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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잡담 및 답변 (799)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현재 피망 모든 홈페이지가 접속이 안되는 듯하다. 원인은 모름 ㅡㅡa 10분이 넘었는데도 계속 접속이 안되는 것을 보면 피망측에 어떤 문제가 생긴듯함. + 추가 : 오후 1시가 다 되어가는데 아직 접속이 안됨. 현재 30분동안 접속이 안됨. 계속 확인하고는 있는데, 모르겠음. ㅡㅡa + 추가 : 오후 1시 10분 현재 피망 홈페이지 접속 가능. + 추가 : 오후 1시 15분 현재 피망 홈페이지 접속은 가능하나 불안해짐. + 추가 : 디씨 인사이드 갤러리 다운. ㅡㅡa + 추가 : 디씨인사이드는 일본쪽 공격이 맞지만 피망은 원인을 모르는 것으로 봐야함. 게임 하던 사람들은 아무런 피해 없었다고 함. + 추가 : 1시40분 피망과 디시 인사이드 모두 정상화 되었음. 원인 아직 모름. ㅡㅡa + 마지막 추가 ..
현역 복무기간 24개월로 늘린다니... 서로 앞다퉈서 복무기간 줄여준다던 때가 몇년 지나지도 않았는데 다시 늘린단다. ㅡㅡa > MBC 보도
새벽 2시쯤이 다 되어서 잠이 들었다. 열심히 잠을 자고 있는데 너무 덥고 모기가 물어서 결국은 잠을 포기하고 2시간만에 깨어났다. 모기 때문에 잠은 다 달아나 버렸고, 딱히 할일이 없어서 습관적으로 컴퓨터를 켜고 블로그를 확인했더니 위에 사진의 유입 경로가 있었다. 뭐 노래 하나 걸어두고 약간의 글 끄적거려 놓았으니 있는 것은 당연한데, 네이트 유입을 확인했더니 ... 하땅사의 개그 프로가 나왔다. 뭐라그럴까? 왠지 씁쓸하다고 할까? 사실 뭐 딱히 재미가 있던 프로는 아니었다. MBC는 이 하땅사 이후로 개그 프로그램이 거의 없었다가 최근에 새로 신설했는데, 신인 개그맨과 MBC소속 개그맨들을 활용하기 보다 이미 인기가 있는 사람들을 쓰려고만 한다. 그렇다고 MBC의 소속 개그맨들 가지고 했던 프로그램..
지금은 없어져버린 MBC 예능 프로그램이 하나 있었다. 명랑히어로라고해서 처음에는 사회이야기 열심히 하던 예능 프로였다. 아마 이때부터였을 것이다. 이하늘이 예능에 적극적으로 출연했던 것이. 물론 이 프로그램 사회 이야기 충실히 하면서 시청률 좀 높였었는데, 어느 순간 족보없는 프로로 바뀌고 폐지 되었다. 그 프로그램이 어찌되었든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는 이하늘이란 사람을 다시보게 되었다. 물론 많은 말이 나오지 않았지만, 그가 거기서 보여줬던 그 만의 시선이 꽤 좋았더랬다. 그저 세상에 불만 많은 사람 정도로만 알았는데, 나름 자신의 생각이 있는 사람이였다. 아마 다른 연예인들 처럼 그저 좋으면 좋은 것이 아니어서 그랬던 것 같다. 그후로 그의 연예프로그램을 자주 출연하면서 얼굴은 익숙해졌지만 그의 ..
사실 어느 기사나 다들 비슷하겠지만, 요즘는 기사들이 다들 거기서 거기인지라 데체 똑같은 소리를 몇번이나 하고 앉아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뭐 그건 그렇다고치고, 이 기사에 궁금증을 가지게 된 것은 단 하나의 이유 때문이었다. "구글의 스트리트 뷰가 문제라면, 다음 로드뷰는 왜 문제가 되지 않는데?" 기사들이 그냥 문제라고 떠들고, 다음은 왜 문제가 되지 않는지 이야기 해주는 것이 별로 없었다. 구글 잡으려고 정부가 억지로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말하면서 말이다. ㅡㅡa 이 궁금증을 풀어줄 만한 기사가 얼마나 될까?? 검색 단어는 "구글 조사" 로 검색을 시작했다. 일단 뉴스에서는 마치 서로 배낀듯이 비슷 비슷한 뉴스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 중에서 다른 뉴스와 차별화된 언론은 오마이뉴스와 이투데..
비욘세를 처음 봤던 건 데스티니 차일드 시절이다. 데스티니 차일드의 멤버였던 비욘세는 언제부턴가 혼자 활동을 했다. 그러더니 미국 최고의 아이콘이 되어있었다. 개인적으로 데스티니 차일드 시절에는 비욘세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좋아했지만 한명 한명을 꼼꼼히 살펴본적이 없었다. 그녀들에게 관심을 쏟는 것보다 당시 최고의 아이콘이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만 바라보고 있었다. 게다가 백스트리트 보이즈와 나인티에잇 디그리즈, 웨스트라이프 등등 바라보는데만 해도 정신이 없었다. 당시에 나는 일본의 아이돌 그룹과 영국 아이돌 그룹까지 살펴보던 시기였기 때문에 그룹들이 나오면 그룹은 알아도 멤버 하나하나는 잘 몰랐다. ^^;; 때문에 비욘세가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이..
이런 인간에게 발끈해야 하는 나도 나지만 이런 뇌는 도데체 어디서 형성이 될수 있을까? 얼마 전 은평지역 보궐선거에서 재선이 되신 아주 훌륭한 어른이 계신다. 민주당에서는 장상이라는 어이없는 카드를 내어놓으면서 재선을 포기한 그 지역에서 자신의 재선에 도움되지 않을것 같은 한나라당은 저 멀리 거리를 두시고 재선에 성공하신 어른이 계신다. 그래도 그 지역 사람들에게는 나름 평판이 좋았나 보더라. 어깨넘어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그 어른의 당선은 어의없는 장상이 끼어들 정도는 아니었다한다. 의원 뱃지 다시 다시더니만 엄청난 말씀을 해주셨다. 말로는 친서민 이라고 떠들면서 쏘아내는 말씀은 어찌나 금이며 옥과 같은지 화가 안날수가 없더라. > 이재오의원 재수생은 농촌이나 공장에서 일하라 발언 뉴스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13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
아이돌 그룹을 좀 좋아하는 편이지만 에프엑스가 처음 나왔을 때는 거부감이 좀 심했다. 그녀들이 라차타를 부를때 " 얘들 뭐야? " 라는 반응을 보였다. 노래도 그랬지만 무대에서 추는 안무가 뭔가 하다 마는 듯한 느낌이 강했다. 춤을 추려면 뭔가 동작을 완성시켜야 되는거 아니야? 춤 때문이었을까? 음악도 뭔가 완성되지 않은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좀 격하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 츄 같은 경우에는 거부감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귀여움을 강조하는 노래였기에 그나마 들을만 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누예삐오가 나오고 나서 나의 반응은 " 얘들 원래대로 돌아갔군 ㅡㅡa " 이었다. 하지만 라차타 때의 느낌과는 조금 달랐다. 뭐라고 할까? 이제는 그들의 하다만듯한 음악과 춤이 익숙해 졌다고 해야하나? 솔직히 ..
오랜만에 EA코리아 사이트를 방문했더니 이런 광고가 나왔다. 메달오브아너를 예약 판매한다는 광고문구보다 배틀필드3의 베타 이용권 포함이 더 끌리는 것은 나뿐일까? 메달오브아너가 베틀필드보다 더 떨어지는 게임은 분명아니다. 하지만 워낙에 유명한 게임이고, 한국에서는 온라인화까지 되었으니 메달오브아너보다 더 눈길이 가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그래서 였을까? 왠지 메달오브아너를 배틀필드3탄에 끼워 파는 듯한 이 이상한 느낌은.. ㅡㅡa EA쪽에서는 배틀필드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인지 정보공개를 안하는 모양이다. 배틀필드2의 연장선상에 있는 게임인 배드컴퍼니가 출시된 것이 그리 오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올해 안에 배틀필드3가 나온다고 보기는 어렵다. 게다가 메달오브아너의 출시일이 10월이란 것을 보면, 맛보기..
네이버쪽에서 내 아이디를 해킹하려는 시도가 계속 되고 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네이버 뿐만 아니라 다음에서도 시도가 되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어제 네이버 로그인 기록을 확인해보니 너무 심각해서 다시 포스팅을 올린다. > 지난 해킹관련글
인터넷을 이글루스에서 글을 확인하다가 네이버 해킹주의라는 포스팅을 봤다. 열심히 글을 읽고 설마하는 마음에 내 로그인 기록도 확인해봤다. 개인정보확인에서 로그인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시도된 아이피는 (114.54.4.156, 222.242.150.211, 203.240.234.36) 같은 방식으로 다음쪽도 확인해봤다. 다음쪽에서는 ( 211.213.225.206, 61.4.250.51, 123.248.92.88, 121.127.94.209, 211.205.248.35 ) ( 222.109.134.45, 211.214.235.148, 115.86.77.157, 222.119.40.213, 175.107.67.1 ) ( 58.138.221.18 ) 이렇게 시도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24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
다음 뷰를 보기 위해서 예전에는, 다음 홈페이지에서 뉴스채널로 이동을 해야 했다. 메일, 까페, 블로그, 뉴스, 쇼핑으로 나열된 곳에서 뉴스를 누르면, 붉게 표시된 곳에 view라고 쓰여져 있었고, 그 글자에 링크된 곳을 따라 이동했었다. 2010년 7월 21일 평소처럼 눌렀는데 다음뷰를 찾을 수가 없었다. 알고보니 블로그 채널에 이렇게 티스토리와 view가 생겼다. 옮기면 옮긴다고 말 좀 해주면 어디 덧나나 ㅡㅡ??? 다음에게 있어서 다음뷰나 티스토리는 그다지 신경쓸꺼리가 되지 않는것인가?? 이것이 다음 속에 티스토리를 넣어서 새로운 사람들도 늘리고 다음과 티스토리는 하나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옮기고 새로운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환영할만 하다. 하지만 문제는 그 사실을 열심히 알리지 않는 다는 ..
가끔 둘러보지만 이글루스 하는 블로거들이 부러울 때는 특별한 말을 쓰지않고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뭐 이웃 관리만 잘하면 굳이 이글루스가 아니더라도 할 수있지만 보통의 경우는 그들 끼리의 이야기가 될뿐이라는 점이다. 이글루스의 글을 모아주는 이오공감을 살펴보면 그들이 주목한 것을 볼수 가 있는데, 이 사진 한장이 올라왔다. (이글루스 원본글) 이건 차별을 하지 말자는 광고인데 오히려 더 차별을 하고 있는 말이 수두룩하다. 좀 못살고 좀 무식하고 왜 필리핀 사람들이 못살고 무식하다고 말하나? 물론 경제적으로 얻을수 있는 이득이 그들나라보다 한국이 더 크기 때문에 한국에 건너온는 것은 맞다. 그렇다고 그들이 한국사람들보다 무식하다고 말하는 것은 좀 이상하지 않나? 이런 말을 광고로 만들..
토이는 유희열이 만들고 프로듀싱하는 앨범에 여러가수들이 참여해서 목소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유희열이 토이 앨범에 실어 두는 음악들은 감수성이 매우 짙다. 덕분에 남자들 사이에서 보다는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많은 편이다. 언제부턴가 우리 둘의 약속은 점점 나만의 것이 되어가고 널 향한 끈 끊어질까 매달릴수록 내가 아닌 모습들 널 귀찮게 만들던 내가 너무 싫었어 너는 알까 감정이 고조되는 이부분. 의미없이 이어지는 만남과 지겨움이 뭍어난다. 누군가와의 인연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욕심이 나를 변하게 만들고, 상대를 지치게 만든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내가 변하는 이유는, 내가 생각한데로 우리의 관계가 흘러갈수 있으리라 생각되기 때문이었다. 이런 상황을 상상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윤하라는 가수가..
겸손이란 것을 표현하다가 자신을 자랑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겸손이란 자신을 낮추어 상대를 높이는 행위인데, 자신을 낮추는 것만 생각하다보면 오히려 자신을 자랑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보통 열심히 하지 못했다는 것을 표현하다가 남들을 깔보는 듯한 말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바로 아래와 같은 경우처럼. 대학에 들어왔다. 정말 지긋지긋한 수험생활이었다. 공부에 취미가 없는 나로써는 정말 고통의 나날이었다. 그래도 열심히 한 만큼 나름 이름있는 대학에 들어오게 되었기에 만족한다. 대학에서 새로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다. 다들 나와 비슷한 점수를 받고온 아이들이다. 이렇게 모여있다보면, 다들 수험생활의 고통에 대해서 마치 훈장이라도 된듯이 한마디씩 하게 된다. 그리고 시험을 위해서 어떻게 공부하고 얼마나 ..
2010년 7월 13일 00시가 지나서 하는 SBS 뉴스를 슬쩍 봤다. 뭐 평소에 SBS 자체를 즐겨 보지 않는지라 뉴스는 더더욱이 볼일이 없었는데, 이건 좀 너무한다 싶었다. 뉴스에 형식이란 것을 따지는 것이 구시대적인 발상일 수는 있다. 그런 형식을 깬다는 면에서 본다면 뭐 괜찮지만, SBS는 너무 심하게 깨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뉴스는 정보를 전하는 방송이다. 정보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전하는 프로그램이고, 그렇게 하도록 하는 것이 시청자와 보이지 않는 약속이다. 그런데 SBS 뉴스는 그런것은 안중에도 없는것 같다. 뉴스 꼭지는 인기 가수가 뮤지컬로 진출하는 것에 대한 꼭지였다. 인기 가수 출신들이 뮤지컬로 진출한 것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벌써 오래된 이야기인데 왜이러나 싶었다. 그래놓고 초대..
이들에게 어떤 사정이 있는 것인지는 모른다. 나는 그저 2010년 7월의 어느날 한강을 돌아다니다 발견했을 뿐이다. 오세훈은 재선 되어 4년이란 시간이 지나야 새로운 시장을 만날수 있다. 아마 이렇게 분노하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매우 힘든 나날이 될것이다. 오세훈이 그동안 시장으로서 서민들과 얼마나 큰 괴리감을 만들었는지 보여주는 하나의 단면이 아닐까 싶다. 선거후 강남 3구에서 앞도적으로 오세훈에게 표가 몰린 것에 대해서 누군가는 강남시장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표수를 봤을 때 한명숙이 강남 3구 외에 지역에서 압도적으로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오세훈이 시장에 재선한 것이라고 한다. 표심이야 어찌되었든 주민들이 이렇게 자신의 집에 이렇게 현수막을 걸어둔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과 말하기가..
쌓여있는 책들. 오랜만에 먼지 가득히 쌓여있던 책장을 정리 했다. 실제 정리하는 시간만 5~6시간이 걸린 엄청난 작업. 더운 날씨 때문에 땀은 삐질 삐질나고,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책을 넣어둘 자리에 대한 기발한 생각은 나지 않고.... 결국은 일단 대충 넣어두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정리 해놓고서도 정리가 안된 책장. 오히려 예전 보다 더 정신없어져버렸다. 정리하면서도 느꼈지만 그냥 손대지 말껄 하는 후회만이 남았다. 조금씩 책을 옮기면서 다시 정리 해야하는 상황이다. 이 광경을 본 누군가의 한마디. " 이왕 하는거 다른데도 좀 하지 " 하루종일 정리하느라 모든 기운이 다 빠졌는데... ㅜㅜ
몇일 동안 음악이 재생이 안되어서 참 난감 했다. 다음에서 배경음악으로 구매해서 블로그에 링크 시켜서 음악에 대한 내 이야기를 살짝 적어 놓고 포스팅을 했었다. 지금까지 6곡 정도를 포스팅 해놓았는데, 몇일 전 갑자기 재생이 안되었다. 굉장히 난감했다. 권한 오류라는 메시지와 함께 안되어서 무슨일인가 싶었다. 티스토리에서는 따로 공지가 안올라 왔고, 재생이 안된지 하루정도 지나서 서버 증설 공지가 올라와서 서버가 불안해서 그러는 것인가 싶었다. 서버 관련 작업이 끝난 후에도 재생이 안되서 댓글로 물어 보았더니 다음쪽 인증이 되어 있는가 확인해 보라고 한다. 처음 음악 구입하고 링크 시킬때 다 인증 했는데 무슨 소리지? 이런 생각을 하며 다시 인증을 했다. 우선 티스토리 홈페이지에서 정보수정을 누르고, 다..
뉴욕에서 테러를 감행한 테러범이 법정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판사 : (테러로 인해서) 아이들이 죽을수도 있었는데, 그것을 생각해 보지 않았는가? 테러범 : 이건 전쟁이다. 나는 (미국의)공격에 대해서 복수 하는 것이다. 미국은 이슬람 국가를 공격할 때 아이들이 죽는 것을 걱정하였는가? 테러범 : 미국인들은 자기나라 사람 목숨만 귀한 줄 안다. 세계 다른 지역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다. 판사 :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 있는 사람들은 나라 밖에서 벌어지는 일과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 아닌가? 테러범 : 국민은 정부를 선택한다. 우리는 그들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위 이야기는 2009년 6월 23일에 나온 한겨례 보도 중 한 부분이다. 원문은 > 여기
한 때는 팝송이라는 외국 음악에 푹 빠져있었던 적이 있었다. 왜 인지는 모르지만 도시를 떠나 살았던 4년이란 시간은 팝송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노래를 내 생활 속에서 사라지게 만들었다. 이후에 좀 처럼 외국 음악에 정이 가지 않았다. 가끔 마룬 파이브 같은 애들이 인터넷으로 스타가 되었다기에 들어보기는 했지만, 그들의 음악에 깊숙하게 빠지지는 못했다. 그렇게 팝송과는 한참을 거리를 두고 있었다. 우연히 버스 차창에 머리를 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무심코 담아 두었던 mp3에서, 잔잔한 음이 흘러나왔다. 왠지 모르지만 내가 탄 버스 밖 야경과 내 귓가를 울리는 음악 소리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이 노래를 접하게 되었다. 한참 시간이 흐른뒤. 가사를 유심히 보았고, 가사를 보고 나서야 노래 ..
잡담을 적을 때마다 항상 이런 생각이 든다. 블로그가 너무 없어 보이는 것 아닐까? 너무 질 떨어지는 행동은 아닐까? 어떤 이야기를 적든지 마음대로 하면 되는 데도 굳이 이런 걱정을 하는 이유는 나모르게 생겨나는 자존심 때문이다. 오히려 내가 쏟아내는 이상한 포스팅보다 솔직한 잡담이 블로거로써의 할일 일텐데도 말이다. 항상 그렇지만 왜이리 걱정을 주렁주렁 달고 사는지 모르겠다. 에휴.. 특별히 오늘은 연예인 이야기좀 하려고 한다. 바로 티아라의 은정이다. 눈이 갑자기 부신가? ^^;; 나는 티아라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었다. 보람이가 전영록의 딸이란 사실 말고 아는 멤버도 없었고 관심도 없다. 나에게는 그저 그런 아이돌 가수였을 뿐이었다. 요즘 SBS에서 하는 드라중에 커피하우스라는 것이 있다. 참 재미..
가끔은 말이다. 이렇게 빨갱이 소리하는 놈들을 보고 있자면, 도데체 생각을 하고 사는 건지 싶다. 국회의원들이야 지들 밥그릇에 밥 한숟갈 더 얻으려는 욕심에 빨갱이 타령같은 헛소리를 한다 하지만... 한국의 보수라 칭하는 인간들이 보수가 아닌 무조건 적인 추종자 임은 알았지만... 이런 글을 보고 앉아있자면 한숨 밖에 안나온다. 어떤 증거에 대해서 의심을 하면 무조건 빨갱이인가? 그리고 그놈의 빨갱이는 언제적 단어인데 아직까지 쓰고 있는가? 타블로가 제시하는 증거에 대해서 의심하는 누리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자체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면 된다. 왜 자신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빨갱이로 몰아가는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아서 빨갱이로 몰아가면, 이세상에 빨갱이 아닌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이..
저녁에 드라마를 보면서 내용이 괜찮고 재미있다 생각되면, 이런 저런 칭찬을 쏟아내면서 포스팅을 하고 싶어진다. 당혹스러운 것은 내가 이렇게 포스팅하고 나면,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이 드라마들이 재미가 없어진다. 마치 " 니가 재미 붙였으니 내가 재미없게 만들어 주겠다. "라면서 저주를 퍼붓고 있듯이... 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처음 드라마 포스팅을 한 건 선덕여왕이었다. 초반 아역들의 역할 소화도 잘되었고, 과장이 많았지만 그 내용이 너무나도 괜찮았다. 역사적 관점에서 본다면 빵점일지 몰라도 드라마로서는 100점을 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런데 내가 칭찬 가득한 포스팅을 하고 나자 내가 우려했던 상황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 글을 통해서 나는 선덕여왕이 처음에 보여주었던 느낌 그대로 가져가 주기를 바랬다..
풀뿌리 민주주의란 이야기가 자주 여기저기에서 언급되고 있다. 나는 이게 무엇을 정확하게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작은 표들을 모아서 커다란 표를 만든 다는 것인지. 아니면 듣도 보도 못한 후보를 주민들의 힘으로 유명한 후보로 만든다는 것인지. 이것도 아니라면 여기저기에서 정책에 대한 제안들이 쏟아저 나오는 것인지.... 풀뿌리야 어찌 되었든 나는 지금 시점에서 각 정당들이 지역 정치 먼저 시작했으면 한다. 정말 정치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많은 주민들이 쉽게 이야기 할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그곳에서 그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그를 바탕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치인들은 항상 선거철에만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려 돌아다닌다. 그전에 뭘했는지도 모르지만 이력에 어떤 모임에..
몇일 전 타블로의 학력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블로그를 통해서 한 마디 던졌다. 타블로 학력의 진실여부보다 그저 누리꾼의 말과 타블로의 말을 그대로 나르며, 재생산하고 있는 쓰레기같은 연예 기자들의 기사를 보고 한 소리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연예인에 관한 이야기가 떠돌면, 그에 대해서 취재를 하고 그에 대한 소식을 전해 주는 것이 연예기자가 하는 일이다. 그 때문에 월급을 받고 일하는 것이 아니었나? 하지만 연예 관련 기자들이 항상 그러하지 않는다고 할지 모르지만 이런 화제가 있을 때마다 하는 짓은 다른 이들의 말을 그대로 받아서 쓰는 앵무새 그 이상은 아니다. 그들이 그렇게 말을 전하면서 제목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내놓기도 하는데, 이는 사람들을 자극시켜 이목을 집중시기키 위한 것이지 그 이상이 되..
선거가 끝나니 다시 언론부터 족치기 시작하는군요. MBC에서 41명의 징계하는 것이 정확히 MB의 뜻은 아닐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MB의 손발이 되어 움직이는 MBC 사장과 이사장들의 짓이기에 MB의 뜻이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선거는 끝났고, MB의 그동안 행태에 많은 사람들이 심판하자는 표를 던졌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그저 아무생각 없이 민주당을 찍고, 그저 아무생각 없이 진보성향의 후보들에게 표를 준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동안 한나라 당을 지지했던 지역에서 민주당으로 표가 쏠린 것은 확실히 MB가 그동안 잘못하고 있다는 질책이었습니다. MB는 그에 대한 반성보다 언론 족치기를 먼저 시도하는 군요. 어떤 사람은 저에게 니가 MBC사태에 얼마나 많이 알기에 떠드느냐고..
사실상 누가누가 더 싫은가에 대한 인기 투표였다. 나도 내가 사는 지역의 후보가 어떤 중요 공약을 들고 나왔는지 모른다. 이번 선거에서 그런 공약을 알고 찍은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모르겠지만, SBS쪽에서 선거 개표방송 전에 내보낸 프로그램에서 후보들의 선거 운동을 하는 열혈지지자들 또한 자신들의 후보 공약을 잘모르고 있음을 꼬집었다. 이번 선거는 이미지 정치 그 이상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런점에서 이번에 인기 투표는 민주당의 승리로 보인다. 물론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는 한나라당에게 내주었지만 기초단체장에서 싹쓸이 했다는 것은 그 의미가 큰 것이다. 지난 번 선거에서 싹쓸이 당했던 민주당을 일어서게 만든 동력은 무엇이라고 해석해야 할까? 정말 민주당이 좋아서? 아니다. 그저 MB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