것이 원인!! 집에서 게임 많이해... 성폭행!! 포르노 많이 본 것이 원인!! 집에 포르노가 있어... 요즘 기사로 자주 뜨는 단어와 그에 대한 설명들이다. 당신은 이런 기사들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나? 게임은 사람들을 폭력적으로 만드니까 세상에서 없어져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가? 포르노는 성폭행을 발생시키는 원인이기 때문에 모두 사라져야만 하는 것일까?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여기서 우리는 좀 더 생각해 봐야할 것이 있다. 게임과 포르노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시절에도 과연 살인이 일어나지 않고, 성폭행이란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던 것일까? 이런 이야기가 나올 때면, 비율이야기를 하고 기사화된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상 그 누구도 정확하게 비교할 수 없는 문제이기에 그건 말..
3월의 두번째 주제 책은 [ 빅머니 ] 입니다. 저자는 이시다 이라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3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
아스테리오스 폴립 참여자들의 추천 점수는 5점 만점에 4.31 4.5 - 글 이외의 형식을 볼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다. 5 - 예술 작품으로써의 보기 좋은 책이었다.5 - 말할 꺼리가 많아서 토론하기에 좋은 책이었다.3.8 - 혼자 즐기며 보기에는 좀 어려운 편.4.5 - 다른 존재 만남이 좋았다.4.5 -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만화였다.4 -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3 - 대중적인 호흡과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적극 추천할 수는 없다.4.5 - (요약하기 어려워서 생략. ㅜㅜ) '오늘 날씨는 어떨까?' 궁금한 마음에 무거운 현관문을 힘주어 밀어본다. 며칠 전과는 상반된 날씨라고 할 정도의 날씨가 나를 맞이한다. 3월... 충분히 따뜻해질 수 있는 날짜긴 하지만 단 며칠만에 따뜻함을 넘어 더움..
3월의 주제 책은 [ 아스테리오스 폴립 ] 입니다. 저자는 데이비드 마추켈리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3월 9일 토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
해석에 반대한다 참여자들의 추천 평균점수는 5점 만점에 1.4 1.5 - 사람을 겸손하게 만든다.2 - 글이 어렵다.1 -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없다.1 - 누군가에게 추천했다가 책으로 맞을 지도 모른다.5 - 어렵지만 좋았다.0 - 영화 및 소설 등에 관련 전공자에게만 좋다.1 - 좀처럼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0 - 꼭 읽어야 할 이유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혹은 평론가들의 평과 다르게 보았던 것. (애니) 파라노만 - 다른 것에 대한 공포가 두드러졌다. (영화) 레미제라블 - 호평에 비해 서사의 구조가 엉성했다. (영화) 7번방의 선물 - 많은 사람들이 보고 좋아하지만, 이야기의 개연성이 부족해 작위적인 느낌이 강했다.(영화) 늑대소년 - 많은 사람들이 엉성한 화면을 지적했지만, 그들이 너무 많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