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독서토론까페
- <프랑스존>
- <주한프랑스대사관>
- <팀블로그>반동탁연합
- <디아블로3 한국 공식홈페이지>
- <그린비출판사>
- <구글코리아블로그>
- <게임소식사이트(영문)>
- 포토샵활용편
- RetroG.net - 게임이야기 번역 -
- 스노우캣
- Forest of Book
- I Feel the Echo
- schrodinger
- 사진은 권력이다
- 하이드 책방
- MBC노동조합블로그
- 니자드 공상제작소
- 어린쥐의 볕들 쥐구멍
- 베이더블로그
- 마루토스의 사진과 행복이야기
- 불량푸우의 '인생사 불여의'
- 시사평론가 김용민 블로그
- 지상에서 영원으로(Mr. Ripley)
- 젠체와 젠장의 경계선에서(췌장)
- 이야기만들기
- 우석훈의 임시연습장
목록문화 컨텐츠 연구 (394)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오늘의 블로그 관련 이야기는 전자책 시장이야기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할 생각을 했냐면, 바로 이 기사 때문이다. 아마존 킨들 전격 한국 상륙? - zd닷넷 뭐 별 내용은 없는 기사다. 대충 이야기 하면 미국에서 잘나가는 전자책 기기인 아마존 킨들이 한국쪽 출판유통업체와 손을 잡고 진출을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뭐 여기서 대형 출판유통업체라고 해봐야 몇개 안되니 알아서 생각하시길. 국내 대형이라고 해봐야 이제는 하나 던가? ㅋㅋㅋ 확실한 것은 아마존 측과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소스를 흘린 것을 보면, 협상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본다. 블로그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이 전자책이라는 것이 가지고 있는 특징 때문이다. 전자책은 디지털로 이루어졌다. 뭐 자세한 것은 복잡하니 다 생략하고..
항상 글을 쓰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블로그에 관한 글은 댓글도 많고 보러 와주는 사람도 많다. 반대 의견도 심심치 않게 나와주고 찬성하는 의견도 나와준다. 그런데 참 재미난 사실은 블로그에 대한 글이 간간히 나오기는 해도 전문적으로 블로그에 대한 글을 적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는 것이다. 아니 블로그에 대한 글은 자주 나오는데 블로그로 돈을 어떻게 벌 것인가 혹은 어떻게 하면 이쁘게 꾸밀 것인가에 대한 글이거나 누군가에게 서운했다는 식의 이야기였던듯 싶다. 그래서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블로그에 대한 개똥 철학을 줄줄이 읊어보는 것은 어떨까?' 매일 일기를 쓰듯이 말이다. 사실 티스토리에서만 2년 넘게 블로그를 하면서 블로그에 대한 생각은 이미 다 지껄였지만 내가 유명인이 아닌 이상 그리고 유명 블로거..
블로그와 오프라인 고민. 요즘 자꾸 머리 속을 헤집는 생각은 내 사진과 얽혀 있는 시를 책으로 만들고 싶다는 것이다. 이런 저런 방법을 알아보다가 디카북이라는 형태로 하면 소량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디카북이란 디지털 사진으로 찍은 사진을 하나의 책 처럼 만들어서 보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렇게 간단한 것을 왜 자꾸 인쇄소를 찾아서 책을 만드려고 했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정식 출판이란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여하튼 내가 직접 디자인을 좀 해서 몇 권 만들어서 나중에 블로그 모임 때나 무량수라는 이름으로 어디를 갈때 명함 대신 나눠 주는 것도 꽤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명함은 쉽게 버리지만 책은 쉽게 버리지는 못하니까. 문제는 상대가 원해야 그 책이 가치가 있는데, 내가 쉽게 ..
인터넷 주인 찾기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나는 모임의 규모가 그렇게 클줄 몰랐음. 뭐 티스토리에 공지에 나갔는데 사람이 적으면 이상한 것이지만. 여하튼 많으면 30명쯤으로 생각했는데, 한남동 다음 회의실을 가득 채웠으니 50~60명쯤은 되었을 듯. 우선 좋았던 것은 다른 성향의 블로거들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점. 오프라인 모임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었다는 점. 블로그에 대한 생각을 좀 더 깊이있게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다는 점. 나중에 만들지 모르겠지만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게 된다면, 또는 블로그를 통한 어떤 활동을 하게 된다면,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 깊게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 별로 마음에 안들었던 점은 사람이 무지 많았다는 점. 항상 그렇지만 블로그와 SNS에 대한 것은 오프라인..
변두리 언론계에 발을 내딧다. 흔히 말하는 메이져가 아닌 변두리 언론에서 일을 시작했다. 사는 곳도 변두리, 블로그도 변두리, 직장도 변두리, 변두리 인생인건가 ㅡㅡ??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이쪽 분야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답답한 것은 내 이름 달고 나오는 기사 중에 정말 내 이름을 달 만한 것은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여기저기에서 태클이 들어오고 수정보고 하면 기사는 내가 쓴 것이 아니라 윗분들이 쓴 것으로 재탄생이 되는 것이다. 물론 내가 자료를 모아서 뼈대를 만들었지만 내 이름을 달기엔 너무나 부끄러울 뿐이다. 거기에다 표현 방법은 손대지 않는다면서 표현 하나하나에 손을 대는 센쓰는 뭐라 할 말도 없다. ㅜㅜ 처음에는 기사답지 않은 표현들을 고치는 것이라 믿었고 또 그랬었는데, 점점 알게 된 사실..
블로그를 다니다보면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태그라는 것인데, 포스팅에 붙이는 꼬리표 같은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가 책을 읽다가 표시해야 되겠다고 싶은 부분을 특정 단어를 써서 그 페이지에 표시용으로 붙이는 것과 같은 것으로 글의 분류를 나눌때 사용된다. 이 태그는 검색에도 이용이 되기 때문에 블로거들은 자신의 포스팅이 어떤 것과 관련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지 나타낼 때 이 태그에 단어들을 써서 알린다. 이렇게 태그에 특정단어를 적어 놓으면 블로그 글이 검색 될때 더 잘 걸릴 수 있게 되는 약간(?)의 혜택이 있다. 그런데 요즘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면 조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포스팅들이 눈에 띈다. 이 태그와 관련해서 엄청난 양의 태그를 마치 본문의 글만큼이나 달아 놓는 ..
오늘 케이블티비로 방영된 황산벌을 봤다. 가끔 케이블에서 보여줄 때마다 재미있게 보는 영화다. 뭐 누군가는 쓰레기라고 하기도 하지만 나는 오히려 이 영화는 사람들 사이에서 칭송받아 마땅한 영화라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괜찮았기 때문이다. 특히 그 전투씬 중간 중간의 사람들의 애환이 담긴 이야기거 너무나 잘 어우러져 있어서 나는 매우 좋게 평가한다. 반면 평양성은 영화관에서 봤으면 아마 영화관 다녀오자마자 욕을 바가지로 했을 듯싶다. 내가 보기에는 이야기가 처음에 완전히 무너졌다고본다. 뭐랄까? 전작의 색을 너무 끌어왔다고나 할까? 속편이긴 하지만 자체 이야기가 힘이 있어야 했는데 너무 힘이 없었고, 중간 중간 사람들의 애환은 너무 뜬금없이 나와서 얘들 왜 이러나 싶었다. 여하튼 이래저래해서 두편다 봤..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검색어에 민감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나와 같이 유입자가 몇명 되지 않는 블로거들은 도데체 이 사람들은 내 블로그의 어떤 점 때문에 오는지에 온 신경이 쏠리게 된다. 이에 신경안 쓰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나와 같은 변방 블로거가 아니거나 도인임이 틀림없다. ㅋㅋ 블로그는 블로거에게 있어서 또 다른 자신이다. 게임 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플레이 하는 케릭터가 다른 사람들 보다 떨어진다 생각되면 마치 자신이 무능한 것으로 쉽게 생각되는 것이나 자신이 밤새 정성을 들여서 해 놓은 과제가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는 듯한 느낌과 같다고 보면된다. 많은 블로거들은 자신과 다른 생각을 적어두는 사람들에 대해서 쉽게 용납하지 못한다. 자신의 블로그 포스팅에 다른 생각을 남기는 것은 밤새 해 놓은 ..
모탈컴뱃의 웹 영화판(또는 드라마)이다. 모탈컴뱃은 잔인하기로 유명한 전투게임인데, 이미 외국에서는 영화나 드라마로 수차례 만들어졌었다. 이 영상은 웹에서 직접 볼 수 있는 형식으로 모탈컴뱃 등장 케릭터들의 탄생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며, 2011.05.18 현재는 6번째 이야기 까지 공개 되었다. 조금 잔인 할 수 있으나 수준은 그리 심하지 않으며, 한글 자막은 없다. 게임에서 보여지는 잔인함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지만 액션만큼은 괜찮다고 판단된다. P.S. 2011.8.26일 현재는 9번째 이야기까지 공개 되어 있다. 더불어 웹으로 공개되는 이야기라는 점을 통해서 앞으로 드라마나 영화가 어떻게 변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와 ..
근래에 들어서 아마 최근 1년 가까이 시간이 지나는 동안 내 블로그에서 하루 방문자 수가 1천명이 넘는 일은 드물었다. 가끔 운이 좋아 다음 검색에 잘 걸려서 500명이 방문해 주었을 때가 있긴 했지만 하루 방문자 1천명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숫자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우선 내 글이 다음뷰에서 눈에 띄는 곳에 걸렸기 때문이다. 우와~~!! 여기만 걸리면 다 이렇게 들어오는거야? 라고 물어볼 사람이 있을 것이다. 아니 여기에 걸린다고 다 이렇게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종종 내 글이 여기에 걸렸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는 않았다. 내 블로그를 살펴보면 알겠지만 좀 사회비판적인 글이 많은 편이다. 더불어 아주 많이 취향이 독특해서 쉽게 읽을 만한 글이 많이 있지도 않다. 그렇다면 원인은??? 그..
오늘 좀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다. 내가 읽던 글의 주인공이 남자였다는 사실을 알아버린 것이다. 으허억!!!!!! 뭐 그동안 글을 쓰던 사람이 자신이 여자라고 했던 적은 없었다. 특별히 여자인 척을 했던 적도 없었고, 여자일 꺼라는 뉘앙스를 그의 글에서 풍긴적도 없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의 글에서 여자의 향기를 맡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기도하다. 그렇다. 나혼자 오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아주 생쇼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블로그라는 공간에서 종종 이런 일이 생긴다. 여자인줄 알았던 블로그 주인이 알고보니 남자일 경우. 남자인줄 알았던 블로그 주인이 알고보니 여자인 경우. 블로그에 사람들은 자신을 밝히는 공간에 자기의 얼굴을 올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 보통은 어떤 배경을 올리거나 유명..
임재범이 [나는 가수다]에서 말했던 진정한 일등과 진정한 가수에 대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청중평가단에게 외면받았던 김연우를 극찬을 해준 것이다. 그리고 임재범의 말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나는 가수다에 대한 본질적인 존재 이유를 묻고 있었다. 나는 가수다가 가지고 있는 한계는 명확하다. 청중 평가단은 나는 가수다에 참여한 모든 가수의 팬이 아니다. 누군가는 팬일 수도 있고 누군가는 팬이 아닐수도 있다. 또한 개인의 기호에 따라 취향에 따라 노래에 대한 선호도가 다를 수가 있다. 그것이 한국 대중의 선택이라 생각 할 수도 있는 지표들(시청자들이 1위 맞추기로 선택한 가수의 순위나 다음에서 제공하는 무편집본의 플레이 횟수등)과 실제 순위가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다. 그래서 가수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는 ..
5년전 외국인이 본 한국의 전통문화 문제 - 역사관심, 원문 - 데이빗 킬먼 이 글을 천천히 읽으면서 공감하고 또 변하지 않고 있는 한국이란 나라를 생각하면서 울컥했다. 왜 한국이란 나라는 역사를 무시하는 것일까? 왜 한국이란 나라는 관광을 이야기하면서 그 많은 역사 소재들을 살릴 생각을 안하고 뭔가 만드려고만 할까? 문득 2008년도에 양수리에 있는 한음 이덕형 선생의 묘소를 찾아갔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날은 여행 겸, 한국이 현재 역사에 대해 어찌 대우하고 있는지에 대한 현실 체험 겸해서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만을 이용해서 갔었다. 우선 한음 이덕형 선생은 이미 대한민국에서 정규 교육을 받은 이들이라면 아니 그냥 오랜 시간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만한 이름이다. 특히나 어..
소통이라 쓰고 단절이라 말한다. 요즘은 소통을 엄청 강조를 합니다. 어디서나 소통해야 한다 외치지요. 정치계 쪽이든, 사람들 사이에서든, 광고에서든, IT업계든, 블로그에서든... 그런데 이런 소통을 외치는 곳 중에서 정말 소통하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아니 정말 소통이라는 것을 하고는 있으신가요? 다음 뷰를 돌아다니다가 블로그와 소통에 대해 쓴 어떤 블로거의 글을 봤습니다. 소통이 좋은 것이라 하더군요. 그리고 포스팅과 관계없는 인사성 댓글만 달고 나와도 소통이라 말합니다. 그만큼의 노력이 들어갔으니 괜찮은 거라고. 뭐 이것에 대해서는 크게 딴지를 걸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소통 방법이라면 방법이니까요. 그렇게 인맥을 쌓는 것도 사람들을 사귈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니 소통이란 이름안에 들어가도..
스마트티비와 3D티비에 대한 뉴스와 광고가 홍수처럼 범람하는 요즘이다. 스마트티비의 경우는 삼성에서 밀고 있으며, 3D티비의 경우는 엘지에서 밀고 있다. 그렇다고 삼성이 3D티비를 만들지 않고 엘지가 스마트티비를 만들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런 차이는 왜 있느냐면, 어느 부분에서 이들 전자 회사들이 주력 제품으로 미느냐에 그 차이가 있을 뿐이다. 삼성은 스마트폰에서 아이폰에게 밀린 이미지 때문인지 스마트티비 스마트에어콘등으로 스마트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스마트하면 삼성이 떠오르도록 하는 전략을 쓰는듯 하다. 이와 다르게 엘지의 경우는 특별히 통일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지는 않는데 티비쪽에서는 3D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서 엘지와 3D를 등식으로 사람들이 느끼게 하려는 생각이 아닌가 싶다. 이글..
어린이날이다. 어른들에게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을 위한 날이란 생각보다 휴일이란 생각이 강하다. 뉴스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날이기에 그에 걸맞는 따뜻한 뉴스가 나오기보다 휴일이라 설레발을 떠는 뉴스가 더 많다. 어린이를 말하는 인터넷 단어가 있다. 초딩, 초글링... 인터넷이란 것이 발달하면서 등장한 단어다. 초딩은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그 이름이 바뀌는 사이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생긴 단어다. 주로 어른들은 초딩을 유치한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모욕적인 뜻으로 쓴다. 한마디로 욕이나 마찬가지다. 초글링은 2000년도 전후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이 한국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면서 생겨난 단어다. 저글링과 초등학생이 합쳐진 단어다. 저글링이란 유닛은 한마리 한마리는 매우 약하다. 대신 몇 마리씩 모아서 상대방을 괴..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요즘 엄청나게 웹게임들이 출시되고 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조금씩 언론에서 분위기를 탔는지 관련 기사들을 내보내고 있기도 하다. 이 시점에서 곰곰히 생각해볼 것이 있다. 웹게임은 과연 미래가 밝은 것일까? 그리고 웹게임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사회에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뭐 미래에 대해서 아무리 떠들어도 정해진 것은 없기에 정확하게 이럴 것이다라며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런 방향으로 흘러갈 것 같다는 식의 말을 할 수는 있지 않을까? 그래서 한번 떠들어보기로 했다. 앞으로 웹게임은 어떻게 될까? 가장 먼저 돈이 될까 그렇지 않을까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해보려고 한다. "웹게임이 미래 게임 시장의 불을 밝혀줄 노다지인가..
게임을 주제로한 영화들은 종종 나타난다. 가끔은 게임으로 유명한 이야기가 영화로 성공을 하기도 하고, 영화로 유명한 이야기가 게임으로 성공을 하기도 한다. 게임으로 시작한 이야기가 영화로 성공한 것은 누가 뭐라해도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았던 툼레이더가 가장 유명하면서 성공적이었고, 영화를 게임으로 만든 사례는 많이 있지만 대박이라 할 만한 것은 없었던 듯 싶다. 대표작이라면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이 있긴 하지만 게임으로 성공이라고 말하기엔 좀... 여하튼 이렇게 주제가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게임 자체를 하나의 주제로 영화로 만들기도 한다. 그런데 게임 자체가 주제가 되면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은 바로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간의 혼돈이다. 게임이 가져온 아니 게임 뿐만이 아니라 컴퓨터라는 것이 그리고 컴퓨터..
다음 뷰에 대한 비판을 가끔 해왔다. 더불어 다음에서 선보이는 서비스들에 대해서도 여러번 비판을 해왔었다. 내가 비판을 해왔던 이유 그리고 계속해서 비판을 하려는 이유는 제발 좀 신경을 써주고 문제를 개선해주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다음 측에서야 뭐 나같은 블로거의 글 따위는 큰 신경을 쓰지 않겠지만 한 번쯤은 곰곰히 살펴보고 생각해 봐주었으면 한다. 그 많던 메타블로그가 무너지고 난후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메타블로그는 누가 뭐래도 다음뷰일 것이다. 그래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이 다음뷰에 문제는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고 문제는 점점 더 악화되어가고 있다. 블로거들의 글 수준의 문제는 다음뷰가 직접 작성하는 것이 아니니니 그냥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들이 직접 관리하는 부분에서 나타나는 문..
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소설등은 사회현상을 많이 담는다. 특히 미국 드라마들은 사회적인 이슈거리들을 드라마 속에서 많이 녹여내고 있다. 나는 본즈라는 미국 드라마를 요즘 보고 있다. 여기서도 무슨 공식인냥 사회적인 이야기가 나오는데, 범죄와 관련된 이야기가 중심이다보니 심각한 이야기들을 자주 끄집어 내는 경향이 좀 있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드라마의 주인공이 소속된 팀은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주인공이 부자집의 작은 소녀임을 밝혀냈다. 그리고 그 아이에게 왜 그랬는지를 묻게 된다. 그 다음 그 아이의 태도는 "왜 이렇게 난리 법석이야? 날 위해서 일하는 사람하나 죽였을 뿐인데?"라는 식이다. 자신이 한 일은 당연하다는 듯한 태도를 보여준다. < 문자의 원문 : manny will do it. He ..
디씨인사이드 기타미국드라마 겔러리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드라마가 하나있다. 그들은 줄여서 얼불노라고 부르는 얼음과 불의 노래라는 드라마다. 드라마의 제목은 왕좌의 게임인데 얼음과 불의 노래라는 원작 소설의 1부에 해당된다고 한다. 나야 뭐 판타지 소설을 잘 읽지 않은 인간이라 이 소설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몰라서 사람들의 갑작스런 반응에 좀 놀랐는데, 문득 드는 생각은 그들이라면 그런 반응이 당연하겠다는 생각이 좀 들었다. 우선 드라마 이야기 먼저 하겠다. 1화가 방영되었다. 네이버쪽에서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1화를 보고난 느낌은 아직은 "갸우뚱"정도다. 아직 내용도 전개 된 것도 아니고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들이 나와서 괜찮다고 보고 있을 뿐 첫 이야기에서 확 끌어당기는 것은 없..
반값이라는 광고가 TV에 등장한다. 소셜커머스라는 요상하게 생긴 단어를 남발하면서 하나 둘 광고가 시작되었다. 이게 무슨 광고냐면, 물건을 살때 인터넷을 통해서 공동구매를 약속하고 구매하면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게 하는 회사에 대한 광고다. 처음 시작은 이랬다. 흔히 단체로 구입하게 되면 조금씩 싸게 해주는 것이 물건 살때의 인지상정인지라 사람들은 공동 구매라는 이름으로 가끔 무언가를 단체로 구입한다. 주로 공동으로 맞춰 입는 옷이 흔히 접할 수 있는 이 사업의 기초적인 원리를 담고 있다. 시장에서 물건을 사더라도 한개만 사는 것보다는 두개를 살때 조금 더 싸게 구입하게 해주듯이 여러사람이 대량으로 구입하게 되면 자연히 가격이 싸지게 된다. 이것이 인터넷이 발달되어서 간간히 벌어졌지만 지금 처럼 커지지는..
예전에 나는 블로그에 달리는 악플을 지우지 않는다고 글을 쓴 적이 있었다. 잘 벌어지지 않는 일이지만 다음뷰에서 베스트가 되었고, 다음 메인에 쩍하니 붙어 있게 되었다. 그러면서 평소에는 잘 달리지 않는 댓글들이 주르륵~ 달렸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댓글을 달아준 사람들의 다수는 그래도 욕이 들어간 댓글은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말을 하고 있었고 오히려 나에게 그런짓은 하지 말라고 말리는 사람도 있었다. 반면 가끔 적극 동감하는 의견을 표시한 사람들은 주로 로그인 되지 않은 사람들의 댓글이었고, 악플러를 옹호했다고 욕만 싸질러 놓고 나간 사람도 있었다. ㅡㅡ;; 일단 난 악플러 들을 옹호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악플들 그중에서도 본문에 대한 비판이 아닌 혼자 지껄이고 욕을 하는 글들은 지워버려도 무방하다고..
언제나 그렇지만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순위와 이슈검색어 등은 사람들의 의심을 살 수 밖에 없다. 특히나 관련된 자료가 검색시 나오는 것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슈 검색어가 된다면, 더더욱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 자 오랜만에 검색어 순위의 의심할 만한 이야기 하나를 풀어보겠다. 왜 뜬금없이 이소라 독설이 실시간 이슈로 올라가있는 것일까? 참고로 이 글을 쓰는 날짜는 2011년 4월 9일 토요일이다. 나는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 클릭을 할 때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가수 이소라가 네티즌을 향해 독설을 날렸을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게 웬걸. 모델 이소라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런어웨이 3번째 시즌이라 불리는 프로그램에서 모델 이소라의 독설 이야기였던 것이다. 아....
블로그가 어려워질 때는. 괜찮은 글을 찾아내지 못할 때와 글을 썼는데 너무 마음에 안들 때다. 그래도 괜찮은 글은 이런 저런 통로라도 만들고 뚫어볼 생각이라도 할텐데, 글 쓰는 것은 그렇지 않다. 글을 쓸 때마다 마음에 들지 않고 뭔짓을 하는 것인가 싶으면 아무리 혼자 자아도취에 빠져서 썼던 글이라고 해도 순간 "이게 뭐지?"라는 생각과 함께 지우게 된다. 아무리 길게 쓴 글이라고 해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과감하게 삭제. 이렇게 지워 놓고 나면 속이 후련할까? 아니 더 복잡해진다. 지우고 나면 '내가 왜 지웠을까?'란 생각부터 '다시 쓰면 더 좋은 글을 쓸수 있을까?'라는 생각까지. '왜 글은 안써지는 거야!'라고 자신에게 호통도 쳐본다. 그러나 한번 이런 상황에 빠져들게 되면 좀 처럼 글 쓰기는 어려워..
여러 영화를 보아왔고 많은 잔인한 영화들을 보긴했지만 시각적인 잔인함이 아니라 심리적인 잔인함 만을 전달해주는 영화는 보지 못했던듯 하다. 그렇다고 이 영화에 잔인한 장면이 안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영화들에 비하면 그다지 잔인하다 할 수는 없다. 오랜만에 극장으로 영화를 보러갔다. 전날 이것 저것 뭘 봐야하나 둘러보다가 고백이란 영화가 눈에 들어왔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라기보다 사람들이 안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봤다. 이야기의 소개는 간단했다. 자신의 딸을 죽인 아이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 중에 있다는 설정이라는 말만 있었다. 사실 나는 이 영화를 신파극의 하나쯤으로 생각했다. '신파극이 18세 이상이라...' 뭔가 좀 이상했지만 혼자서 이렇게 생각하고 보러갔다. 사람들이 선택을 잘 안..
블로그를 한다. 그리고 메타블로그에 가입을 한다. 요즘 블로거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다음뷰는 말도 많고 탈도 많다. 특히 여타 메타블로그들이 무너지고 난 이후 많은 블로거들이 다음뷰에 바라는 것이 많아졌다. 다음뷰를 사용하는 법은 블로거마다 천차만별 이겠지만 나는 인기글은 과감히 버리고 간다. 가끔 뉴스형식으로 찝어내주는 글을 보긴 하지만 이미 여기저기서 화제가 된 이야기인지라 같은 내용의 글을 계속 보는 것만 같아서 마뜩지않다. 덕분에 나는 내가 선정한 블로거들의 글만을 위주로 살펴본다. 그렇다고 그들의 글을 모두 다 읽는 것은 아니다. 내가 읽고 싶은 것만 읽는다. 뭐 그들의 제목에 따라 선택이 갈리기도 하지만 절대적인 영향은 제목보다는 평소에 그들이 어떤 글을 쓰던 이들이고 어떤 주..
서든어택. 게임을 잘 알지 못해도 게임을 할 줄 몰라도 한번 쯤은 들어봤을 단어일 것이다. 언젠가 부터 국민 게임처럼 누구나 하는 게임이 되었고 흔들릴지 모르던 만년 1위자리를 지금은 아이온과 엎치락 뒷치락을 하고 있는 게임이다. 과거 블로그를 통한 포스팅으로 서든어택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고 선언 했던 내가 다시 서든어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요즘 다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또 언제 그만 둘지는 모르지만. 당시 내가 서든 어택을 접었었던 이유는 지독한 핵들의 공격 때문이었다. 2009년도였다. 내가 그렇게 핵 때문에 치를 떨면서 서든어택을 지웠던 시점이. 그리고 이후에도 핵이란 단어와 서든어택이란 단어로 검색하면 나오는 내 블로그 글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핵 때문에 짜증인 난다는 소리를 ..
4월이 가까워 오고 있다. 매년 연례행사가 열리듯 이번에도 일본의 독도 문제는 불거졌다. 왜 4월이냐면, 일본은 4월에 신학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학기가 시작된 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교과서가 새롭게 배부가 된다는 것이고, 그 교과서에는 독도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교과서에 독도 문제를 언급하고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명시한지는 몇 년 되었다. 이를 위해 일본의 정부 관료들과 우익 단체들이 이를 위해서 힘써온 것은 이보다 오래 되었고, 잊혀질만 하면 독도문제를 끄집어내 한마디씩 던지는 바람에 한국의 사람들의 속을 뒤집어 놓았다. 그뿐인가? 이명박 정부들어서 정부가 독도문제를 일본쪽에 유리하게 해주는 듯한 행위가 몇가지 포착이 되어 사람들의 비난을 엄청나게 먹기도 했다. 또..
이렇게 표를 끌어오긴 했는데, 지난번 경험에 의하면 이렇게 끌어온 표는 시간에 따라 변동하는 경우가 있는 듯 하다. 다음의 트랜드 검색이 그러했다. ㅡㅡ;; 그러다보니 막상 글을 작성한 시간에 나타난 결과와 내가 참고 삼아 넣었던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때가 있어서 일단 이 글을 시간을 기준으로 캡쳐된 화면을 첨부한다. 이건 구글을 통해 지난 7일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를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구글을 통해서 한국 사이트를 검색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나 조차도 한국 사이트를 돌아다닐 때면, 구글보다 다음이나 네이버를 많이 쓴다. 개인적으로 네이트의 검색은 좀.. ㅡㅡ;;; 여하튼 구글의 검색 결과가 네이버가 압도적이고, 그 다음이 다음임을 확인 할 수있다. 이걸 지켜본지 5~6개월은 된듯 한데, 이..