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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서토론모임 (68)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이슬람 정육점 참여자들의 추천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3점. 3.5 - 이해하기 어렵다.2.5 - 일상에 만족하는 사람들에게는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별로일 듯.2 - 개인적으로는 좋았으나 추천하기에는 좀 망설여진다.3 - 흥미성 부분에서는 좀 떨어지지만 생각할 꺼리가 많은 것은 괜찮음.3.5 - 편견에 대한 생각거리가 있다는 것이 괜찮았음.3.5 - 소소한 이야기는 좋았으나 추천하기엔 좀...4.5 - 독특한 전개방식이 좋았다. 이 소설에 깊이 있게 접근한다면 괜찮을 듯. 4 - 독서토론 모임용으로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혼자서 읽고 생각하기엔...4 - 등장하는 케릭터들이 마음에 들었다.3 - 처음 읽을 때는 별로였으나 여러번 읽으면서 좋아졌다. 소설로써는 좀 별로인 느낌도 있음.3 -..
2013년 1월의 주제 책은 [ 이슬람 정육점 ] 입니다. 저자는 손홍규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1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
멋진신세계 참여자들의 추천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3.167점. 2.5 - 절반의 만족3 - 이야기 거리가 많다.3.5 - 그냥2 - 구조적 엉성함에서 오는 지루함4 - 재미있다.4 - 그냥 소설과 연관 지어서 보면 괜찮은 영화들. 매트릭스(인간에게 행복한 삶이란?) 가타카(우성과 열성이 나뉘어진 유전자적 계급사회) 이퀼리브리엄(감정을 죄악시하는 사회의 모습, 그러나 머리에 남는건 칼싸움같은 총싸움뿐...) 참여자들이 추천하는 것들. 4 (만화) 약해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인생이야4 (영화,미국) 비지터 - 감독 토마스 멕카시4 (영화,인도) 세얼간이5 (영화,미국) 레미제라블- (애니) 주먹왕 랄프 후기... 멋진신세계의 독서토론에 참여해주신 분들은 이재학님, 심우권님, 얀님, 조제님, opal13님..
12월의 두번째 주제 책은 [ 멋진 신세계 ] 입니다. 저자는 올더스 헉슬리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12월 29일 토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참여자들의 추천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2.75점. 참여자들의 개인 점수와 간단평. 3.5 - 재미난 조크의 나열.2.5 - 좋은 소재지만 짧기만한 이야기에 많이 아쉽다.1 - 이야기 속 드라마가 없어서 무미건조했다.4 - 생각할 꺼리를 던져주는 짧은 이야기.3.5 - 해석의 자유2 - 안타까울 정도의 감성 부재. 참여자들이 추천한 것들. 4.5 (소설) 노인과 전쟁 - 첫 줄이 강렬했던 SF 소설 5 (만화책) 아스테리오스 폴립 - 무조건 두번 보게 만드는 매력 5 (영화) 서칭포슈가맨 - 일상의 혁명가 4 (소설) 동물농장 - 동물 비유로 알게되는 군중심리와 권력 후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독서토론에 참여해준 분들은 얀님, 조제님, 가혹한미련님..
12월의 주제 책은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 입니다. 저자는 피트제럴드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12월 8일 토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가끔... 내가 너무 못나보인다 싶을 정도로 누군가에게는 투정부리고 싶어질 때가 있다. 평생을 잘난척, 혹은 뭔가 있는척을 해왔던 인생이라 다른 누군가에게 투정이란 것을 해본 적이 거의 없었다. 그만큼 빈틈이 없었으면 했고, 눈에 보이는 내 빈틈은 종종 나를 화나는 상태가 되는 것으로 대체했다. 어쩌다 터져나오는 나의 투정은 내 감정을 안정시키지만 결국 주변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었기에 항상 조심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투덜거리긴 해도 어린애 마냥 투정을 부리지 않는다는 것이 남들에게는 꽤 좋은 이미지를 주었지만 나는 스스로를 학대하고 있던 것은 아니었을까? 토요일의 모임은 그런 나의 투정이 비춰진 자리였다. 마치 떼쓰는 아이같은 나를 어떻게 주체 할 수가 없었다. 한심하다 생각이 들긴하지만....
11월의 주제 책은 [ 세계 정복은 가능한가 ] 입니다. 저자는 오카다 토시오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11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
책을 좋아하는 분들 치고 외향적인 분들을 많이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뭐랄까... 안으로 무언가를 자꾸 삭히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독서토론에 나오는 분들은 조금이나마 자신의 안에 있는 것을 표현하시지만, 그렇지 않는 책 읽는 사람들을 만날 때면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독서토론 카페를 꽤 오래 해왔지만 초창기 빼고 게시판이 활발했던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물론 저한테 가장 큰 원인이 있긴 합니다... ㅜㅜ 오랜 시간 다져진 저의 무심함이 책을 통해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분들께 답답함을 느끼게 하고, 서운함을 느끼게 하는 것 같더군요. 저의 이런 성향을 고쳐보려고 꽤 노력을 했는데, 방어적 심리라고 부를 만한 것이 가로 막는 것 같습니다. 어 떤 식으로 ..
10월의 두번째 주제 책은 [ 러셀의 시선으로 세계사를 즐기다 ] 입니다. 저자는 버트런드 러셀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10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
10월의 주제 책은 [ 우리 시대의 영웅 ] 입니다. 저자는 미하일 레르몬토프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10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
8월의 주제 책은 [공중그네] 입니다. 저자는 오쿠다 히데오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8월 18일 토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7월의 주제 책은 [돈키호테] 입니다. 저자는 미겔 데 세르반테스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7월 22일 일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
6월의 주제 책은 [당신들의 대한민국] 입니다. 저자는 박노자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6월 24일 일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
5월의 주제 책은 [무서운 그림으로 인간을 읽다] 입니다. 저자는 나카노 교코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5월 13일 일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
4월의 주제 책은 [구해줘] 입니다. 저자는 기욤 뮈소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4월 22일 일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
혼돈과 혼란. 합리와 불합리. 기억과 망각. 사람들은 많은 것을 느끼고 그것을 나름대로 조절하고 혹은 조절당하면서 산다. 누군가는 그것을 수식으로 표현하려하고 누군가는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또한 누군가는 그것을 글로 표현한다. 모임이 있기 전 새벽, 나는 오랜만에 잠시 잊고 있었던 미국 드라마 하나를 본다. 이 수사물 드라마는 꽤 독특한 것을 소재로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모든 것은 수학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전제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건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수학 천재인 주인공은 이 수학적 지식을 이용해 범죄자를 좀 더 빠르게 그리고 정확한 위치에서 발견한다. 수학은 합리의 대표적인 학문이다. 수학은 모든 것이 합리적이라 선언하는 것이고 이 드라마는 그 합리를 활용할 수 있는 범위는 무한대라고..
3월의 주제 책은 [와인 한 잔의 진실] 입니다. 저자는 무라카미 류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3월 11일 일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2월의 주제 책은 [친절한 복희씨] 입니다. 저자는 박완서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2월 19일 일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
12월의 주제 책은 [팔파사 카페] 입니다. 저자는 나라얀 와글레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12월 18일 일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책에 대한 잡담 왠지 안..
아... 참... 혹독한 후기 시간이 왔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매우 혹독하고 어려운 시간입니다. 왜냐면 은근히 제 후기는 길어야 한다는 쓸데없는 생각이 지배하기 시작하거든요. 그럼 이런저런 이야기 주절이 주절이... 결론은 "이거 뭔소리야?" 라는 식의 ㅡㅡ;; 알고계시는 분은 적은 인원이겠지만 원래 후기란거 제가 꼭 적어야 하는 것이나 저만 적어야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전 그저 주최자일 뿐인걸요... 그저 마음껏 적고 싶은 분이 적고 아니면 말고 그런 거였는데 어느새 제가 꼬박 꼬박 일기 쓰듯이 적고 있었네요. 암튼 한탄은 이정도만 하고... 오늘 모임 참석자 분들입니다. 나옹이님, damuri1님, 헤레일님, 가혹한미련님 그리고 저까지 5명의 참석자가 있었지요. 저야 뭐 원래 일찍 나와서 폼 좀 ..
8월의 주제 책은 [왕자의 특권] 입니다. 저자는 아멜리 노통브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8월 21일 일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 빈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책에 대한 잡담. 지난 모임..
7월의 주제 책은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입니다. 저자는 니콜라스 카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7월 10일 일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모임에 대한 잡담..
독서토론 모임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주최자가 보시다싶이 제가 아닙니다. 게다가 제 블로그는 네이버와 관련이 전혀 없기 때문에 포티메님께 쪽지를 보내는 것을 연결해 드릴수가 없지요. 혹시 이 글을 읽지 않으시고 "어 어떻게 쪽지를 보내요?" 라고 물어보시면 미워할꺼에요. ㅡㅡ;;; 책을 읽지 않으시면 "안되요"! 라고 말은 못합니다.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책을 좋아해서 책에 대한 수다가 그리워 지신분들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그럼 어떻게하면 이 모임에 나갈수 있을까요? 포티메님께 연락을 직접 하실수 없기 때문에 저에게 연락을 취하셔야 합니다. 무량수 e-mail : myahiko@gmail.com 이 포스팅은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지는 것이기 때문에 함부로 전화번호를 노출할 수 없음을 양해..
3월의 주제책은 [ GO ] 입니다. 저자는 가네시로 가즈키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3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책 선정 이야기... ..
' 이 책 괜찮은 걸까? ' 항상 책을 고를 때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까지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컴퓨터를 키고 음악을 들으며, 같은 문장을 되뇌입니다. 결국은 어떤 책을 하나 고르게 됩니다. 보통 약 한달이 지날 때 쯤 되면, 내가 고른 책을 같이 읽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언제나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모임에 나갑니다. 그렇지만 누군가 한명은 나오겠지라는 생각보다는 아무도 안나와도 상관없어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중요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번 달도 모임에 나갔습니다. 머그잔에 한가득 담긴 커피 향내를 맡습니다. 한 모금씩 커피를 마십니다. 거품 가득한 커피는 가끔 나를 꽤 품위가 있는 사람이라는 착각에 빠져들게 합니다. 마치 의무인냥 약속 시간보다 일찍 나와 자리를 잡고 앉아 무언가..
2010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09년에 살짝 교보문고 잡지에 모임이 소개 되는 영광도 있었습니다. 거기에 나름 꾸준히 참여해주신 "박마담"님과 "채이"님 덕에 모임이 죽~ 이어져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때문에 이 두분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음... 따로 선물은 없으니 참고하세요. ㅋㅋ 1. 모임 장소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2009년 동안 서울 신촌의 한 커피숍(일명 "콩다방")에서 주로 했습니다. 그래봐야 1월과 5월을 제외하고 모두 저기서 했지만 솔직히 이제는 바꾸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뭔가 안정된 공간으로... 커피 가격이 비쌈에도, 그동안 했던 이유는 참여자 수가 적었고 시간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유명한 민토나 토즈 같은 곳을 가..
12월 주제 책은 없습니다. 2009년 동안의 주제도서 중 이야기하고 싶은 책 1권을 자유롭게 선택. (그동안 토론한 책 목록 --> 요기 눌러주세요) 모임 날짜와 시간은 12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제가 싫어합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게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
11월 21일. 오후 1시 30분. 언제나 약속식간에 30~40분 일찍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똑같은 커피. 비슷한 자리에 자리잡고 않아서 신문을 펼쳤습니다. 사회에 대한 이야기. 삶에 대한 이야기.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신문은 언제나 그렇듯이 한 번에 제 머리 속에 자리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몇개의 단어와 몇개의 문장이 머리속에서 자꾸만 나가려고 하고, 머리 속에서는 열심히 의미들 잡으려 '이해'라는 녀석을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오후 2시. 검은괭이2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머리 주변에서 맴돌던 단어와 문장은 이미 머리 속에서 사라져 버렸기에 신문을 덮어버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검은괭이2님과의 대화. 그리고 책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한참을 이야기 하다가 ..
한국이란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대형 서점이 교보문고라면, 그와 유일하게 대적할 만한 서점은 영풍문고라 할 수 있습니다. 뭐 지금은 규모면에서 상대가 안될 정도로 교보문고가 커져버렸지만요. 종로에는 참 유명한 서점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종로를 가면 서점 순회를 돌수 있을 정도였지요. 불과 10년전에 말입니다. 이렇게 대형서점을 순회하거나 다음에는 청계천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동대문 운동장이 나오는데, 그곳에는 헌책방들이 주욱~ 늘어서 있었습니다. 청계천이 복개되기 전까지만 해도 나름 명맥은 유지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유명무실해졌지요. 뭐 청계천의 복개가 헌책방이 사라지게 한 주된 원인은 아니지만... 금요일 저녁. 종로에 나갔습니다. 독서토론을 위해서 마음속으로 찜해둔 책을 미리 살펴보기 위해서 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