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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문화컨텐츠 (11)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문화컨텐츠는 사실 실체가 없는 산업이다. 문화컨텐츠란 단어가 처음 정부의 공무원들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하던 때부터도 그랬고, 그것이 마치 일반 명사처럼 쓰이는 요즘도 그렇지만 실제 문화컨텐츠는 실체가 없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사람들이 문화컨텐츠를 새로운 산업처럼 꾸미고 만들고 부풀렸지만 문화컨텐츠는 결코 그렇게 새로웠던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 뭘까? 문화컨텐츠는 기본 산업에 커다란 분류를 하나 만든 것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렇다면 그걸 학문으로 접근한 사람들이나 대학들은 뭘 하는 것인가? 당연히 문화컨텐츠란 허상을 쫒을 뿐 실제로는 기존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이다. 특히 정부 주도로 이야기 되는 것은 주로 영화고, 요즘은 그 범위가 넓어져서 외국에서..
게임과 관련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 종종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한국 게임은 1억을 주고 만들든 10억을 주고 만들든 100억을 주고 만들든 모두 똑같다. 케릭터 만들면 무한 반복 사냥하는 퀘스트로 뺑뺑이 돌면 끝이다. 새로운 시도는 하지 않아서 한두번 해보면 더이상 한국 게임을 기대하지 않게 된다. 우리도 거대 외국 게임 회사들이 만드는 패키지 게임 같이 나오면 좋겠다. 패키지 게임을 만드는 것이 답이다. 하지만 패키지 시장을 불법공유로 한국 유저들이 다 죽여놓은 것 아니냐. 당신들이 이렇게 변하게 만들어 놓고 우리들에게 뭐라고 하는 건 게임만드는 사람 입장에선 기운 빠진다. 뭐 이런 식의 논쟁이다. 언제나 이런 논쟁이 오가게 되면 보통 감정싸움으로 번지게 되어 정품을 꼬박꼬박 구입하는 유저와 개발자가..
이 블로그의 첫 페이지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무량수라는 인간은 문화컨텐츠 관련된 것에 매우 관심이 많다. 꿈도 있었고, 새로운 것을 개척해보자는 희망도 있었다. 게다가 처음 무언가 해보자고 "으쌰 으쌰" 하던 당시에 언론에서도 꽤 많이 다뤄줬었다. 비록 그들이 바라보는 한계는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언론과 대중들이 파악하는 문화컨텐츠는 인문학적 소재를 돈이 되는 것으로 만들자가 핵심이다. 그러다보니 항상 나오게 되는 이야기는 '게임 스토리 쓰자! 영화 시나리오 쓰자!'가 거의 전부였다. 문화컨텐츠라는 단어를 붙이고 이뤄지는 공모전 또한 그러했다. 설사 게임 스토리와 영화 시나리오를 벗어난다고 해도, 하는 것은 정해졌다. '새로운 사업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의 질문만 남는다. 그래. 문화컨텐츠의 출발 ..
문화와 저작권 문화컨텐츠에 관해서 이야기하면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물론 돈이지만 그 돈을 벌수 있게 해주는 법도 중요하다. 문화컨텐츠는 무엇이라 정의하기 어렵다. 컨텐츠라는 영어단어가 소재를 의미하지만 문화는 쉽게 정의내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서 다루는 문화란 것은 사람들이 즐기는 것들.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소비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로 한다.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 경제용어로 생산자라고 하고 일반적으로는 작가라고 한다. 노래를 만들만 작곡가 혹은 작사가로 바뀌어 불러지기도한다. 그런데 이런 생산자들이 만들어 내는 문화는 그의 노력이 들어가게 마련이다. 그것이 단순히 시간이든 쉴새없이 쳐지는 타자든 누군가의 말이든 혹은 몸으로 부딧히는 달리기든간에 문화는 인간의 노력에 의..
문화컨텐츠 = 문화 + 돈 처음 내가 문화컨텐츠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알게된 사실은 사람들이 그렇게 떠들어대는 문화컨텐츠는 결국 "어떻게 돈으로 연결시켜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었다. 즉, 지금은 돈이 안되는 것을 가지고 사람들의 시선을 붙들어서 돈으로 만들까에 대한 대답을 찾는 것이었다. 순수학문을 한다는 사람들이 순수학문에 대한 열정을 계속 불태우면서 어떻게 돈을 벌까에 대한 답을 찾는 질문이었다. 그것을 지원하기 위해서 한국은 이미 2000년도에 들어서자마자 문화콘텐츠진흥원이란 곳을 세워서 지원을 하기 시작했다. 얼핏 보면 문화 전반에 대한 지원을 하는 곳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한국의 게임업체들이 생겨날 때 그에 대한 지원차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그나마 잡담이라도 꾸준히 하고 있으려 했지만 이런저런 일이 생겨나는 바람에 그 조차도 꾸준하지 못했습니다. 나누고 싶은 생각. 보여주고 싶은 지식들. 많이 있습니다. 더불어서 새로 하는 공부도 생겼구요. 좀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 시간을 사용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리 물리적으로 시간을 나누고 확인해도, 내 육체적인 한계나 정신적인 한계치에 다다르게 되면, 생각대로 시간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꼭 하고 싶은 이야기 중에 하나가 바로 문화인데요. 문화에 대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몇개 적어보자면... 올해 가장 주목을 받은 작가라고 하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무라카미 하루키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 한국에서는 한국 소설보다 외국 소설이 더 인기가 있는 것일까요? 한국에..
글을 쓴다는 것은 참 어려운일이다. 비록 밥벌이가 안되는 글쓰기 이지만 나를 내세워서 쓰는 글이기에 나름대로 정성을 다한다. 혹시 아는가? 마냥 부족하기만한 이 글들이 나중에 책이 되고, 누군가 그 책을 돈을 지불하고 사줄지. 또는 누군가 나에게 돈을 주며 이런 저런 글을 써달라고 부탁을 할지말이다. 블로그라는 공간을 본격적으로 탐험한 것은 티스토리로 옮겨오면서 부터였다. 블로그라는 공간을 전혀 모르고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내가 빠져들어서 블로그를 관리하고 어떻게 하면 발전시킬수 있을지 등등을 생각하게 된 것이 바로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부터이다. 아마 12월이 되면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나도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쌓인 자료와 생각을 차분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아마 따로 포스팅..
블로그에 대해서 내가 말하는 것이 어떻게 생각하면 매우 건방지다 할수도 있다. 아니 건방지다. IT관련해서 전문적으로 이야기 할 만한 분야도 없고, 그렇다고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해 온 것도 아니고, 하루 방문자 수가 남들이 부러워 할만큼 많이 오지도 않는 별볼일 없는 블로거일 뿐이기에 그렇다. 그런데 이런 내가 블로그에 대한 생각을 살짝 적어 보려고 한다. 이는 후에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나 스스로도 " 나만의 전문 분야와 적절히 섞어서 언젠가는 블로그는 이런 것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그를 위한 나의 생각 정리라 보면 좋다. 나와 블로그는 내가 지금의 티스토리로 옮겨오기 전에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했었다. 블로그를 운영했지만 말이 블로그이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다..
나는 드라마를 본다. 얼마나 보아왔었던 것일까? 시간으로 치면 유년기부터 해야하고, 양으로 치면... 흠... 가늠하기가 어렵군. 가장 인상에 남았던 드라마는 질투와 파일럿이다. 당시 청춘 스타였던 최수종, 최진실, 이재룡, 채시라등이 나왔었다. 당시에는 이 드라마들은 당시 젊은이의 생각과 고뇌 등을 담아낸 드라마로써 후에 '트랜디 드라마'로 불리기도 한다. 뭐 영어로 어렵게 트랜디 드라마라고 하지만, 실은 젊은 층을 위한, 젊은 층의 생각을 담은 드라마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뭐 이렇게 보기 시작한 드라마는 내 인생에 있어서 꽤 많은 부분과 많은 추억을 공유하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아마 한국에서 나고 자라면서 드라마에 대한 추억하나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드라마는 한국에서 꽤 영향력 있는 문화이다..
十二國記 십이국기 열두나라의 기록. 원작은 열두 나라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입니다만 아직 소설은 못 읽었고, 애니메이션만 보았습니다. 소설은 아직 완간이되지 않았고, 애니메이션의 경우 그 중에 '경' 이란 나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주된 줄거리는... 요코는 그 새로운 세계에서 왕이 될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왕좌에 오르기도 전에 그녀는 이 세계로 데려온 케이키와 떨어져 여러 고난을 격게됩니다. 어디서도 듣지도 생각지도 못한 세상에 떨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고난은 자신이 누구인지,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왕이 되지만 이야기는 쉽게 끝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는 어떻게 해야 좋은 왕이 될수 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
문화 컨텐츠 연구란 카테고리를 만들고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었습니다. 이 카테고리를 어떻게 살려 나가 볼 것이지에 대해서 말이죠. 일단 블로그니까 가볍게 이야기를 풀어나가 볼 것인가? 블로그라고 해도 뭔가 전문성을 갖춘듯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이런 식의 고민이지요. 가다 가다 보면, 데체 문화를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 하는가? 에 대한 원론적인 물음에 도달해서 남들은 생각도 않는데 혼자만 머리가 아파서 좀 그랬답니다. ㅡㅡa 제 정체먼저 밝혀야 할까요? 누군데 건방지게 문화컨텐츠를 왈가왈부하는지 말이지요. 흠... 뭐 여기 저기 뒤져보시면 쉽게 나올수도 있지만 그냥 밝히지 않는 것으로 가겠습니다. 그렇다고 대단한 사람은 아니고, 그냥 관심있는 어떤 사람정도로 설정하지요. 게다가 이 블로그 자체에도 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